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주
지난 4월 이주열 한은 총재 취임 후 기준금리 인하가능성이 제기돼 왔고, 최근 최경환 신임 경제부총리가 취임하면서 당장 8월에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최근 최경환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동산 금융규제 완화 등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재정확대 의지를 밝힌데 이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이에 부응해 8월 기준금리 인하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두 수장의 정책공조가 어떤 효과를 가져올 지 주목되고 있다.
최 부총리와 이 총재는 이날 회동에서 경기 인식에 큰 차이가 없다는 견해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게다가 골드만삭스 등 시장에서도 3분기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증권주들은 정부의 경기활성화 정책 등에 대한 수혜가 예상되는데 환율 하락으로 내수 및 금융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작년까지 강도높은 구조조정의 칼바람을 맞은 후, 금리인하의 경우 은행이자가 낮아지면 은행에서 돈이 빠져 나가 새로운 투자처를 찾게 될 것인데 가뜩이나 올해부터 증권주들의 실적상승 이어지고 있고, 양적완화로 시중에 자금이 풀리면 증권주들의 불타는 주가상승에 휘발유를 붙는 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최근에 부동산 시장 회복 기대감에 대부업 담보대출 영업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는데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부동산 금융규제 완화는 가계대출 부담을 늘리지만 가계에도 돈이 풀리면서 금융 상품 및 투자가 활성화되고 경기가 부양되면 주식시장으로 그만큼 자금 유입도 기대될 수 있다.
핵심내용 정리
SK증권 | 대장주, 올해 1분기 흑자전환, 2~4분기 흑자전환 기대 SK그룹계열의 금융투자회사로서 투자매매, 투자중개, 투자일임, 투자자문 등의 금융투자업을 영위, 전신은 1955년 설립된 신우증권으로 1992년 선경그룹(현 SK그룹)에 편입되었음 홍콩에 진출, 홍콩법인과 자산운용사를 자회사로 두고 기업재무자문, 역외펀드 설립 등 사업으로 아시아와 중국본토를 향한 금융사업 교두보 마련, Global IB의 선진 금융투자기법 습득, 금융정보의 신속한 활용 추구 최근 후순위채를 발행하였는데, 후순위채는 일반채보다 금리가 높지만 만기 5년 이상으로 발행할 경우 영업용 순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NCR 개선 효과가 크기 때문임 Biz별 체질개선 성과를 기반으로 한 수익성 확대와, Global Biz Model 정착을 금번 사업년도의 목표로 설정하고 금융투자업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 |
동부증권 | 동부그룹 재무구조개선, BPS 14,487원인데 현재가 3,960원 순자산대비 초특급 저평가 동부그룹 계열의 금융투자회사로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투자자문업, 투자일임업, 신탁업 등의 금융투자업과 저축은행업 등을 영위 브로커리지, 기업금융, 트레이딩 등 금융투자업 전반에 걸친 다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장외파생상품업, 신탁업 등 지속적으로 업무영역을 넓혀 왔고, 2012년 홍콩소재 투자자문사 인수로 국제영업 진출 동사가 소속되어있는 동부금융네트워크는 증권(증권/자산운용), 보험(화재/생명), 은행(저축은행/캐피탈)의 금융서비스 3대 축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계열사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한 사업구조를 구축 외형은 대형금융투자회사 대비 부족한 수준으로 향후 금융투자업의 다변화, 복잡화에 대비하여 확대할 필요가 있음 |
현대증권 | 현대그룹 재무구조개선, 예비입찰서 제출로 매각 기대감 현대그룹 계열의 대형 증권사로서 국내 유가증권의 매매 및 위탁매매, 해외의 유가증권 매매, 국내외 기업 인수합병의 중개·자문을 대행하며 자산관리 및 트레이딩 부문의 핵심역량을 키워가고 있음 주요 종속회사로서 현대증권 뉴욕현지법인, 홍콩현지법인, 런던현지법인은 현지영업활동을 통해 해외네트워크 구축 및 글로벌 금융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현대자산운용은 집합투자업을 영위하며 우수한 운용성과를 창출 동사는 기존 브로커리지 중심 영업에서 자산관리영업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자기자본규모, 재무건전성 측면에서 업계 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자본력과 위험관리 능력을 갖춘 자기자본 3조 이상의 종합금융투자회사에 한해 프라임브로커리지 등 신규업무가 가능함에 따라,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된 동사는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 |
