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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 반주 씨디 가사 21곡
01. 강원도 아라랑 02. 개타령
03. 궁초댕기 04. 금강산타령
05. 날오라네 06. 닐니리아
07. 도라지 타령 08. 방아타령
09. 베틀가 10.복사꽃 필 때
11. 아리랑 12. 야월삼경
13. 양산도 14. 어량타령
15. 창부타 16. 청춘가
17. 군밤타령 18. 밀량아리랑
19. 태평가 20. 한요백년
21. 정선아리랑
(청주 아리랑 (국악이 좋아요) 드림)
01. 강원도 아리랑
후렴: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1. 아주까리 동백아 열지마라 누구를 괴자고
머리에 기름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2. 열라는 콩 팥은 왜 아니 열고 아주가리 동백은
왜 여는가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3. 산중의 귀물은 머루나 다래 인간의 귀물은
나 하나라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2. 개타령
경상민요 - 통영 개타령
개야 개야 깜둥개야
개야 개야 깜둥개야
가랑잎만 달싹해도 짖는개야
개야 개야 깜둥개야
개야 개야 깜둥개야
가랑잎만 달싹여도 짖는개야
청사초롱 불밝혀라 우리 님이 오시거든 개야개야 깜둥개야
짖지마라
개야 개야 삽사리개야
개야 개야 삽사리개야
나뭇잎만 살짝여도 짖는 개야
북망산천 말물어보자
우리님이 오시거든 개야개야 삽살개야
짖지마라
짖지마라
3. 궁초댕기
1. 궁초댕기 단정하고 신고산 뵈올 때는 한아름 꽃을안고 웃으며 오리다.
후렴 : 무슨짝에 무슨짝에부령~천진~간님~아
신고산 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2. 어령초 이백리 굽이굽이 돌아 묘망한 동해바다
명태잡이 갈거나
3. 백년 궁함 못믿겠소 가락지 죽절비녀 노각이 났네
4. 치마폭을 잡은손 인정없이 개치고 궁초댕기 팔라당 황초등 고개를 넘느나
04. 금강산타령
1. 천하명산 어디메뇨 천하명산 구경갈제 동해끼고 솟
은산이일만이천 봉우리가 구름같이 버렸으니 금강
산이 분명구나
2. 장안사를 구경하고 명경대에 다리쉬여 망군대를 올
라 가니 마의태자 어디갔노 바위위에 얽힌꿈을
추모하는 누혼뿐이로다.
3. 종소래와 염불소리 바람결에 들려오고 옥류금류 열두 담이 굽이굽이 흘렸으니 션경인 듯 극락인 듯 만물상 이 더욱좋다
3. 금강아 말물어보자 고금사를 다일러라 영웅호걸
재자가인이 몇몇이나 왔다갔노 물음에 대답은 없어
도너는 응당 알리로다.
5. 날오라네
1. 날오라네 날오라네 건넌마을 벗님이 날오라네
오라는데는 달뜨면가고 동네나 술집은 낯에나 가지
청삽살이 짖지를 마라 닟익은 벗님이 찾아왔다
님을 찾아 내 왔노라 그리운 벗님이 날보려 왔소
2. 날 좀보소 날 좀보소 정 많이 든 님아 날 좀보소
그립던 님 만나려 왔소 그대 얼굴을 보려 왔소
내 가슴에 깊이든 병 그대로 인하여 병이들어
골수에 깊이든 병은 그대 아니면 고칠 수 없네
6. 닐리리야
후렴 : 릴리리야 릴리리야 늬나노 난실로 내가돌아 간다.
릴리리 릴릴리리 릴리리 리야.
1. 어제청춘 오늘백발 가는 세월을 어이할리.
릴리리 릴릴리리 릴리리 리야.
2. 일구월심 그리든님 어너 시절에 다시만나 볼까.
릴리리 릴릴리리 릴리리 리야.
3. 청사초롱 불밝혀라 잊었던 낭군이 다시돌아온다.
릴리리 릴릴리리 릴리리 리야.
