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차 여행은 물개왕국으로 마감 안내되어 있더니 다음날 방문하기로 예정된 암각화 구역까지 오후에 방문합니다..
Twyfelfontein Rock Engravings
쿠네네 지역의 트위펠폰테인 바위와 석화 숲에 위치하였으며 6000년전부터 이곳에 코이 San족이 거주하면서 약 2천년전까지 암각화를 조성했으며 규모가 대단하여 유네스코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토템신앙에 의한 무속의식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2500여 점의 암각화가 소재하고 있어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암각화 집단 중 하나로 알려집니다..
암각화에는 대부분 환상 원형으로 표현된 수원지가 있고 이곳에서 서식하는 야생동물들이 정교하게 카빙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간혹 특이하게도 펭귄등 바다동물들의 조각도 발견됩니다..
이 지역의 이름인 Twyfelfontein은 황량한 사막임에도 오아시스들이 존재하여 동물이나 사람이 살수 있는 거주환경으로 "12개의 연못"이라는 표현입니다..
실제로 최근까지 화전으로 살아가는 부족들이 거주하였으나 이곳이 유네스코 유산으로 지정되어 관리인을 제외한 주민들은 정부에 의해 이주 조치되었습니다..
별도로 관리되는 암각화들을 탐방로를 통하여 40여분동안 돌아볼수 있고 오후시간에는 태양이 작열하여 덥지만 습도가 높지 않아 관람에는 큰 지장이 없네요!
이곳 관광을 마지막 NWR 리조트에 투숙..
에토샤 사막 입구에 위치한 리조트~~
오늘도 라면안주에 와인 파티로 또 하루가 지납니다..ㅎ
카페 게시글
AFRICA
[나미비아]9일차 암각화..
김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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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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