NH농협증권 | 우리투자증권과 0.69대1 비율로 12월 30일에 합병 농협계열 증권사로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투자자문업, 투자일임업, 신탁업을 영위 위탁매매, 고유자산운용, IB, 금융상품 판매 등 은행, 증권, 보험 등을 기본업무로 하고, 최근 금융업종간에 장벽이 무너지면서 방카슈랑스, 장외파생상품, 퇴직연금, 신탁상품 등의 업무도 취급하며 수익다변화 실현 단순 위탁수수료 중심의 수익구조에서 탈피하여 WM(자산관리영업) 및 리테일 채권영업 강화,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바탕으로 한 IB영업 강화, 상품운용능력제고 등 사업영역의 다각화 추구 |
우리투자증권 | NH농협증권과 1대0.69 비율로 12월 30일에 합병 우리금융그룹의 계열회사로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의한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투자자문업, 투자일임업, 신탁업을 영위 HNWI(고액자산가)시장 확대에 대비한 VVIP 전용 점포인 Premier Blue 센터를 포함하여 전국 119개 점포(영업소 포함)를 통해 차별화된 맞춤 상품 라인업을 제공 해외사업에서는 아시아 지역에 대한 네트워크 확대와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현지법인 8개, 사무소 2개를 두고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헤지펀드 비즈니스를 강화하여 기관투자자 등의 니즈확대에 대응하고 있음 |
한국금융지주 | 국내 유일의 금융투자업 중심의 지주회사로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의한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집합투자업, 투자자문업, 투자일임업 및 신탁업 등을 영위 증권, 자산운용, PEF, 저축은행 등의 다변화된 사업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등 투자금융계열사들을 자회사로 두고 있음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최대의 금융투자서비스 제공회사로서 "한국형 IB" 모델을 선도하고 있음. 자산관리, IB, 자기자본투자 (PI), 브로커리지 등 다변화되고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구축 FY2013 반기 동사의 AM 금융상품 설정잔고는 전기말 대비 10.6% 증가한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BK 시장의 점유율 또한 전기 대비 4.4% 가량 증가하였음 |
삼성증권 | 삼성그룹의 계열회사로서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투자자문업, 투자일임업, 신탁업 등을 영위하며, 삼성그룹의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을 통한 수익성 증대 위탁매매, 기업금융, 자기매매, 기업영업, 자산운용, 선물중개업 그리고 해외영업의 7개 영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적 위탁매매 수수료 중심의 구조에서 탈피하여 수익의 다변화를 꾀함 2013년 9월말 연결 기준 총자산 20조 9,913억원, 자기자본 3조 4,494억원을 보유, 연결 대상 회사의 임직원 수는 총 3,223명이며,국내 자회사 2개와 해외법인 및 지점 5개의 네트워크를 구축 차별화된 HNWI 고객기반, 업계 최고의 자산관리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맞춤형 상품을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해외사업 기반을 구축하여 기관투자가 대상 주식중개는 물론 IB영업에서도 Regional 사업역량을 강화 |