7. 도라지타령
①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심심산천의 도라지 한두 뿌리만 캐어도 대바구니로 반실만 되누나
※ 에헤요 에헤요 에헤애야 어여라 난다 지화자 좋다 저 기 저 산 밑에 도라지가 한들한들
②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은율 금산포 백도라지 한 뿌리 두 뿌리 받으니 산골에 도라지 풍년일세
③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강원도 금강산 백도라지 도라지 캐는 아가씨들 손맵씨도 멋들어졌네
④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심산유곡에 난 도라지 보라꽃 남꽃 만발하여 바람에 휘날려 간들대네
⑤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순진난만한 아가씨들 총각만 보면 낯붉히는 수줍은 태도가 더욱 좋네
⑥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뒷동산 엉큼바위에 난 도라지 꽃바구니 옆에 끼고 살랑살랑 캐러 가네
⑦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캐는 아가씨들 행주치마 휩싸입고 오솔길로 돌아가네
⑧ 도라지 도라지 도라지 이 도라지를 캐어다가 마늘 파 깨소금 양념하여 어룬님 공경에
힘을쓰세
08.방아타령
1. 에 ~ 에헤에 에헤이야 에라 우겨라 방아로 구나. 반 넘어 늙었으니 다시 젊기는 꽃 집이 앵도라 졌다. 엣다 좋구나. 오초동남 넓은 물에 오고가는 상고선은 순풍에 돛을 달고 북을 두 리둥실 울리면서 어기여차 닻 감는 소리 원포귀범이 에헤라
이 아니란 말가.
2. 에 ~ 에헤에 에헤이야 에라 우겨라 방아로 구나. 널과 날과 닻이나 감아라 줄을 당기여라 물때가 막 늦어 간다. 엣다 좋구나. 무산십이 높은 봉은 구름 밖에 솟아 있고 해외소상 떠 가는 배는 범여의 의 오호주요 운간으로 날아드는 새는 서왕
모의 에헤라 청조로다.
3. 에 ~ 에헤에 에헤이야 에라 우겨라 방아로 구나. 일락은 서산에 해 떨어지고 월출동령에 저기 저 달이 막 솟아온다. 노자 ~ 좋구나. 영산홍록 봄바람에 넘노나니 황봉백접 붉은 꽃 푸 른잎은 산용수세를 그림하고 나는 나비 우는 새는 춘광춘흥을에헤 라 자랑한다
09. 베틀가
1. 베틀을 노세 베틀을 노세 옥난간에다 베틀을 노세 에헤요
베 짜는 아가씨 사랑 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누나
2. 반공중에 걸린 저 달은 바디 장단에 다 넘어간다
에헤요 베 짜는 아가씨 사랑 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누나
3. 이 베를 짜서 누구를 주나 바디 칠 손 눈물이로구나
에헤요 베 짜는 아가씨 사랑 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누나
4. 닭아 닭아 우지를 마라 이베짜기가 다 늦어간다
에헤요 베 짜는 아가씨사랑 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누나
10.복사꽃 필 때 (복숭아 꽃)
(가야금 병창 가사)
1. 복사꽃 필때 오신다던 님 석류꽃 피여도 아니 오시네.
찔래꽃 피면, 장미 꽃 피는 뒷동산에 푸른 별 뜨고 새 우는
심심산천에는 채송화꽃 잎이 송이 송이 피여서
꽃 타령 좋을씨고 내 마음도 피네.
2. 매화꽃 필때 오신다던 님 국화꽃 피여도 소식이 없네.
들국화 피면 소쩍새 우는새 마을에, 꼬꼬닭 울고 그립던 화려
강산에는 무궁화꽃 잎이 송이송이 피여서
11. 아리랑
후렴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1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2 청천 하늘엔 별도 많고 우리 내 가슴엔 수심도 많다
3 풍년이 온다네 풍년이 와요 이 강산 삼천리 풍년이 와요
4 산 좋고 물 좋은 금수강산 꽃피고 새울어 봄철이세
5 소슬 단풍에 낙엽이져 도 끗끗한 송죽은 절개를자 랑
6 희망찬 앞날을 다짐하고 힘차고 용감하게 일어 서세
7 청청의 뜬 기러기 어디로 가나 우리님 소식을 전해다 오
8 수수밭 도조는 내물어줄 께 구시월 까지만 참아다 오
9 가아자 가자 어서가 자 백두산 덜미에 해저물어간 다
10 니잘났다 내잘났다 다투지마라 연지찍고 분바르면 다잘났지
