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천카페에서 소속감과 그 풀어지는듯한 분위기 그리고 외로움이싫은. 아름다움에서 아름다운것들에 대한 정성들인작품들에 대한 사랑 웹툰웹소설에서 .물어볼곳이없고 자유에 대해 그자유를 책임지는것에 대해. 예술가놀이에서 예술가가 된 즐거움. 유라이크에서 사진찍는것의 정성들임.현존.쓸데없지않다고소리지르고싶은 나의맘. 이것들을 하나로묶을수있을까.정리할수있을까.
모르겠다. 생각지도않은주제들이 나와서 좀나도놀랐다. 현재고민하고있는것은 이거다. 쓸데없지않아.내가선택한것이고 내선택에 대해 난 책임을 질거야. 쓸데없다고여기지않으면 나는 지금껏 습관적으로택했던것들외에 더 많은 자유롭게선택지를 넓힐수있을것같다.시간과 선택의 결정체인 아름다움을 버리고.아름답지않지만 즐거운 내 예술가놀이를 즐길수있을것같다.그렇게된다면 작은일들이 의미를 갖게되고 그러면 논다고 당당히 말하는 내아들처럼 나도 당당히 예술을 하든 정리를하든 멍때리던 당당히 시간을 쓸수있을것같다.다른방해물들이 비집고들이대도 어헛!하고 우쭐대면서. 작은일들의 의미.더많은선택지.쓸데있다. 가슴이 뛴다.
아랫사진은 고민하다가 거북이 보고놀라서찍었다.진짜안움직여서ㅋ 나도 거북이해야지.세상과 따로 움직여야지.
첫댓글 세상과 따로 움직이는 거북이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