대우증권 | 산은금융지주의 계열회사로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의한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투자자문업, 투자일임업, 신탁업을 영위하며 KDB산은금융그룹 내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을 통한 수익성 증대를 꾀하고 있음 지배회사인 대우증권은 금융투자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연결기준 종속회사 중 SPC와 수익증권을 제외한 주요 종속회사는 뉴욕현지법인, 런던현지법인, 홍콩현지법인, 싱가폴현지법인으로 구성 온라인 영업 전담 조직 신설, ABS와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한 수익성 제고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고, PF및 자문부문에서는 부동산 외에 에너지, 선박, 원자재 등 다양한 사업영역을 통해 안정적 영업 성과를 창출 PBS, Hedge Fund 등 자본시장법 개정에 대비해 미래 수익원 다각화를 위한 인프라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자기자본과 리스크 관리 역량은 업계 최고 수준임 |
미래에셋증권 | 미래에셋기업집단에 속한 증권사로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의한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집합투자업, 투자자문업, 투자일임업 및 신탁업 등을 영위, 5개의 해외법인과 그 밖의 종속회사 등으로 구성 수익증권, 주식, 신탁, 랩어카운트, 보험 등 모든 금융영역에서 종합적인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ELS, DLS, ELW, 기업금융 관련 파생상품거래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013년 9월말 기준 고객자산계는 55조 8천억, 주식형펀드는 6조 1천억, CMA 계좌는 139만개에 달함 퇴직연금사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생각하고, 시장 선점을 위해 영업 확대 및 컨설팅 능력 강화를 계속해서 추진, 퇴직자산의 효율적 관리와 퇴직연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종합은퇴설계 서비스 제공 |
키움증권 |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의한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집합투자업, 투자자문업, 투자일임업 및 신탁업 등을 영위하는 증권사로 키움인베스트먼트㈜, 키움증권 인도네시아, 키움자산운용㈜ 등 25개 계열회사 보유 인도네시아에서도 증권업을 영위, 온라인에 특화된 효과적 마케팅의 강점으로 Brokerage Market에 역량을 집중하는 On-line Business Know-how를 활용하여 주식중개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 유지 지점이 없는 온라인 증권사의 특성상 고객접점 확보가 어려워 대형사 대비 판매망 열위에 있으나 취급 상품 범위 확대와 더불어 온라인 금융 상품 판매 간 Cross Border Trading을 통해 선두 위치 유지 노력 |
한화투자증권 | 한화그룹계열의 증권사로서 유가증권의 매매, 위탁매매, 중개, 주선, 대리, 회사채 지급보증업무, 유가증권의 인수,매출,모집 및 매출의 주선, 신용공여업무, 부동산 임대업무, 종합자산관리업무를 영위 동사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국내에서 금융업 등을 영위하는 한화인베스트먼트(이하 국내금융부문)와 해외사업부문의 한화(상해)투자자문유한회사, LLP "Zharyk Zol Company 2007"가 있음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자산운용, 한화인베스트먼트, 한화저축은행과 함께 한화금융네트워크의 일원으로서 투자자의 다양한 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는 원스톱(One-stop)금융서비스체제를 갖추고 있음 2012년 11월 신규 사업으로 투자매매업(주권기초 외 장내파생상품), 투자중개업(주권기초 외 장내파생상품) 변경 예비인가를 신청하여 2013년 7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변경인가가 결정되었음 |
교보증권 | 교보그룹 계열의 증권사로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금융투자회사로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투자자문업, 투자일임업, 신탁업을 영위 WM 사업기반 및 상품운용에 전략적 집중, 사업별 핵심역량 강화, 리스크 관리 및 회계시스템, IT 정비 등 내부 제도 정비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 기반 확대에 주력함 계열회사로 모회사인 교보생명보험과 교보생명보험의 자회사인 교보증권, 교보문고, 교보리얼코, 교보정보통신, 교보악사자산운용 등이 있음 |
