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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추억만들기 낭만의 바다열차
바다열차는 강릉,동해,삼척의 아름다운 해안선 58km를 배경으로 낭만을 싣고 달리는 관광특별열차이다. 이 바다열차는 전좌석이 해안을 구경할 수 있도록 , 전면방향의 좌석배열을 하고 있다.
삼척역발 운행시간은 08:40/12:00/16:10 1일 3회 있고, 강릉역발 운행시간은 10:30/14:15 1일 2회 운행된다.
편도 요금은 특실 15,000원/일반실 10,000원
바다열차 상담문의/코레일투어서비스(주)삼척지사 033.573.5474/www.seatrain.co.kr
해안선 58km,낭만열차 출발점인 삼척역이다.
1월 겨울,16:10분 바다열차를 타려고 역사를 나오는 승객들
바다열차는 바다색갈 옷을 입고,동해연안을 달리려고 준비 중이다.
삼척역 바로 남쪽에 우리나라 최초 시멘트공장인 동양시멘트 삼척공장이 잇대어 있다.
낭만을 실고 바다열차가 출발이다.
자매와 아이들이다.겨울 날씨가 추워서인가, 겨울 막차여서 그런가 승객이 별로 없다.
열차가 출발하여 오십천 철교위로 달린다. 차창으로 보이는 삼척 오십천이다.
봉황철교를 지나,봉황로가 차창으로 보이고, 도로끝이 바다이다.
바다열차는 삼척해변역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쁜 삼척해변역사이다.역사 뒤가 삼척해수욕장이다.
삼척해수욕장 북쪽 와우산이다. 대단위 위락시설과 공원이 들어선다. 그리고 와우산 시루메마실(증산리)에는 [수로부인공원]이 있다.신라시대 <헌화가>와<해가사> 그리고 <임해정>정자가 있다.신라시대가 삼척에 있다.
애국가 첫소절에 나오는 동해 추암촛대바위가 있는 작은동산과 추암마을이다. 이 추암마을에는 조선조 때 한명희. 송시열,심동노 등 역사속 인물들의 글과 일화가 남아있다.
동해역사 부근에 LS해저케이불공장이 북평뒷뜰에 들어섰다.
동해 천곡동 감추사가 있는 앞 바다이다.
감추사 앞바다와 붙어있는 한섬 앞 바다이다.
바다를 만나면 가슴안의 응어리와 매듭들이 모두 풀리는 조화가 있다.
묵호항구가 가까히 다가 온다. 저 무한한 해양시대가 저 푸른바다위에서 자기시대를 기둘리고 있다.
바다열차 차창밖 해안에는 참으로 많은 스토리가 있다. 그런 역사를 건저올려 툭툭 물기를 털고,오늘에 되살여야~~
역사와 스토리를 싣고 바다열차는 천천히 달린다.
감추사와 연결된 한섬 앞바다이다. 그 한섬에 신도시가 들어선다.
묵호국제항 원경이다.
묵호국제항 옆 어촌마을이다.
바다열차는 가족의 추억을 만들며,낭만을 가득 담고 달린다.
차창밖 소나무와 쌓인 눈이 눈을 즐겁게한다.바다도 반갑단다.
동해망상해수욕장 오토캠핑장 부근이다.
망상 앞바다도,추암 앞바다도, 증산 앞바다도, 삼척해변역 앞바다도 하나의 몸체로 된 하나의 바다인데, 우리의 편리성 때문에 쪼개어 이름을 붙혀 부를 뿐이다.
열차안에서 망상10리해변이 한눈에 찬다.
차창밖이 옥계이다.주수천 너머 해변송림에 [ 한국여성수련원]이 보인다. 정동진 가까히 차창밖 산에 하얀눈이 많이 쌓였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바다열차만의 특별한 이벤트에 참가해 상품도 타고,즉석 가족사진촬영,선물도 받아 특별한 재미와 바다열차의 즐거움이 업그레이드 되였다.
겨울바다 정동진역에 내렸다.바람은 차지 않았고, 정동진바다는 우릴 반가워 했다.소나무와 바다 멋이 있다.
가족이 정동진역 바다앞에서 겨울추위를 단속하고 있다.
높은 파도가 출렁이는 바닷가 역경계의 소나무는 결코 외롭지는 않는 것 같다. 왜? 바다,열차, 관광객, 그리고 시비가 있으니,심심할 짬이 없다.
예술원 종신회원 신봉승 선생님의 <정동진>시비이다.
겨울바람이 찬가?!아가와 젊은 엄마가 시비조각 앞에서 포즈이다. 모자 뒤 바다는 흰파도로 일어서서 시비에 적힌 시를 중얼 중얼 읽고 있다. 정동진역사로 나가는 겨울 손님들이다.
역에서 모래공원쪽으로 산책하다 산위의 배호텔을 바라 보았다. 오늘 낭만의 바다열차를 타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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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취렴산방(翠?山房) 원문보기 글쓴이: 정연휘
첫댓글 삼척문협회원들도 시간을 내어 단체로 바다열차 타러 한 번 모입시다.
문협회장 님 참 좋은 생각 을 하셨습니다 열차 를 타본지 까마득해서 벌써 가슴 설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