11 산천이 고와서 나 여기왔나 임보기 좋아서 나여기왔 지
12 언제나 언제나 정든님만 나 고리둥실 높은집에 잘살아볼까
13 아리랑 고개는 열두나고 개 임자당신 넘을고갠 한고개 라
12. 야월선유가
1. 일진풍에 돛을달고 청풍명월 반취하여
월궁항아 벗을삼고 십리청강 나렬가자
* 에야데야에헤야 어야데야 어허허 어허야
2. 명사밖에 잠든백구 애내성에 놀래깬다
강상에 나는 백구 달을보고 나질마라
* 에야데야에헤야 어야데야 어허허 어허야
3. 명사십리 둥근 달은 네가 혼자 누릴소냐
강상에 나는 풍객 경개찾아 여길왔다
* 에야데야에헤야 어야데야 어허허 어허야
4. 낚은 고기 회를치고 불로초로 빚은 술을
만준주 일배주에 요지에 꿈이 깊다
* 에야데야에헤야 어야데야 어허허 어허야
13.양산도
1) 에헤이에- 양덕맹산 흐르는 물은 감돌아 든다하고 부벽루하 로다
삼산은 반락에 모란봉이요 이수중분에 능라도 로다
2) 에헤이에- 소슬단풍 찬바람에 짝을 잃은 기러기 야월공산 깊은 밤을 지새워 운다
후렴: 일락은 서산에 해떨어지고 월출동령에 달 솟아 온다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 마라 장안에 호걸이 다 늙어간다
3) 에헤이에- 옥동도화 만수춘하니 가지가지가 봄빛이로다
14.어량타령
후렴: 어랑 어랑 어허야 어야 더야 내 사랑아--
1. 신고산이-- 우루루 함흥차가는 소리에 구고산 큰애기 반봇짐만 싼다
2. 공산야월-- 두견이는 피나게슬피 울고 강심에 어린달빛 쓸쓸히 비쳐있네
3. 가을바람 소슬하니 낙엽이 우수수 지고요 귀뚜라미 슬피 울어 남은간장
다썩이네
4. 삼수갑산-- 머루다래는 얼크러 설크러 졌는데 나는언제 님을 만나 얼크러 설 크러 지느냐.
5. 구부러진-- 노송남근 바람에 건들거리고 허공중천 뜬달은 사해를비쳐 주노 라
창부 타령
1. 아니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일년 삼백 육십일은 춘하추동 사시절인데
꽃 피고 잎이 나면 화조월석 춘절이요 사월 남풍 대맥황은 녹음방초 하 절이라 금풍이 소슬 하여 사벽충성 슬피 울면 구추단풍 추절이요 백설이 분분하여 천산에 조비절이요 만경에 인종멸하면 창송록죽 동절이라
인간칠십 고래희요 무정세 월 [약류파라-사시 풍경 좋은시절] 아니
놀고 무엇하리 얼씨구나 절씨구나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2. 추강월색 달 밝은 밤에 벗 없는 이 내 몸이 어둠침침 빈 방안에
외로이도 홀로 누워 밤 적적 야심토록 침불안석 잠 못 들고 몸부림에
시달리어 꼬꼬 닭 은 울었구나 오늘도 뜬 눈으로 새벽 맞이를 하였구나
얼씨구 절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네 아니나 놀진 못하리라
3. 서산에 해 기울고 황혼이 짖었는데 안오는 임 기다리며 마음을 죄일적에 동 산에 달이 돚아 왼 천하를 빛혀있고 외기러기 홀로 떠서 짝을 불러 슬피울쩨 원망스런 우리임을 한없이 기다리다 일경 이경 삼사오경 어느 듯이 새벽일세 추야장 긴긴밤을 전전불매 잠못들제 상사일념 애타는줄 그대는아시는가 둘대 없는 이내심사 어디다가 붙어 볼가 차라리 잊자해 도 용망이 난망이라 참아진 정 못있겠네
16.청춘가
1. 이팔은 청춘에 소년몸 되어서 문명의 학문을 닦아를 봅시다
2. 청춘 홍안을 네자랑 말어라 덧없는 세월에 백발이 되구나
3. 여울에 바둑돌 부디껴 희고요 이내몸 시달려 백발이 되노라
4. 동두천 소요산 약수대 꼭대기 홀로선 소나무 날같이 외롭다.
5. 세상만사를 생각을 하면은 인생의 부영이 꿈이로다
6. 무정세월아 가지를 말아라 장안의 호걸이 다늙어 가노라
7. 세월이 가기는 흐르는 물같고 인생이 늙기는 바람결 같구나
8. 천금을 주어도 세월은 못사네 못사는 세월을 허송을 말어라
17. 군밤타령
1. 바람이분다 바람이분다 연평바다에 어얼사돈바람이 분다
후렴 : 얼사좋네 아하좋네 아하좋네 군밤이여 에라 생률밤이로구나
2. 달도밝다 달도밝다 우주강산에 어얼사 저달이 밝아
3. 눈이온다 눈이온다 이산저산에 어얼사 흰눈이 온다
4. 봉이난다 봉이난다 벽오동 속으로 어얼사 봉황이 난다
5. 개가짓네 개가짓네 눈치없이도 어얼사 함부로 짓네
18. 밀량 아리랑
1. 날좀보소 날좀조소 날좀보소, 동지섣달 꽃본듯이 날좀보소,
후렴 :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2. 영남루 명성을 찾어가니, 아랑의 애화가 전해있네
3. 저건너 대숲은 의의한데, 아랑의 설은넋이 애달프다.
