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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4 . 2 . 2
장소 : 여수 안도
물때 : 9물
인원 : 5명
날씨 : 짙은해무...그리고 강한 너울.
조황 : 감성돔 마릿수
안녕하세요 찌발이 입니다.
둘째날..출조지는 여수 안도 입니다.. 새벽2시 알람소리에 깨어난 저희들은
일단 식사를 하고 출조점으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2년전까지만해도 여수로 출조할때 항상 새벽에 식사를 하던곳...오랜만에 왓네요.
설날과식으로 인하여...황제도에서 부터..하루종일 설사를 햇던저..오늘도
역시..모텔에서 일어나자마자..설사가 시작 됩니다..
어제 오늘 벌써 설사를 9번은 한듯 하더군요....고생이 이만저만..아닙니다.
새벽3시쯤 출조점에 도착하니..저희들 얼굴을 아시고는 반갑게 맞이하시는
사모님....오늘은 실력좋은 사람들이 왓으니 조황이 좋겟다며 날리십니다..
그동안 2~3마리에 조황만 올라오던 성신낚시.....저조한 조황에 맘고생이
조금은 있엇나 봅니다.
일찌감치 밑밥을 비비고 국동항으로 출발하여 출조배에 올라 섭니다.
이곳에서..설날부터 오늘까지 4일째 낚시를 하시는 철관형님과 합류....
하여튼..대단한분 입니다...차에서 자고 또 낚시하고..하시는거 보면...
첫날 초도에 갓다가..심한뻘물에 꽝치고..물색좋은 여수로 와서..둘째날..
금오도에서 총2번쏘고..꽝 철수 .. 3째날도 여수안도에서..바람의지돼는곳
선장님에 추천을 뿌리치고..평소 내리고 싶엇던 칼바위에 내려..하루종일
바람탱탱 맞으며..개고생하시다..꽝치시고..오늘4일째를 맞이 하신답니다..
4일째 낚시하는분 치고는..상당히 쌩쌩하십니다 ㅋㅋ 오늘은 꼭 손맛 보시길...
역시...낚시출발전엔.... 언제나..기분이 좋죠...ㅋㅋㅋ
일요일..치고는 생각보다 낚시꾼들이 적더군요...일요일 많은 비가 예상이
된다고 기상청이 구라를 치더만...그말에 속으신 낚시꾼들이..발길을 주저
하신듯 합니다....구라청 덕분에..조금은 편하게 안도까지...갈수 잇엇습니다
여수 안도 서고지쪽부터 낚시꾼들을 내려주기 시작합니다..
역시..다른 출조점에서도 사람이 적은듯..갯바위는 생각보다 한산하더군요
다만..좋은 포인트에는 어김없이 낚시꾼들이 이미 낚시를 하고 잇더군요
서고지를 지나 이야포에 도착.. 오늘 저희가 희망하는 포인트 입니다..
제일먼저 철관형님이 혼자 내리시고 저와 대창형님이 발판이 조금은 불편한
비스듬한 갯바위에 하선을 합니다.
갯바위에 내려 써치로 물색을 확인해 보니 올레~~ 역시 여수바다..너무
좋습니다....왠지 낚시대만 담가도 고기가 물어줄것만 같은 물색!!
낚시의욕100% 충전후 새벽동안 뽈락이라도 잡을 생각에 낚시준비가
분주해 집니다.
이곳 수심은 7~8미터 먼곳이나 가까운곳이나 그다지 수심에 변화는 거의
없는곳.. 현제 끝날물이라 수심은 5미터가 조금 안나옵니다.
전날 황제도에서 낚시를 별로 못하여 남은 밑밥에 오늘 딸려온 밑밥까지..
여유있게 밑밥품질을 하며 동뜰무렵 집어효과와 뽈락집어를 유도해 봅니다.
잠시후 아주 약은입질에 뽈락 한마리가 올라옵니다..
대창형님도 서너마리에 손가락만한 뽈락이 올라오더군요.
아침7시 아직은 주위가 어두운시간... 20미터이상 원투한 저에 채비가
살포시 잠기더군요..뽈락이라도 물엇는갑다 하는 생각에 조금더 기다리다
여유줄 감아주고 챔질!