대신증권 | 지배회사인 동사와 연결대상종속회사는 금융투자업과 그와 관련된 부수업무를 영위하며, 지배회사인 동사의 사업은 Retail부문, 기업금융부문, CM부문, 법인영업부문, 기타부문 등 5개 부문으로 분류됨 연결대상종속회사 중 대신자산운용은 자산운용부문, 대신저축은행은 저축은행부문, 대신경제연구소는 경제연구서비스부문, Daishin Securities Asia Ltd.는 해외영업부문, 디에스에이치에프는 기타부문으로 분류 위탁매매에 집중도가 높은 수익구조로 증시환경 변화에 따른 실적변동성이 큰 편이나, 점진적으로 수익원 다변화가 이루어지고 있고, 업계 상위권의 재무안전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위험관리 수준 또한 양호한 것으로 평가됨 |
동양증권 | 동양그룹 계열의 증권사로서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투자자문업, 투자일임업, 신탁업 및 그의 관련 업무를 영위하며, 종속회사는 벤처투자업, 증권업, 저축은행업, 기타 금융업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2001년 동양현대종합금융과의 합병으로 종합금융업과 증권사 업무를 같이 할 수 있었으나 2011.11.30 종합금융업 인가가 끝나 2011.12부터 동양종합금융증권에서 동양증권으로 사명 변경 2013년 동양그룹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영업환경에 어려움 발생 |
HMC투자증권 |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의 증권사로서 자본시장법에 의한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집합투자업, 신탁업, 투자자문업, 투자일임업을 영위 기업금융, 리테일, 퇴직연금의 3개 주요 사업부문에서 토탈 기업금융서비스 제공, 종합자산관리, 충실한 연금관리 등 차별화 전략을 통해 치열한 시장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노력 중 동사의 강점은 계열사 간 풍부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한 IB, Brokerage 영업부문에서의 잠재력, 신사업에서의 경쟁력, 글로벌 네트워크 및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시장 진출이 가능하다는 점 단점은 아직까지 낮은 고객인지도 및 시장점유율(영업수익 기준 2013년 1분기 1.41%)에서 찾을 수 있음 |
KTB투자증권 | 1981년 설립된 금융투자회사로서 기존 PEF 투자와 함께 IB 업무, 기관투자자 중심의 홀세일 투자중개업(Wholesale Brokerage)과 장내파생상품 및 채권의 투자매매업을 중심으로 금융투자업무를 영위 투자중개업에 있어 일반 투자자 대상의 리테일 투자중개업(Retail Brokerage)까지 그 업무 영역을 확대하며 최저수수료율을 내세우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보이고 있음 연결 종속회사로 KTB자산운용, 벤처투자업을 영위하는 KTB네트워크, KTB Ventures, 기타 해외법인 및 사모투자전문회사를 가지고 있으며, PEF 및 벤처캐피탈에 강점을 보이고 있음 동사의 주식 수탁수수료 시장점유율은 약 0.74%이며, 종속회사인 KTB자산운용의 설정액은 2013년 9월말 기준 7조 4,515억원으로 85개 자산운용사 중 24위임 |
이트레이드증권 | 동사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의한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집합투자업, 투자자문업, 투자일임업 및 신탁업 등을 영위하는 국내 최초의 온라인 증권사. 현재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종합증권사로 발전 중 동사는 기존의 온라인 영업일변도에서 탈피하여 영업부, 테헤란 PB센터를 시작으로 최근 논현역 PB센터 등 총 6개의 PB센터를 오픈하는 등 리테일 위탁매매 조직을 확대 개편 동사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탁수수료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2008년 9월 이후 자기매매 및 IB 등 신규조직을 신설 단순 위탁매매업 중심의 영업구조에서 벗어나 다양한 영업구조를 통해 수익 다변화를 추진 중 |
메리츠종금증권 |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투자자문업, 투자일임업, 신탁업금융투자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메리츠종합금융과의 합병으로 2020년 3월까지 종합금융업 라이선스 활용 가능 메리츠종금과의 합병 이후 종금의 단기금융, 국제금융 및 리스업무까지 가능해지면서 다양한 수익구조 창출을 모색 NPL 투자의 경우 동사 매입 NPL채권은 LTV가 상대적으로 낮고 포트폴리오가 잘 분산되어 있어 회수율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기대됨 미래 전략사업으로 FICC분야 및 구조화상품분야를 육성하고 있음 |
