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에게 대항했던 마르틴 니묄러(Friedrich G. Martin Niemöller) 목사는 7년 동안 감옥에서 생활하였습니다.
그가 갇혀있던 독방에 조그마한 창문이 있었습니다.
창문을 통해 볼 수 있던 광경은 사형수의 목을 매는 밧줄과 교수대였습니다.
어떤 때는 사형당한 사람이 교수대에 그대로 매달려 있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날마다 사형대만 바라보던 니뮐러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자다가 꿈에 자기가 매달려 죽는 모습을 보면서 소스라쳐 놀라 깨어나기도 했습니다.
교수대에서 죽는 장면만 생각하던 그는 ‘왜 내가 교수대만 생각하는가’ 깨닫고 예수를 묵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결과 ‘예수는 자신을 죽이려는 자를 저주하지 않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셨다. 나도 예수처럼 죽어 예수와 같이 천국에 살아야지’라고 결단하게 됩니다.
그러자 마음의 두려움이 모두 사라지고 놀라운 평안을 찾게 되었습니다.
시험을 이기신 예수께 천사가 수종을 들었던 것처럼 천사가 곁에서 도와주는 것 같았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독방은 주님과 속삭이는 밀실이 되었습니다.
후에 니묄러 목사는 석방되었을 때 마치 깊은 산 속이나 수도원에서 수도를 하고 세상으로 돌아온 느낌이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승리자의 모습이 아니겠습니까?(설예블에서*)
8/26일 어지러움 병이 방문하여 걸음을 테스트 삼아 시원한 청라코스트코 잠시
방문하면서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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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5:23 – 5:28 평강의 하나님이 완성하시는 성도의 삶/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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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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