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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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 체중 |
- 1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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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기 토마토파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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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350D / cafe SU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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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달고기 토마토 파스타 해줬어요.
달고기는 경상도에서 밧도라는 생선인데 생긴건 무섭게 생겼는데 맛은 엄청 좋아서
살이 달아요 그래서 달고기라고도 불러요^^
아마 종류는 쥐취과인거 같아요..

달고기는 포를떠서 놔두고 토마토랑 표고버섯, 브로콜리, 마늘 한쪽, 파스타 이렇게 재료가 됩니다.



토마토와 브로콜리는 끓는물에 데치고, 표고버섯은 잘게 다지고, 달고기도 네모모양으로 썰어놓습니다.




데친 브로콜리도 다져주고, 토마토는 껍질을 벗겨서 씨를 발라내고 잘게 다져줍니다.
후라이팬에 필수지방산 한 수저 두르고 달고기와 마늘 한쪽부터 볶다가 야채랑 토마토를 넣고 익혀줍니다.

파스타는 끓는물에 7분정도 삶아주면 됩니다.
삶다가 두국자 정도 삶은 물을 떠내서 야채랑 토마토, 생선 익힐때 넣어줍니다.

야채랑 생선이 익으면 파스타 삶은것을 넣고 좀더 끓여줍니다.


그릇에 담고 식히는데 어찌나 빨리달라고 짖고 지달을 떠는지 ㅎㅎㅎ
아우 귀청떨어지겠어요..
먹어보니 구수한게 정말 맛나네요^^

마당에 자리깔아놓으면 나가서 일광욕을 잘하네요^^
첫댓글 우왕. 정말 맛나겠어요. 제가 먹고싶네요.ㅋㅋ 달고기라고 하셔서 닭고기 잘못쓰신건가 했어요.히히. 아이들이 잘먹어주는 것도 요리잘하시는 지니맘님하고 잘 맞는거 같아서 참 다행이에요.ㅎ
지니맘님네 레시피들은 진짜 제가 먹구싶어요~~^^ 제가 해물파라 그런지 볼때마다 침이 꾸~울~꺽 넘어갑니다
아가들 일광욕 하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여요~~ 이렇게 또 힐링 한판 하고 가는 이지엄마네요~ ㅎㅎㅎ
달고기 !!! 정말 담백하고 살도 많고 맛좋아요^^ 일광욕도 하고 맛난거 매주 먹음서 너무너무 행복하겠다~~복많은 욘석들!!^^
저도 닭고기인줄 알았어요 ㅎㅎ 엉엉 먹고싶어요 맛있겠다 ㅠㅠ 일광욕 모습도 너무 좋아보여요~ 아..조으다
우와..항상 느끼는 거지만
정말 정말 대단하십니다 복받은 뇨석들...우와..
에휴~~~~~ 맛 있 겠 당.
정말 맛나보여요~
울집애기들도 맹글어주고프네요~~~ ㅎ
제가 더 먹어 보고 싶어요..
우와~ 파스타까지+_+ 지니님 글을 보다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메뉴에 늘 감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