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나들이☆

[푸른화원/허상율]

 

 

☆진주 나들이☆

  지난6월 20일부터 3일간 가내 일로 진주를 방문한 기회가 있어 전망이 좋은 곳을 몇 군데

돌아보았다.

이곳은 1930~50년대 가요황제라 불렸던 남인수 탄생지이고 매년 10월이면 남강유등축제로

온국민의 시선을 모우는 애향의 고향이며 임진왜란의 의기 논개의 혼이 살아 숨쉬는

 도시이기도 하다.

진주하면 '진주성','논개', '남인수'란 이름이 따라 붙는 전설의 도시이며 교육의  도시이다.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우중충한 날씨에 비마져 내려 제대로 돌아 볼 기회를 놓첬다.

몇년전 진주성을 방문한 적이 있어 그 외 지역을 돌아 볼 기회로 삼아 관광지를  탐방하던 중,

비로 인해 더 이상 다닐 수 없어 중도에 방곡신세가 되었다.

진주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망진산, 다목적용으로 우리나라 처음으로 건설했던 남강땜,

시내 유원지로 산책겸 남강을 바라볼 수 있는 석류공원(인공폭포),

혁신도시로 이전예정인 LH사옥 건설현장,

먹거리로 유명한 하연옥 냉면집과 한우로 유명한 송원한우촌을 둘러보다.

진주지도와 탐방한 지역.

고도의 면모를 나타낸 한옥식 진주 역사(驛舍)

KTX가 진주에 들어 오게 됨에 새로 지은 역사다.

팔작지붕,배홀림기둥, 다포식 건축양식으로 2012.10월에

구역인 강남동에서 이 곳 가좌동으로 옮겨 새마을호도 운행.

사옥과 재래식 한옥 담장으로 고안해 궁궐의 인상을 풍긴다.

망진산봉수대

진주성 남강 건너 남쪽 야산에 ,옛 남쪽지방에서 왜적의 침입시 통신수단으로 사용되어 왔다.

조선시대 돌과 흙을 섞어서 만들었섰는데, 여기부터 5개의 봉수대를 거쳐 한양의 목멱산으로 전달.

통신수단이 발달하자 1895년 전국의 봉수대를 폐지했다.

1894년 동학란과 1919년 3일운동때 사용한적이 있다.

1995년에 민족통일의 염원을 담고 민간중심으로 복원되었다.

망진산 봉수대, 윗쪽 봉우리(172m)엔 공중파 tv철탑이 서 있다.

뒥쪽 공기구멍

통일염원을 담은 봉수대임으로 전국명산의 돌을 모아 장식.한라산돌, 지리산돌.

진주돌,금강산돌

백두산돌,독도돌

망진산에서 본 진주시가지.서쪽에서 중앙지역

인구 34만의 중도시로 우뚝 선 시가지 모습

동쪽시가지

진주교

진주성(촉석루)쪽은 좌측 나무로 가려져 촬영불가.

前남강대교와 後진주대교(통영-대전고속도로)가 보인다

진주 남강땜 전망대

매년 하절기에 홍수가 나면 진주 시가지의 2/3이상이 물에 잠겨 물난리를 치루었는데,

남강땜으로 홍수를 막고 , 그 전까지 의령,남지를 거쳐 낙동강으로 흘러가던 물길을

바다가 인접한 사천지역으로 양분해서 흘러 보냄으로서  서부경남의 7개 시군에도 

식수를 공급하게 되었다. 

진양호의남강 땜:1969년에 1차 땜이 건설되었고 1999년에 2차로 땜 건설이 마무리.

임재선 작품

물문화관으로 오르는 지름계단

물문화관

내부엔 진양호의 생태와 땜관련 해설을 it를이용한 디오라마와 시물레이션시설이

다른지역과 별 다르게 설치되어 어린이들에 호감을 불러 올 수있게

고안되었다.

이지역엔 천연기념물 수달이 20여마리가 서식하고 있어 "수달 시물레이션관"을 만들어

놓았는데, 모니터 앞에 서서 수달과 대화할 수있는 디스플레이

 수쿠터 형식의자에 앉아 페달을 밟으면서 '남강수상 달리기'를 운전할 수있는 시설.

물문화관 2층에서 진양호를 바라 본 전시판.

진양호는 지리산에서 발원하는 덕천강 물과,

남덕유산에서 발원하는 남강물이 합치는 곳이다. 

진양호: 좌상 흰색건물이 전망대와 레이그사이드호텔,그 아래 강가에 남인수 동상도 있다는데..

