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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테마/익스트림 설악,유달 국토종주(7구간) 52km 가슴속에서 시키는 일들
산너머 추천 1 조회 194 21.09.21 19:4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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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9.22 10:58

    첫댓글 설-유국토종주 7구간은 대원들 단체 태업으로 구간이 짧습니다.
    버리미기재 그리고 밤재 비탐구간 시간을 맞춰야 하건만
    가을하늘 공활하고, 야생화는 발목을 잡아대고, 노루궁뎅이 사냥까지 하시느라... ㅎㅎ

    희양산 봉암사는 조계종의 대종사를 여러 명 배출한 역사가 오랜 수양도량이라...
    조용히 지나면 좋은데 봉암사에 대고 야호를 외치고, 큰소리로 재잘대는 소리가 다 들리니...
    여북하면 초소를 만들고 보초를 세웠을까요.

    고모샘은 참 유용한 곳이에요.
    정상이 그리 멀지않아 수인성전염병과도 무관하거든요.
    수인성전염병은 사람의 분변뿐아니라 동물의 분변과도 연관이 있으니...

    시루봉갈림길에서 오며가며 쌍알바를 하셨군요.
    우복동천 종주를 하심 그 지점 알바할 이유가 없는데 아쉽네요.
    목표산행에서는 꼬랑지가 착착착착 따라 붙어줘야 속력이 나는건데....

    방장님 그 바지 어디서 많이 본.... 전 풍물시장에서 2만냥에 구입했어요.^^
    암튼 한 군사 이끄시고 한구간 한구간 수고 많으십니다.
    다음 구간 부담되지만 무한의 대원들이기에 추석명절에 충천 만땅 하시리라 보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9.22 11:10

    다소 위험 구간이 즐비해 약간의 시간의
    변수는 있겠다 싶었지만
    멋진 풍경들에 발목이 잡히고
    여러가지 산 친구들이 질주본능 방해는
    했지만 다 가는 시간에 포함이 되
    있어서 그러러니 했는데

    조항산에서 청화산 구간이 문제였네요

    명절을 앞두고 좀 늦어진 시간도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버섯철 때문에 단속도 심하고
    여러가지 일들이 복합이 되여
    속리산은 다음 구간으로 미루게 되었네요..

    봉암사는 그런 이유였구여..^^

    고모샘 물맛은 지리산 임걸령 물맛과
    비슷해 정신까지 맑게 해 주는
    시원하고 맛난 약수인듯 합니다

    청화산에 일출 본다고 먼저 도착을 해
    시루봉에서 춤추고 놀던 운무를
    한 없이 바라보고 있었는데

    두분이서 그곳으로 가셨다니
    상상도 못했네요..

    방향 감각을 잃은 한분은
    돌아오셔서 다시 조항산으로 가는 일 까지

    그래도 야간이 아니라
    다행이였습니다..

    끝 연휴도 즐거운 시간 되세요

  • 21.09.22 13:26

    방장님의 국토종주에 이끌려 가게되네요,
    백두대간길에서 비실거려봐야 될려나?

  • 작성자 21.09.22 15:28

    잘 지내시죠?
    대간길에서도 두분의 흔적을
    자주 만나곤 합니다..

    놀며쉬며 대간길 걸어 보시는 것도
    좋을듯 싶은데요

    연휴 끝자락 잘 보내세요

  • 21.09.24 16:52

    늦었습니다
    명절 잘 쉬셨습니까? ㅎㅎ

    너무도 멋진 사진에 황홀해 혼을 다 빼앗겼네요
    철학이 숨쉬는 사진에 한동안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엇습니다.

    이 이쁜 자연을 보고 누가 반하지 않겠습니까?

    대야산 적벽 빔 작업 해주신 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담긴 글을 보고 뿌듯해졌습니다.
    같은 산악인끼리 서로 돕는거지요~

    그리고 꼭 완수하지 못해도 그 마음만이라도 누렸으면 됐다 싶습니다.
    서로 함께하는 마음 우리라는 그 마음
    그 마음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암튼 늘 멀리서 마음만 보탭니다. 멋집니다.^^
    8구간 기대해 보면서~

  • 작성자 21.09.25 06:36

    녜 덕분으로 명절 잘 보냈습니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빛들을 그져
    자그마한 렌즈에 담아 온것 뿐인데
    멋지게 보셨다니 뿌듯함이 있네요

    대야산 밧줄은 다 철거되여 고민했었는데
    다른 산우들을 위해 수고해 주신 분들의
    덕분으로 쉽게 오를수 있어서
    고마움이 큰 순간이였습니다

    다만 중간 중간 빔이 흔들 거리는게
    몇개 있어 더 많은 사람들이 다니면
    조금 위험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혹여 나사가 빠진다면요..

    한번에 끝내는 산행이 아니기에
    억지로 가는 건 무리다 싶고
    이여지는 구간에 좀더 걸으면 되니
    마음 편하게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늘 격려해 주심에 감사함과 큰 힘이 되고
    있네요^^

  • 21.09.24 21:19

    항상 즐감하며
    많은 걸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응원합니다. ^^

  • 작성자 21.09.25 06:37

    감사합니다..
    졸작을 칭찬해 주시니..^^

  • 21.09.27 10:55

    설악, 유달 국토종주 구간은 7번째를 맞이하는군요.
    이 구간 이화령을 출발하여 희양산, 대야산 등 암릉지대를 지나 속리산도 넘고 비재까지~~
    전체 구간 중 절반을 지나는 셈이군요.
    언제 보아도 그리운 대간길은 아련하게 다가옵니다.
    함께 하신 분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어지는 멋진 추억의 여정을 기대합니다.

  • 작성자 21.09.27 12:03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죠?

    한달에 두번 진행을 하니
    어느새 7구간을 넘어섰습니다..

    어지러운 시국 잘 지내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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