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흐르고, 정권이 바뀌면서...
세로운 바람이 푼다...
교육과학기술부, 국세청, 농림수산식품부 1급 간부들이 몽땅 전원사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다.
그래서 정부과천 청사가 술렁인다고 했다....
어쩌면 당연한 것 같지만, 어쩌면 황당한 일일지도 모른다...
수십년동안 공무원으로 열심히 일한 댓가일지도 모르는 일인데...
그것이야 어찌 되었건...
나라 경제가 다소 좋아졌으면, 한다.
평생을 몸바춰 온 사람들이 있는 가 하면,
평생을 공무원으로 치주한 사람들도 있을 수 있었을 것인다.
앞으로는 정당한 댓가와 경력,
능력과 실력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다....
하루 아침에 추풍낙엽이라....
때아닌 바람이 아닌, 봄바람처럼...
여인들의 살을 스쳐가는 부드러운 바람들이 영원히 이어지는 사회가 좋을 것 같다.
아마 그런 일이 벌어져야 할 것 같기도 하다.
농사꾼, 농민들을 위한
쌀직불금도 농사도 짓지 않고, 저 멀리 공무원들이 받아 었었다고 하니,
이 정도 끝나는 것도 아니어야 할 것 같다....
이래서야... 어디 공무원을 시민들이 믿을 수 있겠는가?
국민들은 나라를 믿어야 하고,
나라는 국민을 위해서 해야 하는 데,
그 가운데에는 꼭~사람이 끼여 있다 말이~야~~~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