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おむつ 기저귀
(종이 기저귀의 경우는 "카미 판츠"라고도 합니다.
트레이닝 팬티의 경우,
보육원이나 유치원에서는
아이에게 스스로 용변을 잘 가리는 자랑스러움을 칭찬해 주기 위해
"오네짱 판츠","오니짱 판츠"(언니 팬티, 오빠 팬티.. 이제 너도 언니,오빠란 뜻으로..^^;)
라고도 합니다 ^^)
- よぼうせっしゅ(予防接種) 예방접종
모두 인플렌쟈 예방접종 맞추셨나요? ^^;
- うんち( おとなのばあいは“だいべん”) 응가
- おしっこ (おとなのばあいは“しょうべん”) 쉬야
보육원이나 유치원의 경우는
응가가 하고 싶어, 쉬야가 하고 싶어..("응치 시따이", "오시꼬 시따이" ) 라는 말을 하기도 하지만,
화장실~~~ ("토이레~~~~ " ^^;; ) 이라고 외치는 아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
- しっしん(濕疹) 습진
- べろべろばー 오로로로~ 까꿍!
우리나라 말의 "메롱메롱" 과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헷갈리시는데요
(저도 노상 헷갈림 ㅠㅠ) 한국어로 표현하자면 "얼럴러러러~ 까꿍~" 같은 말입니다.
(*)
한국의 "메롱메롱"은 일본어로는 "あっかんベー” 라고 한답니다
한국에서는 귀엽게 '메롱메롱' 이라고 할때도 많이 있는것 같지만
일본에서는 거의 약간 얄밉게 놀릴때만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
- はいはい 영차영차 기어가기
우연히 어른들을 만날때 아기를 데리고 있으면
"하이하이와 시마시따까?", "하이하이와 하지메 마시따까?"
라고 질문을 받을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가 아기가 기어가기는 시작했냐는 뜻입니다 ^^
(*)
오전 8시, 오후 4시부터 시작하는 NHK 영아 방송 프로그램 "이나이 이나이 바~" 를 보면,
아이들을 향해서 푸카 언니가 "자~ 하이하이~~~!!" 라고 외치는 장면에
많은 아기들이 전부다 기어당기기를 힘차게 시작하시는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
- りにゅうしょく(離乳食) 이유식
루진씨, 아기가 먹는 것만 봐도 넘 이쁘지요? ^^
이유식의 기본은 먹는 양이나 먹는 횟수보다 먹는 연습에 있으니까
부담 많이 가지지 말고
즐겁게 맛있는거 많이 많이 해주세용~ ^^
- ほにゅうびん(哺乳甁) 젓병
- おちち(おとなのばあいは“母乳”) 엄마 쭈쭈 (또는 찌찌 ^^;)
"옵빠이" 라고 하는 아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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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을 올려주신 루진씨와 맥전도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흑...ㅠㅠ 썰렁한 반응에 너무나 외로웠다는... ^^;;;)
첫댓글 베로베로 바 가 그런 의미였군요 베로베로를 사전에서 찾으니 핥는 모양 또는 술에 취한 모습 등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전혀 감이 안왔어요..^-^;;
微笑^ㅁ^ 님~ ♥ 답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용~ >..< 베로베로바는 어른들이 아기 얼르거나 웃는 얼굴 보고 싶을때 자주 쓰는 표현인거 같아요 ^^ 저는 그래서 한참 메롱메롱 인줄 알았었는데 발음이 비슷해서인지. 일본 생활 오래하신 분들도 그렇게 알고 계시는 분들이 꽤 많으셨드래서 한번 올려봤어요 ^^ 아기들한테 오로로로~ 까꿍~!! 해주듯이 해주면 매우 좋아하더라고요.. ^^
모르는거 배워서 너무 고마운걸요 담번에도 부탁드려요*^^*
아앗. 이런 감사한 답글이 있다니 완젼 감동이옵니다~ 유키맘님~~ 기뻐요오오오~~>..<
와..정말 공부됐어요. 언니 고마워요~~
아니 루진씨는 대부분 다 알고 있던거 였던거 같지만, ^^ 내가 더 고마왕~ ㅎㅎㅎ >..<
냐오님 잘 지내지요..답글 달고싶었는데 컴이 말썽을 부려서 못달았네요..한번 뵈야하는데..시간 맞추기가 힘드네요..아무래도 해를 넘길거같은 느낌이 팍팍...이번에 못뵈면 담달에 신년회해요..
우왕~~ 언니~~~ ㅠㅠ (와락와락 부비부비부빕~>//<_) 너무너무 뵙고 싶네요 ㅠㅠ 그때 번개 끝나고 금방 다시 뵐수 있는줄 알았는데...흑흑...ㅠㅠ 좀 더 가까이 살았으면 좋았을텐데..흑흑..ㅠㅠ 18일에 한국 다녀오시나봐요 (부러버요 ㅠㅠ) 맛있는거 많이 많이 드시고 푹~ 쉬시고 오셔요~ 저도 주말이나 저녁때는 모임 나가기가 힘들어서 점심부터 저녁때까지 시간 되시는 분들 계시면 한번 뵙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애매하네요...흑흑..ㅠㅠ (다음주 평일에 망년회 전 점심 번개라고 한번 칠까...라는 생각을 살짝 하면서도 왠지 나홀로 번개일거 같은 예감에 두려워서...히히히.. ^^;;) 하여간 언니~ 고마와요~ 보고싶어요오오오요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