전 개인적으로 홍기태씨야 말로 대한민국 no.1 투자자 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삶의 이력은 제가 반할 수 밖에 없는 히스토리컬 레코드를 가지고 있고 존경 합니다.
가진건 돈 밖에 없는 새롬기술 또 한번의 베팅을 합니다.
이번엔 제2의 메트로 라고 볼 수 있는 더 데일리 포커스라는 무료신문 입니다.
그의 도전의 결과는 지금까지의 확률로 본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의 투자는 심지어 새롬기술에 대한 투자 마저도 성공적이 되어가고 있으니깐요.
트렌드를 읽는 능력과 결단력에 대해서 제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인물이기도 합니다.
성공여부와는 별개로 우린 지하철에서 공짜로 신문을 볼 수 있게 되었으니 잘 된거죠.
새롬기술은 지금보다 더 클 것으로 봅니다.
세계 2위의 지하철 유동인구를 가진 대한민국에서 잘만 만든다면 성공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16일 창간합니다.
철부지 오상수가 새롬기술의 사장 자리에서 물러난 건 정말 잘 된 일 입니다.
이런말 하면 안되겠지만 그게 '공대생의 한계' 입니다.
공대생이 맞고 경영하기엔 너무 커버렸죠.
물론 공대생을 비하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오상수의 경우 전형적인 공대생이 어쩌다가 사업가가 된 것이라 그런거구 실리콘벨리의 성공신화를 보구서 큰 뜻을 품고 공대에 진학한 요즘 공대생의 경우 비지니스 마인드도 충분히 갖고 있다고 봅니다.
2. 설사 그 회사의 사업 전망이 확실하다 할지라도 우리에게 한번도 사업의 가능성을 입증해 보인적이 없다는 점입니다(사업 전망은 좋다고 선전하지만 언제나 영업이익은 적자). 소문만 무성한 회사는 결국 거품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설사 5루타를 놓치고 2루타를 칠지라도 소문이 사실이라는 것이 입증된 후 매수해야..
3. 제가 투자해본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어떤 기업이 잘 될 근거와 논리를 찾기보다 그저 그 기업이 잘 될 것 같다는 희망을 가지고 매수할 경우 성공확률은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정말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는 예측과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첫댓글 조금더 지켜보고 수익나면 그때 기웃거리는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새롬기술은 투자회사인가여..?전혀 관심을 안두었더니...전 아직도 얫날 다이얼패드만 생각나는군여..ㅎㅎ..
새롬기술은 기웃거려도 되지만 제가 한 추천은 몇 십 % 짜리 기웃거림이 아니구여. 몇 백 % 짜리 장기투자용 소개였습니다. 생각나는대로 간단하게 쓰다보니 기웃거리는 종목을 초강추 한 것 처럼 보이게 썻나 봅니다. 피터린치식으로 말해 5루타 정도는 봅니다.
생각해보니 홍춘욱님 사이트에서 제가 올린 홍기태씨에 대한 글 보셨지요? 에스테반님... 필이 안 꽂 히던가요? 전 밤잠을 못 이루겠던데..ㅎㅎㅎ 그런 멋진 인물이 베일에 쌓여 있다니... 쿠쿠쿠...
전 왠지.. 사기꾼 냄새가 풍기는데요...
김성기님 새롬기술 CEO 홍기태님에 대한 글좀 부탁드립니다..전에 올렸던 사이트라도..^^;어떤 분인지 궁금하네여...
자신의 범위가 아니라면.. 설사 그게 진짜 기회라도 그냥 놓쳐 줍시다.. 자기가 잘 모르는 분야에서 기회를 잡지 못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지만, 자기가 아는 분야를 놔두고 모르는 분야에서 기회를 잡으려고 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이 글에 대해 몇가지 반론을 하자면.. 1. CEO의 실력이 뛰어나지만 불확실한 사업을 하는 회사보다는 CEO가 실력이 떨어져도 확실한 사업을 하는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는 점(새롬기술은 확실한 것이 아무것도 없음)과
2. 설사 그 회사의 사업 전망이 확실하다 할지라도 우리에게 한번도 사업의 가능성을 입증해 보인적이 없다는 점입니다(사업 전망은 좋다고 선전하지만 언제나 영업이익은 적자). 소문만 무성한 회사는 결국 거품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설사 5루타를 놓치고 2루타를 칠지라도 소문이 사실이라는 것이 입증된 후 매수해야..
3. 제가 투자해본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어떤 기업이 잘 될 근거와 논리를 찾기보다 그저 그 기업이 잘 될 것 같다는 희망을 가지고 매수할 경우 성공확률은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정말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는 예측과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왠지 인터넷 기업들이 뛰어난 수익모델이라고 내놓는 방식들에 대해서 호감이 절대 안 갑니다..그냥 뭐 그런게 있나보다 하고 한 귀로 흘려버리지요..뚜렷한 안전마진도 없고 괜히 그 모델에 대해서 "도박"하는 기분만 들고..기분이 영 찝찝합니다..즐투하세요~
한 번 알아봐야겠지만.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라면..다른사람한테 수익을 넘겨주고 수익나신분께..축하의 한마디 올리고 싶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CEO의 역량을 높게 쳐주고 있기때문에..만약 그분이 꾸준히 수익을 낼수있는 비지니스 모델을 만든다면 새롬기술을 사야겠죠.^^
내경험으로,,희망이 크면 실망도 크든데,,,,,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오르막길이있으묜 내리막길도 있고,,아무튼 판단잘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