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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문무와 琴書를 겸비한 들늙은이, 노계 박인로 선생 묘소
어링불 추천 0 조회 341 11.05.29 09:4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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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5.29 10:49

    첫댓글 어링불님은 참 총명 하셔요! 어쩌면 그렇게 줄줄 얘기를 잘도 풀어내시는지 감탄입니당.
    아는 만큼 보인다고, 님 덕분에 유익한 하루였습니다. 오늘 노계 묘소에 가면 어링불님에게 들어서 안 얘기들을 친구에게 좔좔 해조야쥐. 근데 기억을 잘 할랑가 모리겠네요. 한 번 들어가면 당최 나오질 않는 것이 요즘 저의 슬픈 현실...ㅎ

  • 작성자 11.05.29 15:22

    어머니가 주순신의 따님, 부인이 충무공 이순신의 따님....뭐 요런 것은 사람들의 구미를 당기게 하는 정보일런지요? ^^

  • 11.05.29 11:04

    어링불님 덕분에 의미 있던 하루였습니다

  • 작성자 11.05.30 11:37

    아름다운 하루의 시간을 고스란히 담아주신 해국님의 멋진 사진!

  • 11.05.30 14:17

    노계 선생 묘소를 가득 덮고 있는 아름다운 꽃은 백선입니다. "씀바귀꽃인가?"하고 물은 건 흰고들빼기이고, "산머위꽃인가?"하고 물은 건 솜방망이입니다. 노계 묘소는 봄부터 가을까지 꽃이 지지 않는, 야생화 천국입니다.

  • 작성자 11.05.30 08:24

    잘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11.05.30 09:40

    아, 그게 흰고들빼기꽃이었군요. 고맙습니당~
    전 희귀한 분홍씀바퀴꽃이라고 멋대로 이름 붙였어요. 첨 보고 그 색깔에 홀딱 반했습니다.

  • 11.05.30 12:30

    나로서는, 광주 이씨 시조 묘가 있는 잘 가꾼 명당자리보다
    온갖 풀꽃 잡초며 떡깔나무 새순까지 우거진 노께 선생 유택 자리가 더 탐이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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