덜컥!! ?? 뽈락에 후킹느낌이 아닙니다.. 아니나 다를까 순간 쿠~욱!쿡!
하며 강하게 힘을쓰는녀석.. 감생이다!!! 감성돔이라고 느낀 저는 집중하여
릴링과 낚시대에 탈력으로 녀석에 힘을 빼며 수면위로 띄웁니다.
역시 은빛에 감성돔..대창형님이 추카에 말과 함께 뜰채를 가져다 줍니다.
녀석을 뜰채에 담고 확인해보니 입술에 아주 살짝 걸려잇는 녀석...아주살짝
걸려잇는 바늘을 보니...안터진게 신기할 정도 더군요..
바닷물을 받아놓은 살림통에 3짜중반 감성돔 담고..다시 집중해서 낚시시작!!
비가오고나서인지..짙은해무가...오후 늦게까지..괴롭히더군요..
짙은해무와 옆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인하여...안경에 자꾸만 습기가
차올라..찌를 볼수없을 지경입니다....물기를 닦아내도...1분도 안돼서
다시 생기는 습기로 인하여..앞을 제대로 볼수가 없으니..낚시가 힘들더군요.
그래도 감성돔 얼굴을 확인햇으니 분명 또 입질이 올거라고 믿고 집중!
해가 완전히 뜨고..시간이 어느정도 흐를동안 입질이 없더군요.
그러던중 대창형님보다 조금 먼곳을 공략하던 저에찌가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베일을 젖혀놓고 낚시도중 급하게 베일을 닫고 챔질..순간 원줄이 베일
반대쪽에 걸리며 베일이 다시 젖혀지며..원줄이 순신간에 풀려버리더군요.
베일을 다시 닫고 풀린원줄을 감는데 바늘에 감성돔이 걸려잇는지 쿡쿡
거립니다..급하게 여유줄 감다보니 그만 원줄이 초릿대를 감겨버려 초릿대가
툭 하고 끈겨버리고..엎친데 덮친격으로 원줄이 초릿대에 감겨버려 릴링을
할수가 없습니다.. 고기는 쿡쿡거리고...원줄 감을수 없고 미치겟더군요..
빠르게 대창형님에게 낚시대를 맞기고 초릿대로 달려가 줄을 풀어 다시 릴링
해보니..이미..고기는 벗겨져 버렷습니다..
아쉬움에..한숨만 나오고...17만원짜리..초릿대 부러지니..속이 쓰립니다..
부러진 초릿대보다...놓친고기가 더 아쉬운건...무엇때문일까요?? ;;
그래도 다시 감성돔입질을 확인햇으니..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
빠르게 오늘 가져온 0.6호대와.. 1.75대중.. 1.75대로 빠르게 다시 셋팅!
하지만..놓친고기가..친구들 다 델고 갓는지..입질은 뚝 끈기고.. 오히려
전갱이떼들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한겨울에..여수권은 아직도..전갱이들이
설쳐대더군요..
전갱이들이 구멍찌를 쑥쑥 빨고 들어갈때면..깜짝깜짝 놀랍니다.
그렇게 한동안 전갱이들과 씨름을 할때 중들물이 넘어가며 너울또한 상당히
강해집니다... 너울이 순식간에 밀고 올라와서 신발이며..낚시복을 순식간에
바닷물에 빠지게 만들더군요.
그렇게 너울과 싸우며 낚시도중. 대창형님이 입질을 받고 빠르게 챔질!
쿡쿡 거리며 저항하는걸로 봐서는 감성돔이 확실합니다..
하지만 그때 아주강하게 밀고 올라오는 너울 순식간에 낚시자리를 덮칩니다
그리고는 대창형님과 저에 밑밥통을 쓸고 내려가더군요..대창형님 바로 옆에
있던 밑밥통은 고기와 힘겨루기중이시면서도 붙잡으시고 저에 밑밥통은
어느정도 거리가 잇던터라 손이 닫질 안습니다..
순식간에 너울에 쓸려내려간 밑밥통은..그대로 너울에 빨려들어가...
바다속으로 사라집니다..
순간..눈앞이 깜깜하더군요....산지 얼마안된...8만원짜리 다이와 밑밥통에..
