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지맥 1구간 무지개폭포~분기점~청송산~용천산~부산추모공원~백운산~망월산~곰내재(2019.02.08.)

[비실이부부]

       용천지맥 1구간 무지개폭포~분기점~곰내재

언   제 : 2019.02.08.                                                       날씨 : 북쪽지방은 한파주의보, 이곳은 그냥. 춥다.

어디로 : 무지개폭포산장~분기점~청송산~월평리7번국도~용천산~부산추모공원~백운산~망월산~문래봉~곰내재.

누구랑 : 비실이부부달랑.

기상청에서 북쪽지방은 한파주의가 발령중이엇지만, 남쪽지방은 많이춥다 이정도예보에 남쪽꼬랑지 산길로 Going,

낙동정맥종주당시 올라갔다 내려갔다 했던 천성산여불떼기에 있는 원효암을 둘러볼 필요가 없어서 그 넘어에 있는

무지개폭포골짝을 올라와서 분기점으로 가기로 했는데 발품을 4Km정도 팔아야 합니다.

원효암으로 올라오는 도로가 포장되어 있어서 분기점까지 구르마타고 올라 올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넘어가는 산길이 널럴하여 조망을 즐기믄서 곰내재에 쬐끔 일찍가서 곰내재 한우식당에서 배터지게 먹고 마시고, ㅎㅎ

곰내재 한우식당은 옆짚에 쇠고기사서 식당가면 상차림비 인당5천원,

비실인 스테이크 고기9만원+상차림1만원+쇠.맥8천원에 꼬꾸라 졌습니다.

청송산넘어 7번국도까지 산길이 널럴 하였고,

용천산넘어 백운산, 망월산까지의 산길이 널럴하고 망월산에서 내려다 보는 정관신도시의 꼬라지가 잘 보입니다.

망월산에서 정관신도시를 죽~이어 둘러쳐져 있는 끝봉 달음산의 방구돌이 비실이 오라고 손짓을 하네요,

내일 함박산 지나갈때 천마산지나 달음산까지 둘러봐야 속이 시원할 것 같드라구요,

망월산에서 내려선 임도에서 접을까? 곰내재까지 내 달릴까?

중리방향 소도암방향의 도로에서 타꼬시 부르기가 거시기하여 문래봉넘어 곰내재까지 가기로 했구요,

마지막봉 당나귀봉(당신과 나의 귀한만남의 봉)에서 장모님이랑 한바탕 웃고 곰내재에 6시에 내려서서 마칩니다.

용천지맥(湧天枝脈)은 ?

용천지맥(湧天枝脈)은 낙동정맥 천성산(원효산.920.7m) 남쪽 1.7km 지점인 718m봉에서 남동으로 분기하여
용천산(545m),백운산(523m),망월산(549m),문래봉(511m) , 함박산(458m), 산성(368.9m), 장산(634m ),
간비오산(147.7m) 을거처 부산 해운대 동백섬까지가는 39.7km돠는 산줄기로 수영강의 우측 분수령이 된다.

용천지맥 1구간 진행결과입니다.

진행한 트렉입니다.

로커스의 진핸트렉입니다.

무지개폭포산장입구에서 출발 합니다.

무지개폭포산장이 개인사업장이라 입장료가 있습디다.

무지개산장 옆으로 올라가는 들머리입니다,

장흥저수지는 수원지라 출입금지구간입니다.

무지개폭포라 하여 거창한줄 알았는데 쬐그마한 폭포 몇개가 무지개를 이루는 모양이여.

원효암으로 올라가는 도로 우측아래에 있는 암자같았습니다.

암자옆에 폐가가 있었구요.

암자에서 차밭을 가꾸고 있었구요,

원효암으로 올라가는 도로우측으로 암자

양산방면에서 올라오는 원효암길,

뒤 돌아 본 천성산방면의 동정맥길

분기점이 원득봉이라네요.

원득봉에서 내려다 본 조망

분기점 삼거리

낙동정맥을 버리고 용천지맥으로

비실이는 마스크 꼬라지가 저승사자 같으요.

웅상면 방향으로

미세먼지가 많다지만 오늘은 추워서 조망이 좋았네요

뒤 돌아 본 낙동정맥 천성산

가야 할 길이 가물가물하네요

청송산 전방

청송산정상에서

청송산에서 내려선 월평리마을길

월평리 7번국도

두평리에서 용천산으로 가는 길목에서

오늘의 주인공 용천산.

비실이도 용천산에서,

용천산에서 내려다 본 동부산골프장, 비실이가 저넘의 골프장 들락거렸을때가 한창시절이었나?

우측으로 에이원골프장과 산만데이에 있는 해운대골프장.

용천지맥이 모자라서 갈라져 있는 북지맥이 비실이 모레쯤 다시 오라하네요.

진태고개가 정관고개라고 하네요,

백운산아래 첫봉

진태고개 육교 입구

진태고개 생태통로 출입을 금지하고 있었다우,

저 양반이 다리힘 올려줘서 무사히 완주할것 같습니다. 꾸~뻑.

백운산에서,

백운산까지 널럴한 길입니다.

망원산으로 올라가다 내려다 본 정관신도시

망월산아래 운동시설있는 곳,

망월산에서 장모님.

망월산에서 내려다 본 정관 신도시

비실이도 망월산에서

망월산에서 정관 신도시를 내려다 보는 우측으로 이어진 저 멀리 달음산이 비실이를 불러재끼네요.

그러지뭐~ 내일 함박산에서 달음산 갔다 오는걸로, 콜~~

요넘의 그림 땜시로 내일 달음산으로 가야 하는 이유가 생겼구요,

비실이가 언제 이넘의 산에 또 올지 기약할수 없응게 달음산은 내일 접수 하기로~~

정관시 건너편 산만데이에 있는 해운대CC,

저 동네에 골프 공놀이 했던 시절이 비실이 생전에 하이라이트 시절이었던거 같습니다.

망월산의 산불초소

기장팔경이라네요

소나무가? 뭣이라고요.

소나무가 이렇답니다.

죽~~ 이어지는 이런 도로가 오늘 비실이부부를 신나게 했다 이 말씀.

당나귀봉이란? 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의 봉이라고 하더이다.

당나귀봉에서 보는 조망

당나귀 봉에서 바라 본 망월산

여그서 오늘 한구간을 접을까?

아마도 수도암까지 가서 타꼬시를 불러야 할 것 같아서 차라리 문래봉을 넘어 곰내재로 갑니다.

문래봉에서 내려서면 곰내재것죠?

문래봉의 돌탑?

비실이도 오늘 마지막 봉이라고,

곰내재 한우식당.

곰내재 사진 좌측에서 쇠고기 입맛대로 사가지고,

좌측 식당에 가면 상차림 1인당 5천원, 돌솥밥 천원, 전망은 쥑입니다.

용천지맥 첫 구간을 여그서 접습니다. 정관 택시를 불러 무지개폭포까지 택시비 1만7천원,

생태통로길 건너 주차장에 구르마 박아두고, 이집 식당에서 한우갈비에 쇠.맥 폭탄으로 때리고 꿈나라로.

내일 가야하는 달음산이 가물 거리지만, 망월산에서 손짓 하는 달음산을 버리고 갈순 없잖이여,

동백섬까지 갈라치면 내을은 쬐끔 일찍 나서야 것죠? 퍼뜩 디비 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