부국증권 |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등에 의거하여 유가증권, 선물, 옵션의 매매 및 위탁매매, 금융상품의 판매 및 대출, 투자신탁 판매 등을 영위하는 중소형증권사 주식형, 채권형의 전통형 펀드의 꾸준한 성과 향상을 통하여 기관 자금을 유치하고, 리테일 대체투자, 중위험 중수익, 절대수익형 유형의 신상품을 출시 및 판매할 계획 국내 증권사 가운데 4번째로 설립된 동사는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한 전문화, 특성화를 통해서 위탁매매 수수료 중심의 수익구조에서 탈피하여 다변화된 수익구조로 지속적인 수익창출을 위한 노력 수익구조의 다변화와 안정성을 위해 IB, 채권영업 및 운용 부문 등 강점이 있는 부문을 더욱 강화하고 관리부서의 효율성 제고, 저수익 부문의 과감한 축소 등 내실을 추구하고자 노력 |
신영증권 |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증권, 장내/외 파생상품 등의 투자매매업 및 투자중개업, 신탁업, 투자자문업, 투자일임업 등을 영위하는 금융투자회사 기존 가장 큰 수익원이었던 위탁매매 시장의 침체와 치열한 수수료 경쟁으로 인하여 수익성 악화, 이에 따라 체계적 리스크 관리 및 IB 및 고유자산 운용 등 각 영업 부문의 고른 선전을 바탕으로 수익다변화를 시현 중 자회사로 신영자산운용주식회사, 신영제일호사모투자전문회사가 있으며 집합투자재산(투자신탁재산 및 투자회사재산)의 운용, 투자자문 및 투자 일임업무 등을 수행함 자회사인 신영자산운용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향후 글로벌 저금리, 저성장 기조가 불가피한 투자 환경 속에서 우량 가치주, 고배당주에 대한 꾸준한 투자를 통하여 안정적 수익 창출을 꾀하고 있음 |
한양증권 | 1956년 설립된 한양대학교 재단 계열의 증권사로 한양학원 외 7인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의거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집합투자업, 투자일임업, 투자자문업, 신탁업 및 이와 관련된 부수업무를 영위 2013년 반기 기준 동사의 시장점유율은 주식 0.35%, 선물 0.41%, 옵션 0.25%임 IB와 자산운용을 핵심사업 부문으로 육성, 본사사업부서의 수익성 향상과 지점의 영업체질 개선, 수익원 다변화, 다양한 상품 및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 중 |
유화증권 | 금융투자업법에 따라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투자자문업, 투자일임업을 영위하는 증권사로서 1962년 설립되어 1987년 상장됨 동사의 강점은 소규모 증권사(2013년 반기 거래실적 기준 시장점유율 0.14%)로서 환경 변화에 유연성을 가지고 대처할 수 있다는 점과 높은 영업용순자본비율 등 재무 안정성을 갖춘 점임 증권사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브로커리지 업무에만 주력하고 있는 상황인데, 조직 및 점포수의 열세로 위탁영업의 열세와 신규사업 진출에도 애로점을 보이고 있음 적절한 리스크관리를 통한 안정적 수익 확보, 기업금융부문 등 틈새시장 진입을 통한 추가수익확보, 법인 및 소매영업부분의 수익창출 역량강화를 통하여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음 |
골든브릿지증권 |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등에 의거하여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집합투자업, 신탁업, 투자자문업, 투자일임업을 영위하는 골든브릿지금융그룹 계열의 소형 증권사 유가증권의 위탁매매업무(Brokerage), 인수/주선업무(Underwriting), 자기매매업무(Dealing) 및 이를 바탕으로 얻은 자금을 운용하여 수익을 창출함 외국인 중심의 장세 형성과 경쟁 심화에 따른 수수료율의 하락, HTS매매의 비중확대와 다양한 집합투자상품의 개발 등으로 인해 전통적 수익기반인 위탁영업부문의 시장여건은 어려운 상황 |
유진투자증권 | 유진그룹 계열의 증권사로서 위탁매매업, 자기매매업, 장내외파생상품업, 선물중개업, 자산운용업 등을 영위하며 연결대상종속회사로 유진자산운용회사, 유진투자선물주식회사, 유진 G-BEST증권투자신탁이 있음 유진자산운용주식회사는 간접투자기구의 운용업무 및 투자자문업무 등, 유진투자선물주식회사는 선물거래, 위탁 매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주요 계열사의 재무안정성 지표 개선, 유상증자와 후순위사채 발행 등 선제적 자본 확충을 통한 자본 적정성 유지, 위험자산 규모의 감소 등 지속적인 이익 개선 노력 |
관련기사
최경환·이주열 만남은 금리인하 ‘명분 쌓기’
2014-07-21 22:25:01
ㆍ한국은행 총재·경제부총리 두 경제수장 첫 회동
