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도(楸島)트레킹
◈날짜 : 2023년 10월 22일 ◈날씨 : 흐림
◈산행시간 : 6시간17분(8:00~14:17)
◈들머리 :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추도리 미조마을선착장
◈찾아간 길 : 팔룡동-택시-마산우체국-승합차(5:33-6:29)-통영여객선터미널-한려카페리(6:45-7:59)-미조선착장
◈산행구간 : 미조마을→용두도왕복→후박나무→큰산들머리→동백숲(1)→전망대(정자)→큰산→대항마을갈림길→동백숲(2)→삼거리(샛개골왕복)→추도해수욕장→작은산(등대)→대항마을→대항선착장
◈산행메모 : 왼쪽으로 다가서는 저 섬이 추도. 정면으로 보이는 마을은 대항. 미조마을은 뒤에 숨었다.
미조항에 도착하는 한려카페리. 미조마을 뒤 오목한 부분 오른쪽 나무는 나중에 만날 천년기념물 후박나무다.
우리를 내려주고 떠나는 한려카페리.
오른쪽으로 보이는 도로는 용두도로 오가는 길이다.
선착장 왼쪽으로 보이는 용두도.
추도 안내판도 보인다. 추도는 통영시 산양읍에 속하는 섬으로 통영시에서 남서쪽으로 14.5km 해상에 위치하며 추도를 중심으로 사량도, 고성군, 미륵도, 학림도, 만지도, 저도, 연대도, 한산도, 연화도, 부지도, 욕지도, 노대도, 납도, 두미도, 멀리 남해도, 삼천포 등 육지와 섬으로 병풍처럼 둘러싸인 그 중심에 위치한 섬이다.
추도 등산로 안내판 왼쪽에 이정표.
이정표에는 안내가 없지만 오른쪽으로 용두도를 만나러 간다. 여객선 승선장.
오른쪽으로 도로 따라 올라간다. 해변과 용두도가 그리는 그림.
고개를 넘었다
.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고개를 들면 나무 위로 용두도.
용두도로 이어지는 갯바위.
가운데로 저런 바위도 보인다.
갯바위의 표면은 이런 모습이다.
오른쪽 아래 바위 사이로 바닷물. 건너뛰기가 불가능한 거리라 용두도는 여기서 눈팅으로 만족한다.
여기서 조식.
하늘을 수놓은 구름.
왔던 길로 발길을 돌려 미조선착장을 다시 만난다.
마을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갈림길에서 미조길로 올라간다. 만나는 이정표.
오른쪽으로 보이는 후박나무.
안내판도 보이는데 수령은 500년으로 추정된단다.
올라가서 돌아본 천연기념물 후박나무는 저런 모습이다.
추도일주로를 따라간다. 갈림길에서 큰산 정상으로 직진한다.
목계단도 만난다.
예초기가 지나간 탐방로.
고도를 높이는 목계단.
여기서도 만난 계단.
난간 줄도 보인다.
삼거리이정표서 전망대 방향으로.
여기는 잡초에 묻히는 계단이다.
풀숲에서 꽈리도 보인다.
벤치도 잡초에 점령 당했다.
전망대로 보이는 팔각정이다. 사방의 조망은 나무에 막혔다. 여기도 길은 무성한 잡초에 덮였다.
덩굴식물이 나무들을 괴롭히는 숲이다.
산불감시초소를 만난다.
아래로 샛개끝이 보인다.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작은산. 그 오른쪽 위로 매물도도 보인다.
목계단도 만나며 내려간다.
머리 위로 으름덩굴에 달린 열매도 보인다. 나무를 흔드니 알맹이와 껍질이 분리되어 떨어진다.
그래도 떨어지지 않는 열매.
여기도 예초기를 만나지 못한 탐방로.
이정표도 저런 모습이다.
잡초에 갇힌 평상.
가운데로 통영 미륵산이다.
돌계단으로 내려가서 만난 이정표.
올라가는 계단이 다가선다.
나무를 감고 올라간 덩굴식믈.
큰산에 올라선다.
삼각점도 만난다.
길을 만들며 내려간다.
뚜렷한 길을 만나니 경사가 작아진 길.
통신안테나를 만나니 나무 뒤로 샛개끝이 다가섰다.
위로 통신안테나.
덱을 지나 포장임도에 내려선다.
임도 따라 몇 걸음 앞에서 만나는 덱. 오른쪽 샛개끝을 다녀오는 갈림길이다. 가운데 거북모습의 등이 작은산이다. 삼거리이정표는 오른쪽으로 샛개끝 0.6km다. 오른쪽 덱으로 내려선다.
여기서 점심식당.
오른쪽으로 해식암벽. 그 왼쪽 멀리 두미도.
가운데로 욕지도 천황산이 뾰족하다.
왼쪽 나무 사이로 대항해수욕장.
샛개끝 암벽아래 바위턱에 낚시꾼도 보인다.
샛개끝은 정면인데 더 진행하기엔 위험. 여기서 발길을 돌린다.
며느리밥풀꽃도 보인다.
다시 만난 점심자리. 위는 두미도.
임도를 다시 만나 오른쪽 대항으로 향한다.
이런 광고도 만난다.
지나온 샛개끝이 여기선 저런 모습이다.
건너에 작은산.
코스모스꽃밭도 만난다.
왼쪽 위로 추도발전소.
고개에 올라서니 왼쪽으로 폐교된 추도초교.
추도보건진료소를 지나 만난 이정표.
오른쪽으로 올라가서 만난 효성당.
덱 쉼터가 자리한 삼거리서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올라가다 부드럽게 내려간다. 진행방향이 이상하다 생각하는데 갈림길을 놓쳤다며 돌아선다. 쉼터 덱으로 돌아오니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었다. 나무 뒤로 대항선착장.
배낭을 벗어두고 올라가서 만난 삼거리이정표.
평상을 만나며 고개를 드니 등대. 작은산정상이다.
1987년에 설치했는데 나무에 둘러싸여 활동이 정지된 모습이다.
벤치에 앉으니 나무 사이로 왼쪽에 미륵산, 오른쪽에 거제 산방산이다.
이정표는 진행방향으로 수리(오리)바위 210m. 하지만 두고온 배낭때문에 올라왔던 길로 발길을 돌린다.
대항마을에 내려선다. 건너에 폐교된 추도초교도 보인다.
식당으로 들어가 커피도 마신다. 나와서 돌아본 그림.
대항해변 쉼터에 내려서며 산행을 마친다.
가로지르는 방파제에 검정 승용차가 보인다. 그 뒤로 승선장이다. 벽방산(좌)과 미륵산(우)이 하늘 금을 그린다.
추도 관문.
수리바위에서 내려오는 길은 저런 모습이다.
한려카페리가 대항선착장으로 들어오는 모습.
#한목선착장-한려카페리(15:38-17:03)-통영여객선터미널-승합차(17:12-18:43)-경은본점-택시-팔룡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