 아래 건물이 취수장, 우측 흰건물이 정수장.

석류공원

주차장에서 본 정상의 6각정

진주시내를 관망할 수 있는 전망대.

6각정에서 내려다 본 남강과 건너 편 무림제지 공장.

진주에 유일한 대형공장

6각정에서 내려 본 주차장,우측에 자연보호헌장탑.

산중턱에 있는 인공동굴:동굴위로 인공폭포수가 흘러 내려 굴내에서

경관을 관람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인공폭포: 인공바위 위로 물을 올려 폭포를 만들었는데 오늘은 가동을 하지 않아

인공폭포의 장관을 보지 못했다.

자연보호헌장 탑: 인공폭포 남쪽 주차장 인근에 새워놓았다.

가랑비로  탑신이 명료하지 않다.

경남혁신도시

LH공사 본사 사옥(20층) 건설 2014.12.31.준공을 앞두고 공사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사옥(17층)이 정부청사로는 혁신도시에 제일 먼저 이전:LH사옥 맞은편

기타 7개 공공기관이 들어 설 예정.

혁신도시 건설 예정지일부

아직은 벌판으로 몇년이내 들어서게 될 아파트단지 후보지.

LH혁신도시 4단지 입구

1단지~4단지 완공되어 입주중에 있고 뒷쪽에 5단지가 건설중.

 근간 언론에  문제시되고 있는 소비자 고발물을 통해 하자가 많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나

이 곳의 경우,큰 틀에서 본 전체 앙상불은 고안이 잘 된듯하고 가내 주방 설비가 주부들에 불만의

요소로 부각된 듯 하다.

 아파트9층에서 본 정원환경

棟을 ㅁ자 형태로 만들었으며, 지하에 합동으로  주차할 수있게 설치

혁신도시에 유입될 인구가 예당초 38,000명, 13,355가구용 아파트단지 건설 예정.

4단지까지  건설되었으나 이전의 문제점과 생활 보조시설, 상가, 교육기관 등의

빠른 해결의 문제점들을 안고 있다. 

하연옥 냉면

하연옥은 식당 사장의 이름

진주대로1317-1에 위치한 본점

들어 가는 입구

오후 1시가 넘었는데 대기하고 있는 손님

부득이 시내 체인점(대신로383: 舊 하대동)으로 이동해서 점심을 해결했는데,

같은 체인점으로 내용메뉴는 똑같음 

여기서도 손님들이 만원이다.

비빔냉면:  꾸미를 소고기로 약간 말려서 특수처리했으며 육수가 특이하다

입에 달라붙는 맛이 일품.9,000원

송원 한우촌

진주시 동부로 804에 위치

명칭과 같이 솔밭정원속의 식당

손님이 많기 때문에 냉동하지 않고 그날 그날 육질이 좋은 암소를

도육해서 공급받는다.

한우 모듬 1인분(200g)에 2만원으로 들어 설 자리가 없을 정도이나

사전 예약으로 시식. 냉동처리하지 않은 생물이라 부드럽고 구수하다. 

♬진주라 천리길♪

[바람초]

축하.

[smile/이현숙]

진주나들이 감사.진주성, 논개 남인수,그리며망진산봉수대,통일염원담은 전국,돌들 ,
진주교, 촉성류,진양호의남강땜,대화어우름작품,물문화관,남강수상리기,석류공원석류는
지름계단,인공동굴폭포,전망대,경남 혁신도시,송원솔밭정원,한우입에서녹고,하연옥냉면

[해암/천상조]

안방에서 진주 나들이 경남의 며성 명물 맛거리등 잘보았는데 ~~~ 그림의 떡이였네요.~~영상의 만찬 입니다.

[이 무 원]

고풍의 진주가 달라 졌음을 알 수 있었고, 진주의 모습을 좀더 알 수 있었습니다. 세상 모든 것은 변하고 있네요. 좋은 쪽으로 변하면 아름다울 텐데 좋지 않은 쪽으로 변하는 우리 인간사를 볼 때 철 없이 걱정해 봅니다. 구경 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maria/서수오]

2년 전에 우리 단합대회 때 갔다온 기억이 나네요^^ 또 남으로 여행 기회가 닿으면 들려야 겠어요!!

[maria/서수오]

2년 전에 우리 단합대회 때 갔다온 기억이 나네요^^ 또 남으로 여행 기회가 닿으면 들려야 겠어요!!

[디딤돌/박 관]

가서 볼 때는 수박 겉핥기식으로 대충 본것을 여유있게 자세히 볼수 있어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