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식 11월호에 올랜드 아울렛 서동원 대표님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이윤 추구와 사회적 책임 수행이라는 기업가 정신을 충실히 이어가고 있는 금촌1동의
숨은 일꾼, 서동원 주민자치위원을 만났다.
작은 도움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고 싶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리퍼브 상품
나의 작은 도움이 누군가의 큰 기쁨이 된다
서울에서 가전 관련 사업을 하던 서동원 금촌1동 주민자치위원은
10년째 파주에서 가전과 가구를 함께 취급하는 아울렛을 운영하고 있다.
서 위원은 올랜드아울렛을 전국에 다수의 지점을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시킨 오늘날까지
바쁜 일정 중에도 꾸준히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았다.
서동원 위원은 “서울의 장애인단체를 후원하다가 우연히 금촌 1동에도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걸 알게 돼 돕기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엔 운정행복센터에 인연이 닿아 기부하다가
사업체 소재지인 금촌1동으로 이어졌다.리퍼브 상품
서 위원은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작은 도움에도 상대방이
크게 기뻐하던 모습을 꼽았다.
그는 “겨울철 김장을 담그기 어려웠던 분들에게 김장봉사를 해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셨던 기억이 난다”면서 “그 모습에 덩달아 행복해졌고, 작은
것이라도 꾸준히 봉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봉사와 기부는 거창한 일이 아니라는 소신도 굳어졌다.
금촌1동 주민자치위원인 그는 “사업이 바빠 참여를 많이 못해
열심히 활동하시는 다른 위원들께 죄송할 따름이다”
라면서 “그래도 지역행사가 있을 때는 물심양면으로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올해 금촌 거리문화축제에서 회사 전속모델인 김한석 씨가
사회를 보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명절이나 겨울철에는 라면, 행거, 이불 등 생필품도 지원하고,
작년부터는 사랑의 꿈터 지역아동센터와도
자매결연해 아이들도 후원하고 있다.리퍼브 상품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꿈꿉니다
요즘 불경기라 실속형 소비자가 많이 늘어난 덕분에 단순변심상품, 전시상품 등을
취급하는 서동원 위원의 리퍼브 사업은 오히려 성장하고 있다.
서 위원은 “서울에서 사업을 하다가 파주에 오니 사람들이 참 순박하다는 느낌을
받는다”면서 “하나 도와드리면 도리어 더 많이 도와주시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보통 주말이나 이벤트 하는 날에는 서울 등지에서 오는 고객들이 많아 주변이 많이
붐비는데, 그런 것을 주민 분들이 많이 이해해주시는 게 항상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서 위원은 사업을 하면서 기부도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냈다.
아울렛에서 리퍼브 제품을 판매하다보니,
정기적으로 이벤트를 하는데 그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천원의 행복’이라는 이벤트는 손님들이 천 원짜리 응모권을 해당 상품에 응모하면
당첨자에게 그 물건을 가져가는 시스템이다. 천 원짜리 이벤트라고 해서 싼 상품만
나오는 것도 아니다. TV, 김치냉장고, 침대, 소파 등 이달의 리퍼브 제품에 응모할 수
있고, 1인당 5장까지 응모권을 구매할 수 있다. 당첨된 고객은 행운을 잡아서 행복하
고, 다른 고객들도 작은 돈으로 기부에 동참하니 기분이 좋다. 서 위원은 한 달에 두
번씩 진행되는 이 이벤트 수익금을 모아 정기적으로 금촌1동에 전달하고 있다.
서 위원은 전국에 다수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파주 본점을 더 확장시키고 싶다
고 한다. 이곳을 찾은 시민들이 쇼핑뿐만 아니라 즐겁게 먹고, 마시고, 놀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 금촌의 랜드마크가 되는 것이 그의 계획이다.
금촌1동에 바라는 점이 있는지 묻자 서동원 위원은 “금촌이 도심지역임에도 불구
하고 아직 개발이 많이 되지 않아 안타깝다”면서 “우리 마을이 개발도 잘 되고 주
민들의 삶도 더 윤택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그의 꿈에 박수를 보낸다. 리퍼브 상품
첫댓글 항상 기쁨을 주시는 선한 사업가 서동원대표님과 온 직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올랜드의 번창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좋은 일을 많이 하셔서 앞으로도 쭈욱 사업 번창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