ㆍ최 “금리, 한은 고유 권한” 이 “경제 인식 차이 없어”
ㆍ시장선 내달 인하 기대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처음으로 만났다. 회동에서는 ‘금리’의 ‘금’자도 나오지 않았지만 정부와 한은의 정책공조 여부에 이목이 쏠린 시점이어서 두 경제 수장이 만난 것만으로도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어색한 웃음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첫 회동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최경환 부총리와 이주열 총재는 21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상견례를 겸한 조찬회동을 가졌다. 연세대 동문인 최 부총리와 이 총재의 회동은 5년 후배인 최 부총리의 제안으로 이뤄져 1시간10분가량 진행됐다. 최 부총리는 “부총리 취임 후 공식적으로 (다른 기관장을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개인적으로는 1979년에 한국은행에 취업했다가 공무원으로 옮긴 인연이 있다”고 소개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두 사람은 세부적인 정책 논의보다는 상견례를 겸해 원론적 수준에서 경제 인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은 측은 “세월호 사고 영향 등으로 경기 회복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내수 부진 등 하방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정부와 한은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재정 등 경제정책과 통화정책의 조화를 이루어 나간다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내수와 수출, 기업소득과 가계소득 간 불균형 등 한국 경제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우려도 함께했다.
원론적 수준에서 대화가 오갔지만 시장에서는 다음달 한은이 기준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해석했다. 최 부총리가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강조하며 한은에 ‘부탁하는 모양새’를 갖추면서 금리인하 명분을 만들어줬다는 것이다. 이미 최 부총리는 “지금 경제상황만 감안하면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하고도 남을 상황”이라고 밝히는 등 확장적인 통화정책의 필요성을 수차례 강조했다.
회동 후 최 부총리는 “대화에서 기준금리의 ‘금’자도 꺼내지 않았다”며 “기준금리는 한국은행 고유의 권한이기 때문에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판단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경제를 보는 시각에 (최 부총리와) 큰 차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박형중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이미 추경은 안 하기로 했기 때문에 통화를 푸는 정책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지표들이 굉장히 둔화하고 있고 하반기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채권시장에서는 올해 안에 한은의 금리인하가 한 차례 이상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연내 금리 동결을 전망했던 골드만삭스는 이날 한은이 3분기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권구훈 골드만삭스 한국 수석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의 경제활동이 상당히 둔화됐고, 인플레이션도 미약하다”며 “금융통화위원회가 7월 회의에서 분명하게 비둘기파(온건파)적 성향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2014.07.23 13:46:06
'굿에 간 어미 기다리듯 한다'는 속담이 있다.
24일 발표될 하반기 경제운용 발표를 기대하는 모두의 심정이다.
대강의 얼개는 모두 그려졌다. 박 대통령의 주문처럼 '모든 수단을 써서' 경기를 부양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경환 부총리는 취임 전후 민생현장과 경제계, 거시경제 양대 축인 한국은행, 당정과 국정 파트너인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등을 오가는 광폭행보를 선보이며 주문과 당부를 함께 전하고 들었다.
