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걷기가 월초라 2월 넷째주 일요일을 기다리기가 정말 힘드네요
일정한 간격으로 어떤 일을 하는 것은 몸에 시계가 하나 생기는 일인 것 같습니다.
그 시계가 째깍 째깍하고 가고 있는데도 아직 한 달이나 남았으니
세월이 느려진 것 같기도 하고 시간이 안 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신청이라도 일찍 하시라고 한 달 3일 남겨놓은 오늘 공지를 합니다.
알음 알음 주변 분들에게 소개하셔서 일찍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일시:2011년 2월 27일 일요일 오전 6시 문학경기장역 2번 출구
장소: 춘천 봄내길 3코스 임도길과 강변길을 혼합해서 할까 고려중 총(20여킬로미터)
회비:삼만원(가까운 곳이라 버스비가 싸긴 하겠지만 일단 이렇게 책정)
이만원(청소년)
국민은행 361401-04-070273 심형진문의:청한 심형진 010-8972-0184
춘천이란 한자를 한글이름으로 바꾼 것이 봄내입니다.
2월 말이면 입춘에 우수가 지난 날이니 비록 경칩이 오지 않았다고 하더라고 봄이 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겠죠.
남아있는 겨울은 겨울대로 즐기고 봄이 오는 소리를 들으면서 함께 걸어보시죠...........
미리 말씀드린대로 구제역과 조류독감이 창궐하는 관계로 이곳이 폐쇄되거나 위험지역으로 지정되면
다른 곳으로 가겠습니다. 예정지는 전북 무주군에서 충남 금산군으로 넘어가는 임도로 가겠습니다.
첫댓글 반갑습니다....기다린 보람이 있네요..딸애하고 같이 신청합니다~~^*^
봄내가 춘천의 뜻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훨씬 정감있네요. 2월27일이면 샌드위치 휴일이니 부담도 없고...일단 1인 신청합니다~
삼빠신청!!!
자전거도 가능할거 같은데 지도상으로 알수 있는 정확한 출발점과 도착점을 밝혀 주시라.........................
비회원은 신청이 안되니 신청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가입했습니다. 아님 형진이 형의 문자 꾀임에 넘어간 것 같기도 하고 이번에도 세명인데, 한명은 좀 불확실하네요.
비회원 글쓰기가 안 되는 것ㄷ은 우리 잘못이 아니고 다음의 구조적 문제
원래는 비회원도 글쓰기 되어야 한다는게 소창가길의 기본정신입니다.
내가 아는 박순환님 그 분인가? 아님 동명이인???
저도 갑니다...
양경모,정란수 신청합니다.
저도 갑니다.
신청합니다.
날짜변경 희망함다!! 세째주 제발용!!^^
지송함다.
공지후에는 변경이 안됩니다
올해는 매월 네번째 일요일임다.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김경희님 다시 신청합니다. 박은희,김영미,안성규,이원숙도 함께요.
언니동생 미워요 ㅠㅠ
저도 갑니다.
먹을거에 동해서... 꼭 갑니다 ㅎㅎ
반갑습니다. 어서 오세요
꼭 같이 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