4. 남천강 굽이처서 영남루를 감돌고, 벽공에 걸린달은 아랑각을
비추네.
5. 송림속에 우는새 처량도하다, 아랑의 원혼을 네설워 우느냐.
6. 촉석루 아래의 남강물은, 논개의 충혼이 어려있네.
7. 영남루 비친달빛 교교한데, 남천강 말없이 흘러만 간다.
8. 아랑의 굳은절개 죽음으로 씼엇고, 고결한 높은지조 천추에
빛난다.
9. 밀양의 아랑각은 아랑넋을 위로코, 진주의 의암은 논개충절
빛내네.
10. 팔각정인 영남루 웅장한 모습, 반공에 우뚝서 기관을 자랑.
19. 태평가
1. 짜증은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는 부려서 무엇하나 속상한 일도ㅡ 하도ㅡ 많으니 놀기도 하면서 살아가 세
후렴 : 니나노 - 닐니리야 닐니리야 니나노 ㅡ 얼싸 좋다 얼씨구나 좋아 봄 나비는 이리 저리 훨훨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2. 춘하 추동 사시절에 소년 행락이 몇번인가 술취 하여 흥이 나니 태평가나 불러보세
3. 거짓말 잘하면 쓸데있나 진정을 다한들 소용있나 한번 속아 울어봤으니 다시는 속지를 않으리라
4. 개나리 진달래 만발해도 매난국죽만 못하느니 사군자 절개를 몰라주니 이보다 큰시름 또있으리
5. 장장 추야 긴긴밤에 실솔의 소리도 처량하다 임이 그리워 젖는 베게 어느 누가 알아주리
6. 만경 창파 푸른 물에 쌍돛단배야 게섰거라 싣고간 임은 어디 두고 너만 외로이 오락가락
7. 꽃을 찾는 벌나비는 향기를 좇아 날아들고 황금 같은 꾀꼬리는 버들 사이로 왕래한다
8. 학도 뜨고 봉도 떳다 강상 두루미 높이떠서 두나래 훨씬 펴고 우줄 우줄 춤을 춘다
20. 한오백년
후렴 :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사자는데 왠성화요
1. 백사장 세모래밭에 칠성단을 모고 님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2. 으스름 달밤에 홀로 일어 안오는 님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3. 산설도 물 설은데 누굴 찾아왔나 임자당신 믿고 나 여기 왔소
4. 나리는 눈이 산천을 뒤덮듯 정든 임 사랑으로 이 몸을 덮으소
21 정선아리랑
1. 눈이올라나~ 비가올라나 억수 장마질라니
만수산 검은 구름이 막모여 든다
후렴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고개로 나를 넘겨주게
2. 명사십리가 아니라면은 해당화는 왜피며 모춘삼월이
아니라면은 두견새는 왜우나
3. 태워주게 태워주게 할마이 옷좀 태워주게
저승가서도 옷갈아입게 할마이 옷좀 태워주게
4. 오늘 갈런지 내일 갈런지 정수정망 없는데
세월 가고서 임마저 간다면 누굴 믿고 사나
5. 서산에 지는 해는 지고 싶어서 지나
날 버리고 가시는 님은 가고 싶어서 가나
6. 아우라지 뱃사공아 말물어보자
먼저가신 우리님을 만나볼까
7. 강원도금강산 일만이천봉 팔만구암자 유점사법당뒤에
칠성단도두모고 팔자에없는 아들딸나달라고 석달열흘
노구뫼에 정성을말고 타관객리 외로이 난사람 괄세를마라.
8. 세파에시달린몸 만사에뜻이없어 홀연히다떨치고
청녀를의지하여 지향없이가노라니 풍광은예와달라
만물이소연한데 해저무는저녁노을 무심히바라보며
옛일을추억하고 시름없이 있노라니 ~~~
눈앞에 왼갖것이 모두 시름뿐이라.
9. 태산준령험한고개 칡넝쿨얼크러진 가시덤불헤치고
시냇물굽이치는 골짜기휘돌아서 불원천리허덕지덕
허위단심 그대를 찾어왔건만 보고도 본채 만채 돈단무심
10. 강원도금강산 일만이천봉 팔만구암자 법당뒤에 촛불을 밝혀놓고
아들딸 나달라고 두손을 모아 비는구나.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