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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블로거기자단
 
 
 
카페 게시글
여주-아산-삼척-충북-천안 스크랩 이순신장군의 숨결이 느껴지는 아산현충사를 찾았다.
산수유 추천 0 조회 100 09.04.23 22:0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현충사는 장군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공이 성장하여 무과급제 할 때까지 사시던 곳이다.

숙종32년(1706년) 이곳에 사당을 세웠으며 1707년 숙종께서 친히 현충사한 사액을 하사하셨고 300년의 세월이 흘렀다.

1966년에는 충무공의 높은 덕과 충의를 기리고자 이곳을 성역화하고

현충사를 중건하게 되었으며 1974년 비로소오늘의 현충사 경관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정부에서는 이곳을 사적 제155호로, 인근 아산시 음봉면 어라산에 있는 공의 묘소를 사적 제112호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충무문으로 1967년 4월 경내.외를 구분하기위하여 시공한 한식 맞배집 콘크리트 건물로써 현충사의 정문이다.

 

 

 

 

  

 

 본전으로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최초의 순 한국식 콘크리트 건물로 팔작지붕에 청기와를 사용하였다.

 

 

유물관에는 장군의 일생을 기록한 십경도와 난중일기(국보 제76호), 장검(보물 제326호)등이 전시되어 있다.

 

 

  구본전

 

이순신 장군께서 사신 옛집..

 

 충무정은 고택옆에 있는 우물로서 충무공께서 직접 사용하시던 우물이다.

 

 

  

이순신 장군께서 활쏘기를 하시던 곳으로 약500년된 은행나무 두 그루가 늠름한 자세로 서 있다. 

 

예로부터 충신,효자,열녀가 나면 마을 입구에 세워 임금이 하사한 편액을 걸어 후세 사람들로 하여금 본받게 했던 것으로

현충사 정려에는 이충무공과 공의조카 완, 4대손 홍무, 5대손봉상, 8대손 효자 제빈이상 다섯분의 편액이 있다.

 

 

아산 성웅이순신축제준비로 한창인 곡교천 주변을 돌아본 후 우리 일행은 현충사로 향했다.

현충사에 도착해서 충무문을 지나 본전까지 가는 동안 양옆에 기묘히 늘어선 소나무들이 걷는이의 마음을 훔쳐간다.

걷기에 좋은 봄날이다. 성웅이순신장군의 흔적을 따라 현충사경내를 돌아보는데

봄볕에 반짝이는 연두빛 잎사귀들과 홍목련의 어여쁜 조화가 유난히 눈길을 끌었다.

 

관람안내

관람시간 : 오전 9시~오후6시(11월~2월 오전9시~오후5시)

매표시간 : 오전 9시~오후5시(11월~2월 오전9시~오후4시)

휴 무 일  : 매주 화요일

관람요금 : 대인(19-64세) 500원

             소인 (7-18세) 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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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4.23 23:15

    첫댓글 사진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충무정.. 옛시대의 이순신 장군이 사용했을시 당시로 남았더라면 하는 생각을 조심히 해 봅니다

  • 09.04.24 00:11

    어 -! 내가 찍은게 여기 다 있네 ?! 이상하다 이상해 ......

  • 09.04.24 01:12

    바닥에 떨어진 꽃이 적목련 꽃 맞죠? 너무 예쁘네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기묘히 늘어선 소나무가 훔쳐간 걷는이의 마음. 말 너무 멋진데요?^^

  • 09.04.24 09:44

    현충사와 목련, 굉장히 잘 어울리는 짝인것 같네요. ^^ 역시 산수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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