부동산경기 활성화와 가계가처분소득 증가를 통한 내수시장 활성화와 적극적인 재정확대 정책 등 경제살리기 올인이 요체다.
◇최우선 과제는 내수활성화… 최대한 재정지출 규모 확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발표를 하루 앞둔 23일 새누리당과의 당정협의에서 경제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강력한 '한방'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내수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과감하고 공격적인 정책대응을 통해 경제·사회 전반의 분위기를 일신하겠다는 제 1과제에 대한 의지 표현이다.
확실한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거시정책을 확장적으로 운영하고 일자리 창출과 함께 기업의 성과가 가계로 원활히 흘러들 수 있는 직접적인 통로를 만들어 가계소득과 기업소득의 선순환구조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과제로는 각각 '민생안정'과 '경제혁신'을 제시했다.
최 부총리는 민생안정과 관련해 "비정규직의 처우를 개선하고 청년·여성의 일자리를 창출해 모든 국민들의 살림살이가 나아질 수 있도록 경제 구석구석까지 꼼꼼이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제혁신 방안으로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 과제인 규제개혁과 서비스산업 육성 등의 집중 추진 방침을 들었다.
손에 잡히고 눈에 보이는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며 377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요구안의 확장 편성에 협조를 요청했다.
강력한 '한방'은 역시 재정이다.
그는 "소비와 투자, 수출여건이 녹록치 않은 형편에 재정 밖에는 그 역할을 할 수가 없다"고 피력했다.
지난 22일 2기 내각 출범 후 첫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주문한 내용들도 고스란히 반영된다.
박 대통령은 "고용을 중심으로 한 가계소득 증가를 바탕으로 내수가 활성화돼야 한다"며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서민들이 실질적으로 경제회복을 느낄 수 있는 체감효과, 일자리 창출과 투자효과가 큰 곳에 재원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규제완화는 돈들이지 않고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경제의 발목을 잡는 불합리한 규제를 제거하는 것이 경제를 활성화하는 지름길이라는 각오로 시장관련 규제를 책임지고 개혁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성장률 조정...일자리 창출과 투자 촉진...주택시장 정상화...금리조정
경제성장률은 하향 조정될 전망이다. 한은과 KDI, 민간경제기관들과 유사하게 당초 목표 4.1%에서 3% 중후반으로 낮춰 잡을 것으로 보인다.
바텀라인이라는 4%대가 허물어지지만 크게 개의치 않는 분위기다. 하지만 확장적 거시경제정책 운용으로 내심 0.2~0.3%p 성장률 제고도 기대하고 있다.
부동산 금융 규제 완화 및 사내 유보금 과세 등의 가계 소득 증대 방안도 제시된다.
부동산과 금융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은 각각 70%와 60%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과 업권에 관계없이 단일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는 소식이다.
논란을 빚고 있는 기업들의 사내 유보금 과세도 불변이다.
기업 금고에 쌓인 수백조원의 사내유보금이 투자에 쓰이거나 아니면 배당·임금을 통해 가계소득에 보탬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경기부양을 위해 순이익이 늘어도 내부유보금을 쌓는데 주력했던 공기업 배당까지 늘리겠다는 형국이다.
대신 기업들의 기를 살리는 덩어리 규제완화와 속도조절의 당근책 제시가 검토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와 저탄소차 협력금 제도 등의 시기 조절이 그 것이다.
수출에서 창출되는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FTA 적극 참여와 서비스 시장에 진출 등의 방침도 발표된다.
금리조정도 여전히 유효하다.
재정 등 경제정책과 통화정책의 조화를 목표를 하강 조짐을 보이는 경제상황을 고려한 적절한 대응이 이뤄질 지 관심을 끌고 있다.
'하반기 경제운용' 발표가 한국경제의 상승 모멘텀이 되기를 고대한다.
월 2만원으로 당신도 주식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실시간 문자, 채팅방 리딩, 지속적으로 포트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