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악대패살(十惡大敗煞)
십악대패살(十惡大敗煞)은 ‘열 가지 큰 악(十惡)’과 ‘철저하게 패배한다(大敗)’는 뜻을 지니며, 명리학에서 창고의 재물이 일시에 흩어지고, 낭비나 예기치 못한 악재로 인해 재성(財星)의 기반이 무너지는 현상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재정적 파쇄 신살이다.
역사적으로 ‘십악(十惡)’은 용서받기 어려운 중죄를, ‘대패(大敗)’는 전쟁에서 수습할 수 없을 정도로 참패함을 뜻한다. 이를 명리학의 자연 법칙에 대입하면, 지구의 사계절 운동(지방/연출가)이 조화롭게 갖추어지지 않아 일간(천간/배우)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재물을 지켜내는 통제력을 완전히 상실한 상태를 의미한다.
나이스사주명리) 십악대패살(十惡大敗殺) - 신살 이름부터 무시무시하다. 대부분 살다 보면 재물이 흩어지는 시기를 경험했을 것이다. 흩어졌다는 것은 모았던 시기도 있었음을 의미한다. 모였다가 흩어지는 것도 자연의 음양 법칙 중 하나이다. 그러한 현상을 겪지 않는 사람은 없다. 팔자 상담에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사항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맞혔다고 할 좋아할 것이다. 문제가 커지는 경우는 팔자 그릇의 크기를 어겼거나 운의 흐름을 무시했을 때이다. 십악대패살처럼 팔자에 있는 특정한 글자 때문이 아니다. 정신 차리고 조심하면 사고는 줄어든다.
1. 십악대패살(十惡大敗煞)의 본질과 원리
십악대패살은 사주팔자의 일주(日柱) 구성에서 발생하며, 일간의 기운과 지지의 계절적 환경, 그리고 공망(空亡)의 결핍 현상이 복합적으로 결합하여 성립한다.
자연의 법칙과 지지의 통제: 십악대패는 일간(양)이 추진하는 일이나 재물적 욕망이 지지(음)의 환경에서 실속을 챙기지 못하고, 짝을 잃은 공망(空亡)의 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구조를 띤다.
음(지방/환경)의 비어있음과 양의 방황: 지지의 계절적 토대가 건록(建祿)이나 재성(財星)의 안정적인 결실을 보좌해주지 못하고 붕 떠 있는 형국이다. 드러난 양(천간)은 크게 사업을 벌이거나 재물을 모으려 하지만, 음(지지)의 바닥이 비어 있으므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처럼 재정이 허물어지게 된다.
낭비와 성패의 극단성: 버는 돈에 비해 나가는 돈의 규모가 훨씬 크거나, 한 번의 투자 실수·사기·보증·사업 실패로 가산이 크게 기우는 형태로 나타난다.
나이스사주명리) 십악대패살은 60가지 일주 중 10가지가 해당된다. 10가지 일주에 해당하는 사람은 십악대패살의 불길한 기운을 안고 살아가야 한다. 나의 辛巳 일주도 해당한다. 그래서 그때 그런 재물의 손실이 있었나 보다. ㅎㅎ
2. 십악대패살의 10가지 일주(日柱) 구성
십악대패살은 육십갑자 중 6순(六旬)의 공망 체계 속에서 일간이 자신의 재물이나 뿌리가 되는 지지와 결합했으나, 그것이 곧 공망에 빠져 자리를 잡지 못하는 10개의 특수 일주로 성립한다.
甲辰일주: 甲木이 辰 재성을 깔고 앉았으나 辰이 공망의 기운에 노출되어 재물의 결실이 비어버리는 형국.
나이스사주명리) 甲木에 辰이 재성이라는 것이나 辰이 공망의 기운에 노출되어 있다는 말은 억지다. 십신은 천간끼리 정한다는 것도 모르고, 느닷없는 공망을 들고 나오는 것도 웃긴다. 공망도 음간 양간도 구분하지 못한 상태에서 문제가 생기니 만들어진 땜질 중 하나이다. 팔자의 여덟 글자 중 본부는 월지이다. 월지를 무시하고 일주 하나로 단편적으로 판단을 내리는 일은 없어야겠다. 甲木은 辰에서 12운성 쇠(衰)이다.