밑밥통에 거치해놓은..낚시대거치대...6만원... 그리고..시마노 줄과..쏠채..
3만원... 눈앞에서 순식간에..사라졋습니다..ㅠ_ㅠ
작은 씨알이엇는지..들어뽕 하시는 대창형님..25cm정도에 삐드락 이더군요..
그렇게 넉놓고 밑밥통이 사라진 바다만 바라보고 잇으니 대창형님이 언능
잊어버리고 낚시하라고 하십니다.. 발밑을 보니..저에 밑밥한통이 들어간
갯바위 가장자리는 아주 이쁘게 밑밥띠가 흘러가더군요..
이정도 밑밥이 들어갓으면..분명..감성돔이 주서먹느라 정신없을거라는
생각에 심기일전하여 멀리캐스팅하여 발밑으로 천천히 끄집어 봅니다.
아니다 다를까 발밑으로 다가오던 구멍찌가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빠르게 챔질!! 꾸~욱! 꾹! 하는 감성돔에 강한 저항이 들어오더군요.,
낚시대를 세우며 한두번 버티던중 순식간에 허전해지는 낚시대....아...
또 터졋다..라는 생각에 또다시..한숨이 나옵니다...채비를 걷어 확인해보니.
바늘위 목줄이 여에 쓸려 터졋더군요..
초릿대..부러져...밑밥통에 거치대..쏠채날려..감성돔 2마리까지 터버리니..
정신적인 데미지를 80% 얻어 맞은듯 합니다..
이 중요한 시간에..또 고기 터버렷으니..고기 다 도망갓겟다는 생각에
낚시도 잘안돼고..역시..그후 저와 대창형님 입질이 없더군요.
오전 11시쯤 출조배가 다가옵니다...포인트 이동 시켜주기 위해서죠..
저희는 오늘 이곳에서 뼈를 묻을 생각에 포인트 이동을 안하려고 햇지만.
성신낚시 사장님 기어코 옆에쪽 포인트로 옴겨준다고 언능 타라고 날립니다.
어쩔수없이..장비 챙겨들고 우리가 낚시하던곳에서 50미터 떨어진곳에
내려주더군요.
포인트 이동후 낚시하는 저와 대창형님을 재형이가 찍어 주엇네요..!
이곳은..아침에 다른출조점에서 온 낚시꾼이..한마리도 못잡고 포인트
이동햇던곳입니다...옆에서 보고 잇엇으니..알죠..;; 우리가 고기잡고..
터버리고 할때...부러운듯 지켜보다...다른곳으로 이동햇거든요.
갯바위에 내려채비준비를 하니...바람이 상당히 강합니다...시간이 갈수록..
그바람은 더욱 강해져..먼곳으로 캐스팅 자체가 불가능 하더군요..
만조를 지나..초날물이 시작 됩니다..이곳은 날물에 먼곳을 공략해야하는데
강한바람으로 인해 먼곳은 포기하고 가까운곳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기로
합니다.
발밑수심 5미터...좌측에 약간에 홈통을 끼고 있는곳에 집중적으로 여밭이
발달한곳입니다.... 이곳도 전갱이떼들이 상당히 설치더군요..
부드러운 백크릴보다 조금더 질긴 선별크릴로 교체후 낚시를 시작!
여밭에 채비가 들어가기만하면 밑걸림으로 찌가 살포시 잠겨 듭니다..
살짝살짝 뒷줄을 당겨보고 낚시대를 들어보고 집중..그리고 또 집중..
포인트 이동후 드디어 대창형님 1시간만에 첫입질을 받으십니다.
연식 쿡쿡거리는 낚시대.. 감성돔이 확실 합니다..
그러던중...아...소리와 함께...낚시대에 쿡쿡거림이 사라지며..힘없이..
빈바늘이 올라오더군요...설걸렷는지..터져버리고 말앗습니다.
아이고..형님...제가 아침에2마리 터버렷다고..따라하신거냐며...놀려보지만.
도망간고기..제발..친구들 델고 가지말아라 하는 생각뿐입니다.
그리고 한동안 입질도 없던중 또다시 아주 예민하게 밑걸림인지 입질인지
파악이 안될정도에 입질을 받으신 대창형님!
쿡쿡 거리는 낚시대로 보아 감성돔이 확실합니다..
