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일본 후쿠오카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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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최신목록 | 목록 | ▲윗글 | ▼아랫글   3박4일 일본 후쿠오카를 다녀와서...|통합 게시판 미대대 | 등급변경▼ 준회원 정회원 우수회원 특별회원 | 조회 2 |추천 0 |2012.07.21. 15:39 http://cafe.daum.net/osibchil/8zTv/1218  카페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운영진이 팝업, iframe 태그를 제한 하였습니다. 관련공지보기▶ // 3박4일 일본 후쿠오카를 다녀 왔습니다. 여행사를 하는 처남이 왕복 항공료와 숙박 호텔을 할인에 할인을 해주어 저렴한 비용으로 딸과 셋이서 자유로운 여행을 해보자며 옷가지만 챙기고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여 복사본을 들고서... 일본은 가로수로 은행나무가 즐비하여 우리나라 같았습니다. 상점마다 "절전"을 써 붙이고 버스는 신호등이 켜지면 시동을 끄고 절전을 위해서 애를 쓰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한결같이 키가 적고,이쁜 사람이 없어서 그들이 우리 한류스타에 열광하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좁은 농노 까지도 포장이 잘되어 있었고 기차와 버스가 연계가 잘되어 있어서 불편함을 못 느꼈습니다. 집사람과 딸이 일어 공부를 조금 했고,제 초보 영어와 손짓몸짓을 총동원해서 찾아 다녔습니다. 지하철 기본요금이 4천원 가까이 되어서 세명이서 왕복 항공료로 54만원,숙박비(조식 포함)로 70만원을 지불했는데 만 3일 기차,버스 요금으로 80만원을 지불했습니다(100엔 짜리 버스만 골라서 탔는데도). 물가와 교통요금이 너무나 비싸 호텔에서 조식을 든든히 먹고 점심,저녁을 한끼에 해결했지요. 길을 가다 물으면 너무나 친절하게도 자기 일을 멈추고서도 알아 들을 때 까지 가르켜주었습니다.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거의가 2차선 도로였는데 대부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인지 출퇴근 시간에도 전혀 막히지 않고 여유가 있었으며 4일 동안 시내를 돌아 다니면서도 자동차 경적소리를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하이브리드카가 보급이 되고 있었으며 우리나라 티코나 마티즈 정도의 소형차가 대부분 이였고 BMW는 딱 한대 보았습니다. 회사 중역쯤 되어 보이는 사람도 가방 하나 들고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었습니다. 화장실을 정말 깨끗하고 자동점등 장치가 되어 있어서 절전을 생활화하고 있었습니다. 한큐 백화점 지하 매장에 초라하게 우리나라 전문 상점이 5평 짜리 정도가 있었으며 신라면과 진로소주,막걸리 정도가 우리나라 상품이였습니다. 그들의 근검,절약과 친절함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축구만 이기려고 애쓰지 말고 그런 점은 배워야겠지요. 그런 부분에서 우리나라는 아직도  克日을 하기에는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차에서 할머니 짐을 들어 드리고 과자도 하나 얻어 먹으며 KOREA짱!이라는 칭찬도 들었습니다.   1. 후쿠오카로 가는 비행기 안 2. 비행기안에서 보이는 후쿠오카 시내 3. 웰컴 후쿠오카 4. 국내선 셔틀 타러 가는길 5. 하얏트 리젠시 in 후쿠오카 6. 오이타~유후인 가는 기차 7. 유후인역 앞길 8. 유후인(긴린코호수 가는길)에 있는 옛날 우체통 9. 유후인 돈구리노숲(캐릭터상품숍) 10. 일본안의 네덜런드라 불리는 하우스텐보스(테마파크) 11. 하우스텐보스 아트가든에서 보이는 돔토른 전망대 12. 하우스텐보스 테디베어숍 13. 하우스텐보스 돔토른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14. 하우스텐보스 도자기 박물관 15. 하우스텐보스 원피스호 선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