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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카페 게시글
영화 이야기 잉글리쉬 페이션트(The English Patient)
월산처사 추천 1 조회 999 20.10.31 22:2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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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1.02 05:18

    첫댓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0.11.02 13:38

    감사합니다.

  • 20.11.09 20:39

    월산 처사 님!
    오래 전에 본 영화인데도
    공들여 올려주신 덕분에
    디테일 까지 생생하게 살아나네요
    킵 중위가 촛불을 켜서 구애 장소까지
    길을 안내하는 장면도 있었지요?
    비록 불륜이지만 ,
    통렬한 보복의 재앙을 당한 연인들은 아랑곳 없이
    무심하게 아름다운 사막 풍경의 대비가
    예리하게 가슴을 찌르던 영화였어요
    볼 때 마다 많이 울었어요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0.11.11 22:29

    네, 동감입니다.
    이 영화는 알마시 백작과 캐서린,
    그리고 간호사 한나와 킵 중위의 러브스토리가
    투 트랙으로 펼쳐지는데,
    주 스토리인 알마시와 캐서린의 이야기에 치중하다 보니
    보조 스토리인 한나의 러브스토리를 좀 등한시한 점이 있었어요.
    이 영화는 여러가지 정황상 '닥터 지바고'와 비교가 되는데,
    모든 면에서 '닥터 지바고'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설사 불륜일 지언정 인생을 건 이런 러브스토리가 없는 세상같아서
    더욱 슬프고 아름다운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요.

  • 20.11.10 15:19

    불륜을 미화한 작품들이 히트를 치는 것 이해할 수가 없음, 불륜은 나쁜 것인데 말입니다.

  • 작성자 20.11.11 22:19

    그러게 말입니다.ㅎㅎ
    정상적인 사랑은 그저 당연한 것이고,
    불륜이라서 더 아름다운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 20.11.14 21:50

    넘감동이였습디다

  • 작성자 20.11.14 22:09

    동감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8.11 1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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