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산재
2012년 04월 16 ~18 (2박3일) 맑음
다시 찾은 경주 자전거 여행 첫째날 (시내관광)
서라벌광장 휴계소 ~ 배리삼릉~포석정~나정~양산재~오릉~김유신묘~무열왕릉묘~
대릉원 ~ 천마총~계림~인왕동 고분군~석빙고 ~ 첨성대 ~ 서라벌 광장 휵계소
코스 http://www.likejazz.com/kmz/maps/d6d208000c213f5f
마음과 몸이 설레이고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은 역동적인 시간이다.
봄이 온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추위를 타고
따듯한곳을 찾으니 이또한 세월의 흐름인가보다
3월 부산 을숙도까지의 추운 겨울속의 야영하며
자전거 여행을 마무리한지 3주가 흘러
아내와 함께 할수있는 자전거 여행의 계절이 온것이다
올 한해는
아내와 많은 시간을 내어 자전거 여행을 할 생각이다
그 첫번째로 이야기가 있는 자전거 여행지로 경주를 택했다
2010년 여름 일주일간 아내와 함께
경주 보문단지에서 야영을 하며
다시 찾기를 약속했던 경주를 올봄 다시 찾았다.
이웃 함께 여러해동안 해외 여행을 매년 함께한 부부와 함께했다
2살 연하인 이웃부부는 나와 같은 취미를 가졌고
아내와 함께하는것을 누구보다 좋아하는 부부이다.
이 부부와 함께한 자전거 여행은
행복이요
꿈이요
낭만이다.
새벽 5시 제2경인고속도로로 진입후 여주에서 중부내륙도로를 타고
김천까지 고고씽하여 경부고속도로를 진입
365km를 달려경주에 톨게이트에 도착
서라벌 광장 휴계소에 파킹후 자전거 여행을시작했다
첫날은
아내들의 오랜만의 자전거 타기로
워밍업 차원에 시내 투어로 시작하기로했다.
서라벌 광장 휴계소 뒤편 형상강 강변 길을 따라
벗꼭길을 따라 배리 삼릉을 시작으로 시내 투어를 시작했다
아내와 함께한 자전거 여행은
항상 차들이 별로 없는
한적한 농로길이나 강변길을 택한다.
난
이건길을 달릴때가 제일 행복하다
아내도 내 생각과 같은 꿈을 꿀것이다.
터덜데는 비 포장길이어도 투덜데지 않고 따라와주는
아내가 이쁘고 대견하다.
배리삼릉 , 포석정 ,경주나정,양산재를 둘러보고 신라 5릉으로 향했다
신라 오릉은 예전 아내와의 자전거 여행에서도 들러보지못해
요번에는
꼭 들러볼 참이였는데 1인 4,000원의 관람비에
되돌아 나와 밖에서 보는것으로 만족하고 형상강변을따라
터미널 방향으로 달려 서천교를 건너 김유신 장군묘를 향했다.
신라무열 왕릉주변에서 점심을 하고 무열왕릉묘 주변 잔디받에서의
휴식은 언제나 편안하다.
누워서,앉자서 몇컷을 찍으며 수다를 떨고
다시
경주 시내로 향해 대릉원 ,천마총,미추왕릉을 둘러보고 월성지구로향해
첨성다 석빙고,경주계림,인왕동 고분군 주변과
노란 유채꽃 사이길을 누비며
경주에서의 첫 자전거 여행길을 열었다.
휴계소에 들러 잠시 휴식
경주 서라벌 광장 휴계소 도착 간식을 먹으며 출발준비
형상강변을 달리며 배리삼릉을 향해~~
배리삼릉 도착
난 이곳에 오면 노송이 울창한 소나무숲이 얼마나 이쁜지 ........
포석정
경주 나정 바로 위쪽에 있는 양산재 도착
경주나정
신라 오릉
김유신 장군 능 입구 업힐~~
신라 무열 왕릉 도착
월성지구, 계림 주변 경주 첨성대
석빙고 가는길 ~~~
1박은 신라궁 팬션에서..... 내일은 대명콘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