포인트 이동후 2번째 입질!! 이번엔 터지지 마시길 ㅎㅎ;;
잠시후 수면위로 떠오른녀석은 3짜중반에 감성돔!!
녀석을 뜰채로 마무리하고 살림통에 담습니다..
날물이 시작될수록 수온이 더욱 떨어진듯..감성돔에 입질은 더욱 약아집니다
밑걸림인듯..챔질하면 헛챔질로 이어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앗습니다.
그리고 종종 바닥걸림으로 바늘도 분실하엿지만 밑걸림도 심한만큼
감성돔에 약은입질도 간혹 들어온듯합니다..다만 헛챔질로 이어질뿐.
천천히 여밭지대로 진입하던 저에 구멍찌..역시나.밑걸림 처럼 아주 천천히
잠겨듭니다..한참을 기다려도 그상태..뒷줄을 살짝 당겨주나..기다리나..
메한가지...담배한대 필시간 기다리다 조용히 원줄을 감고 챔질!
덜컥! 하는 느낌과 함께..밑걸림인가..?? 하는 생각을 할때쯤 쿡쿡거립니다.
감성돔이다!! 낚시대를 세우며 힘겨루기를 할때쯤 허전함이 전해집니다..
약은 입질에 바늘이 벗져진듯..채비를 걷어보니..바늘까지 그대로..
감성돔들이 상당히 예민한 모양 입니다..
그후 한동안 입질도 없이 잠잠합니다...그렇게 시간은 흘러 오후2시쯤
계속돼는 밑걸림과 헛챔질로..시간이 지날때쯤 이번에도 역시 밑걸림인듯
살포시 잠기며..더이상에 변화가 없습니다.. 한참을 기다리다 여유줄 감고
챔질!! 덜컥!! 하는 느낌과 함께 쿡쿡거림!! 감성돔 입니다.
이번엔 안놓친다를 속으로 외치며..천천히 녀석을 제압...녀석이 힘을쓸때
낚시대를 낮춰주며 최대한 힘에 저항을 분산시키며 녀석을 수면위로
띄웁니다.
3짜 후반정도에 감성돔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녀석을 뜰채로 마무리..
감성돔을 확인하고 순간 가슴이 서늘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보이시나요..?? 입술에 살짝 걸려잇는 바늘.....이정도로..오늘..입질이 약합니다...
이놈도..한순간 방심또는 강하게 다뤗다면 여지없이 터져버렷을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또한 밑걸림인듯한 입질은 계속 들어왓으나..
너무 약한 입질에 헛챔질로 계속 이어 졋던게 감성돔이엇을거라는 확신이
들더군요.
제가 뜰채로 감성돔을 마무리하고 녀석을 살림통에 담는 그시간에 또다시
대창형님도 입질을 받고 감성돔과 힘겨루기를 하고 계십니다.
이번에는 씨알이 좀 돼는듯 순간순간 강하게 처박더군요..
잠시후 수면위로 떠오른 녀석은 4짜정도에 감성돔!! 나중에 확인해보니
딱 40cm 더군요.
연타로 올라온 감성돔으로 갯바위는 후끈 주위에 부러운 시선이 느껴집니다.
저와 대창형님 양옆으로 많은 낚시꾼들이 잇지만 입질받은분은 한번도
못보앗거든요...저희만 연신 감성돔을 뽑아 내는데..얼마나 부럽겟나요..
저같앗어도..배아퍼서 그날 잠도 못잣을듯 합니다..;;
그렇게 분위기가 좋아질때쯤...2시40분..저멀리에서 출조배가 다가오더니
철수 준비하라고 합니다..;;; 얼마전까지 오후4시 철수엿지만..최근들어
낚시꾼들에..부탁으로 오후 3시로 바꼇더군요....분명 또다시 입질이
들어올듯 하지만....이제 그만 낚시대를 접기로 합니다..
철수준비중...... 어제 황제도 철수와는 달리..오늘은..몸도 마음도 가볍더군요..
오늘 40.37.26 3마리 감성돔을 잡으신 대창형님...1방튼거까지하면..4번 걸으셧죠..
38.36cm 감성돔 2마리 잡은..저.....오늘 3번 터버리고....총 5번 걸엇습니다.