乙巳일주: 乙木 화초가 巳 상관을 만나 화려하게 발산하나 내실을 챙기지 못하고 재정이 과도하게 지출됨.
나이스사주명리) 乙木에 巳가 상관이라고 한다. 십신은 천간끼리 정한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을 자백하는 꼴이다. 이런 명리 고전 때문에 아무 내용도 모르는 초보 입문자는 줄줄이 그대로 따라서 한다. 지지에는 음양이나 오행을 붙이지 말아야 한다. 巳가 음이네 양이네 싸우는 사람도 있다. 乙木은 응축 하강하는 속성이 있고 巳에서 장생이다.
丙申일주: 丙火 태양이 申 편재를 보아 거대한 재물을 지향하나, 지지 환경의 통제를 잃으면 재화가 단번에 흩어짐.
나이스사주명리) 저울의 눈금이 잘못되면 모든 노력이 허사가 된다. 십신은 천간끼리 정한다는 것을 모르니 계속 헛발질이다. 申을 丙火의 편재라고 하고 있다. 설명을 보면 무슨 뜻인지 모를 억지를 부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丁亥일주: 丁火 촛불이 亥 정관을 보아 바르고 단정하나, 亥 속에 갇혀 재정적 확장성이 제약을 받음.
나이스사주명리) 亥가 丁火의 정관인가? ㅎㅎ 丁火는 亥에서 건록이다. 丁火는 더 응축 더 하강하는 속성이 있다. 만일 丁火를 폼을 재고 자랑을 하려고 사용한다면 필패(必敗)다.
戊戌일주: 戊土 거대한 산이 戌 화국 고지를 두어 고집과 세력이 강하나, 창고가 유실되면 대패를 겪음.
나이스사주명리) 戊土는 戌에서 묘(墓)인데 기존 명리에서는 고집과 세력이 강하다고 한다. 그냥 오행으로 土가 土를 보아서 그런다고 한다. 지지에는 음양과 오행을 붙이지 말아야 한다.
己丑일주: 己土 비옥한 토양이 丑 겨울 마감의 습토를 두어 기운이 응축되나, 재성의 유통이 동결되기 쉬움.
나이스사주명리)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이 이어지고 있다. 己土는 丑에서 12운성 쇠(衰)이다. 또 지지에 습토 건토라는 말을 하고 있는 한 사주풀이는 요원(遙遠)하다. 지장간을 언급해서도 안 된다. 지지에는 모든 천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기본이 제대로 되었을 때 노력한 만큼 실력이 올라간다.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庚辰일주: 庚金 단단한 바위가 辰 수고를 만나 백호/괴강의 강력함을 띠지만, 틀이 깨지면 재정 파탄으로 이어짐.
나이스사주명리) 辰은 壬水와 丁火와 己土의 묘(墓)이다. 癸水의 묘(墓)는 戌이다. 기존 명리를 하는 사람은 음양 구분을 모르니 알 리가 없다. 올라가면 내려오고 나가면 들어오는 것이 음양 운동이다. 몇 년을 공부하고도 사주풀이에 자신이 없으니 공부 별로 안 했다고 자기를 소개하는 사람이 있다. 음양부터 구분이 안 되니 자신이 생길 리가 없다. 무슨 일이든지 기본이 중요하다. 첫 단추를 제대로 끼워야 한다. 말로만 할 일이 아니다.
辛巳일주: 辛金 보석이 巳 강한 열기 속에 노출되어 유연성을 잃고 재물 유지가 어려워짐.
나이스사주명리) 팔자의 다른 글자나 운의 글자를 무시하고 일주 하나만으로 단정하는 단식 판단은 코끼리 한 부분만 보고 코끼리를 이야기하는 것과 같다. 더군다나 팔자에서 가장 중요한 본부는 월지가 아닌가? 辛金은 巳에서 12운성 병(病)이다. 혹시 사(死)라고 하는 사람 있을지 모르겠다. ㅎ
壬申일주: 壬水 거대한 강물이 申 인성을 두어 기운이 차오르나, 과도한 방출로 재정이 허물어지기 쉬움.
