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님의 특강은 마치 한적한 시골에 부임한 초등학교 교사분위기였던것 같다. 영화에서도 느껴지는 분위기 그래서 그들의 마음을 충분히 읽어내며 그들의 눈높이에서 그들의 필요를 내다보며 그들의 욕구와 그들의 모험심과 그들의 호연지기를 길러주는 그러한 인상으로 남습니다. 군산 기계공고 이야기는 어렸을 때 호기심에 담배를 어른들 몰레 피우면서 어른 흉내를 내는 듯한 아이들과 같은 청소년 들에게, 강사님은 교장선생님과 짜고 그렇지만 학생들로 하여금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들과 자신들만의 창의성을 나타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셨다. 강사님은 누구의 삶을 답습하는 삶이 아니라 자신만의 프렌차이즈를 가지고 상황을 현실로 끌어들여서 나 중심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필요 중심으로 나가다 보니까 거부감이 없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그 폭이 청소년들의 필요와 발달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올봄 사경회때 대통령 자문위원 강원국 강사님이 오셨다. 그분의 강연에서 오늘날의 진로는 이제 특별하지 않는한 직업을 갈아타는 시대가 되었다고 했다. 그래서 5년의 시간이 흐르면 또 다른 직업을 찾아야 하는 냉혹한 시대에 와 있다는 현실이라고 했다. 이제는 나만의 프렌차이즈가 없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스펙은 어찌보면 십게 사장될 위기에 있다는 이야기로 이해했다. 그런 측면으로 볼 때 권민식 강사님의 현 프로필은 강원국 강사님께서 제시하신 방법에 서 있는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권민식 강사님의 권면, 사람과 관계된 사람 중심의 일을 하면 길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내가 속해 있는 곳에서 나의 바운드리에서 인맥을 강화하고 교제하고 관계를 트다보면 특별한 관계로 인해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는 기대감을 갖을 수 있다이다. 글로벌 시대에 이제는 국제 감각을 키워나가는 시대로 자신을 개발해 나가야 하는 과제 앞에 모두가 서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렇게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기억에 감각을 놓지고 있지 않는 것은 강사님의 탁월한 강의엿기에 이 글이 남겨진다고 봅니다. 강사님은 한가지 이상의 주제를 벗어나지 않고 끝까지 듣는 청중으로 하여금 무엇을 말씀해 주시기 위함인지 그 초점과 학습목표가 분명했던 것 같습니다.솔직하고 진실 담은 깊은 강의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