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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이야기◆ 스크랩 토마토 우수 품종, 그리고 고추 품종 일부
휴맨 추천 0 조회 45 11.11.14 12:0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1년 11월 4일 대전 무역 전시관에서 개최되었던 국재 농기자재 및 우수 품종 전시회 후기입니다.

전시 목적과는 달리 우수 품종은 커녕 종합 종자를 전시한 회사는 겨우 아세아 종묘사 정도였고  농기계와

친환경 영양제 일색이었지요. 그나마 2개 부스에 토마토 품종이 전시되었더군요.

 

 

 

 

TYLCL (황화위축바이러스) 에 대한 내병성 품종입니다.

내병성 품종으로 TY 에스코트도 있지만 TY 스타 품종이 에스코트보다 맛이 월등하고 단단해서

시장 상인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라고 합니다.

 

 

TY 계 토마토 중에서 유독 맛이 뛰어나다는 TY 스타는 잎 곰팡이병에도 강하다고 강조하더군요.

 

 

방울 토마토 품종으로는 일본산 원형계로서 TY 루비킹이 맛이 무난하다는 설명입니다.

노랑색 대추 방울 토마토로는 맛이 좋은 골드슈가 품종이 있고 맛은 덜 하지만 모양으로 한 몫하는

골드 플러스 품종이 있다고 하니 맛과 시장성에서 고민해봐야겠지요.

일반 완숙 토마토의 당도가 4~5 브릭스이고 일반 적색 방울은 그 보다 더 높은 7~8, 그렇지만

노랑색 대추 방울 토마토는 9~10이나 된다 합니다. 흑 토마토도 보였지만 묻지 않았습니다.

 

 

 

 

 

미푸코(주)에서 소개하는 내병성 토마토 품종 중에서 7월에 파종해서 1년 이상의 장기 재배가 가능한 것으로 대프리스와 매디슨을 추천하더군요. 바이러스에 강하고 과육을 절단해도 과즙이 흐르지 않을 만큼 육질 경도가 뛰어나서 햅버거에 이용된다는  대프리스 품종은 수확량이 월등하면서 1/3 정도나 열과가 발생되는 링크 토마토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500립에 520원 26만원이라 하더군요.

 

 

 

 

 

 

종합 종자회사로는 유일하게 참가했던 아시아 종묘사, 우수 고추 품종으로 매운 것으로는 수퍼 엄청나, 덜 매운 것으로 독주역강을 추천하더군요. 여러 종묘 회사들의 다양한 품종들이 궁금했었는데 아쉬웠습니다. 만다 효소와 유사하다는 양명원 부스에서 자기네 효소를 5,000배로 희석해서 10~15일 간격으로 고추에 살포한 농가에서는 올해 탄저가 발생되지 않았다는 설명도 들었답니다.

 

 

상추랑 이거저거 알 수 없는 것들하며 종자들 스무 봉지 넘게 구입했지요.

다양한 작물 품종을 기대하고 참석했다가 실망 가득했지요. 나름대로 보고 배운 것들이 적지 않지만 대단히 아쉬웠던 .... 종자 전시회 였습니다. 기대를 저버린 전시물 내용에 실망했는지 카메라가 심통을 부렸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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