나이스사주명리) 壬水에게 申이 인성인가? 壬水에게는 庚金이 편인이고 辛金은 정인이다. 壬水는 申에서 장생이다. 누구나 돈을 벌 때도 있고 잃을 때도 있다. 관리를 잘하면 잃지 않을 것이고 대책 없이 함부로 살아간다면 어려움이 닥칠 가능성이 있다. 팔자 때문이 아니다. 자기 잘못을 팔자 탓으로 돌려 스스로 위안을 찾으려는 사람이 있다.
癸亥일주: 癸水 빗물이 亥 거대한 바다를 두어 겁재의 기운이 극에 달해, 재물(火)을 정면으로 극제하여 재성이 산산조각 남.
나이스사주명리) 癸水는 亥에서 12운성 절(絶)이다. 절(絶)이라고 하면 음양을 구분하지 못하고 오행으로 대충 얼버무리는 사람은 당황할 수 있다. 거대한 바다가 재성을 극한다고 하는데 웃긴다. 명리를 전혀 모르는 입문자는 이런 설명을 보고 공부하니 십 년을 해도 팔자 풀이에는 자신감이 생기지 않는다.
3. 십악대패살의 주요 특징과 작용력
십악대패살은 무조건적인 가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재물을 다루는 방식의 미숙함이나 환경적 폭풍으로 인한 대형 손실’로 표출된다.
풍류와 과감한 지출: 돈을 아끼고 모으는 절약 정신보다는, 대범하게 쓰고 넓히려는 성향이 강해 재정적 안전장치가 취약해지기 쉽다.
타의에 의한 재정 파탄: 본인의 낭비뿐만 아니라 보증, 사기, 가족의 채무, 수술, 갑작스러운 경기 악화 등 예상치 못한 외부 악재로 재산이 수몰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재기(再起)의 동력: 십악대패살을 가진 사람들은 한번 무너지면 크게 무너지지만, 특유의 대범함과 배짱이 있어 환경을 재편하고 다시 일어서는 반전의 힘을 내포하고 있기도 한다.
나이스사주명리) 팔자는 태어날 때 정해져서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는다. 해바라기는 봄 여름 가을 겨울 항상 해바라기다. 씨가 되어도 해바라기다. 단지 운에 의해 모습이 변해가고 하는 일이 달라질 뿐이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운의 변화에 따라 어떤 모습으로 무슨 일을 하면서 살아가야 할지 알기 위해 명리학을 배운다.
4. 대운·세운에서의 십악대패 해석 및 개운법
운(運)은 사주팔자를 통제하므로, 대운이나 세운에서 십악대패의 기운이 충·형으로 자극받을 때는 재정 관리가 절대적인 과제가 된다.
운에서의 작용: 십악대패 일주가 운에서 재차 재성을 충극당하거나 형(刑)을 받으면 무리한 투자를 감행하다가 돌이킬 수 없는 재정적 참패를 겪기 쉽다.
나이스사주명리) 명리학의 첫 발인 음양부터 구분하지 못하고 대충 하려다 보니 올바른 결과가 나올 리가 없다. 문제가 생기면 근본부터 해결하려 하지 않고 팔자에 있는 특정 글자만 가지고 이리저리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명리학이 공부하기 어려운 이유다. 건물의 기초공사를 튼튼히 하고 기둥을 세운 후 인테리어를 해야 한다.
대처 및 개운(開運) 전략:
현금 자산의 부동산·안전 자산화: 손에 현금을 쥐고 있으면 흩어지기 쉬우므로, 돈이 생기는 즉시 쉽게 인출할 수 없는 부동산, 장기 적금, 금, 혹은 문서 형태의 자산으로 즉시 동결시키는 것이 최고의 방어책이다.
전문직 및 기술업 종사: 세속적인 사업이나 현금 유통업보다는 자신의 전문 기술, 자격증, 학문, 예술, 보건 의료 등 '지식과 기술'을 파는 업에 종사함으로써 십악대패의 재정 유실 기운을 완벽하게 소모할 수 있다.
나이스사주명리) 그럴싸한 설명을 하고 있다. 초보자는 속기 쉽다. 현금은 나가기 쉬우니 부동산이나 적금 등이 좋다는 말은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일반론이다. 일반 인문학이 좋은 말이기는 하나 한 개인에게 직접 와닿지 않는 이유는 일반론을 펼치기 때문이다. 반면 명리학은 사주팔자를 통해 한 명의 개인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래서 명리학은 인문학 중 인문학이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