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프로메테우스에서 제기한 의문에 대한 답은 전혀 없네요.</p><p>제임스 카메론식의 에일리언 스토리 전개에, 심지어 블레이드런너를 연상시키는 대사도 있고...</p><p>재밌기는 한데, 오락용으로 킬링타임용으로 적절한 것 같습니다.</p><p>프로메테우스도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에일리언의 정체에 대해 전혀 뜻밖이고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물음표를 남겨놔서 이번 후속편에서 전모가 밝혀질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네오.</p><p>리들리 스콧의 팬입니다만, 사실 리들리 스콧 작품이 편차가 좀 심하기는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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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TNG의 로어와 데이타 형제가 생각나서 재밌게 봤습니다. 전작에서 너무 ?만 띄워놓은 에일리언의 기원에 대한 해설도 보다 알기쉽게 풀어졌다고 생각했어요 너무도 인간을 닮게 만들어진 피조물의 인간흉내 때문에 생겨난.. 일종의 피조물의 피조물? 애완동물? 이점에 대해서 마음에 안들어 하는 사람도 있을것 같긴 하지만.. 해설 자체는 전작에서 떡밥만 던져줬던것에 비하면 꽤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지 영화 전반적으로 불만 이었던건 창조주들이 너무 바보같고 무기력하게 묘사가 되어있다는것; 엔지니어들도 너무 바보였고; 인간군집도 너무나도 바보같이 묘사되었던게 불만이었습니다.
첫댓글 아아.. 영화관 가본게 작년 비욘드가 마지막입니다. ㅠ.ㅠ
마찬가지입니다. 에일이언 이전에 영화관을 언제 갔는지 기억이 없어요...
저는 TNG의 로어와 데이타 형제가 생각나서 재밌게 봤습니다.
전작에서 너무 ?만 띄워놓은 에일리언의 기원에 대한 해설도 보다 알기쉽게 풀어졌다고 생각했어요
너무도 인간을 닮게 만들어진 피조물의 인간흉내 때문에 생겨난.. 일종의 피조물의 피조물? 애완동물?
이점에 대해서 마음에 안들어 하는 사람도 있을것 같긴 하지만..
해설 자체는 전작에서 떡밥만 던져줬던것에 비하면 꽤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지 영화 전반적으로 불만 이었던건 창조주들이 너무 바보같고 무기력하게 묘사가 되어있다는것;
엔지니어들도 너무 바보였고; 인간군집도 너무나도 바보같이 묘사되었던게 불만이었습니다.
공감합니다... 너무 허망하게 사라져버려서 수천년.... 아니 수만년동안의 역사와 호기심을 모두 잿더미를 만들어 버린 리들리와 데이빗에게 분노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