어제와는 달리 풍족한..조과..어제 한마리만 나왓어도 모텔에서 회떠먹엇을텐데..''
철수배에 올라 재형이에게 다가가는중..찍어주엇네요...재형이는 좀 잡앗을려나...
재형이 역시 잡앗네요~~ 그것도 대물로 48cm 감성돔!!! 오늘에 장원입니다..
오늘 재형이와 일철형님은 남고지 벼락바위쪽에 내렷다고 합니다.
아직 어둠이 깔려잇는 아침7시쯤 대물감성돔을 잡앗다고 하네요..
힘도 상당히 강햇고 수면위로 떠오른 감성돔을 보고는 5짜인지 알앗답니다
일철형님 역시.. 열심히 하셧지만..오늘..감성돔 손맛을 못보셧다네요..
오늘 상당히 열심히 낚시하셧다는 일철형님..아쉽습니다....
재형이 바늘에 걸려 올라온 자연산 해삼....즉석에서 일철형님 생으로 드셧답니다 ㅋ
이렇게 꽝을 치시고도 담주에 또 낚시오자고 하시는 형님 진정 낚시꾼 입니다 ㅋㅋ
재형이와 일철형님을 태우고 마지막으로 혼자 내리신 철관형님에게 갑니다.
너울로 상당히 고생하셧다고 날리신 형님 다행이 3일동안 꽝치시고 4일째인
오늘 드디어 3짜중반이 넘는 감성돔 한수 하셧더군요..
오늘도 역시 월드피싱에 날입니다....올때마다 이렇게 잡아주니..성신사장님도 좋아하십니다.
오늘 성신낚시 총 조과 30명에 낚시꾼중..저희꺼 7마리 빼고는 5마리만 나왓더군요.
철수후 여수 국동항에 도착하니 거짐 5시가 다 돼엇더군요..
광주로 올라가는길 게장집에 갈까도 생각햇지만...리필이 한번밖에 안돼니
장어탕을 먹고 올라가기로 합니다..
여수에서 유명한 산골장어탕집에서 한그릇씩 뚝딱한 저희들은 광주도착전
회원분들에게 문자로 회드시러 오시라고 합니다..
7시에 광주 도착하여 모여계신 회원분들과 감성돔회와 지리국으로
1박2일 낚시를 마무리 합니다..
낚시하시느라 고생하신 동생 형님들 수고하셧습니다.
그리고 지리국 끓이느라..회뜨느라 고생하신 제식형님과..영대형님..
그리고 맛나게 드시기만 하시느라 고생하신 회장님 수고하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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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헛빵에 장비 망실...
안타깝기 그지 없어요
그러나 아깝게 생각말아요
큰일날뻔 했잖아요
(원빈 버젼)
수고했어요 모두 다...
흠.....감사합니다 ... 먼가 찜찜한데..;;
초리대가 똑깍부러먹었는가 (회장님버전) ㅎㅎㅎ
새해 액땜했다 생각하고 맘편히 가지소
회 맛난게 먹고 조행기 잘읽고갑니다.
저희도 회초밥에 지리국 잘 묵엇습니다 ㅋ
여러분 덕분에 만원짜리 초밥 잘먹었습니다 ㅋ ㅋ
ㅎㅎㅎㅎ 월레 한겨울 감생이회초밥이 비싸져 ㅋ
원길성이틀 운전고생하셨습니다
잘묵엇다 48cm 감생이 ㅋㅋㅋ
귀한감생이 맛나게 잘먹었네 ㅋ
@運七氣三(안제식) 우리형님들 맛있게드셨다니 다행입니다 ㅋ
힘들게 고생해서 잡은 감생이를 회원들과 함께 해 주시니 더 더욱 맛난것 같습니다
저도 자~알 먹었습니다
왕열기 많이 잡으면 회원들에게
좀 푸세요 ㅋ 기대하겟슴
올~ 담에 기회가있으면 같이출조부탁드려용^^
언제나 환영합니다 ㅎㅎ 부담 가지지 마시고 오세여 ㅎㅎ
원길아 다음에그자리가면 밑밥통 건져다줄게,
꼭부탁합니다 형님 ㅋ
그거 주운사람은 무지 좋겟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