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원어민 선생님을 만나는 날!
Hello.인사를 나누고 요일, 날씨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ABC노래를 부르고 A~Z까지 단어를 알아보고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E는 영어 선생님 이름의 첫글자가 같다며 이야기하고 코끼리 그림을 보고 팔을 엮어 코끼리 코를 표현해보았어요.
성범이가 만든 코끼리 코가 너무 귀여웠는지 선생님께서 앞에 나와 친구들에게 보여주라며 기회를 주셔서 성범이 코끼리를 뽐내어 보았답니다.
점심식사 후 비비추 공원으로 나들이 다녀왔어요.
잠자리도 잡고 나비도 잡아보려 잠자리채를 챙겨갔지만 오늘은 잡지 못했어요.
아쉬워한 친구들
그러자 도윤이가 "집에서 잠자리통 가져올게."하고 다음을 기약했답니다.
개미찾기 놀이, 꼭 꼭 숨어라! 숨바꼭질 놀이, 놀이기구 이용하기를 즐기며 가을 정취를 즐겼답니다.
외투를 입고 나가 놀이하다보니 땀이 주르륵!
그럼에도 덥지만 더 놀고 가자는 친구들입니다.
다음 주는 한글날로 월요일 하루 쉬어갑니다.
목요일은 엄마표 점심 도시락을 가지고 보현산 녹색체험터로 가을 소풍을 다녀오려합니다.
사전답사를 다녀오신 부원장님께서 너무 좋았다며 많이 놀고 오라고 하시네요.
지난 여름 비로 많은 바깥놀이들이 취소 되어 아쉬웠는데 시원한 가을 바람 맞으며 신나는 가을 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