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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올해 댜른 다리 (김 구)
우후요(雨後謠) (윤선도)
가노라 삼각산(三角山)아(김상헌)
이런들 엇더하며 (이방원)
가마귀 눈비 마자(박팽년)
이 몸이 주거 가셔 (성삼문)
가마귀 싸호는 골에(정몽주 어머니)
이 몸이 주거 주거 (정몽주)
가마귀 검다 하고(이 직)
이시렴 브디 갈따 (성종)
간밤의 부던 바람에 (유응부)
이화(梨花)에 월백(月白)하고 (이조년)
간 밤의 우던 여흘 (원호)
이화우(梨花雨) 흣뿌릴 제 (계랑)
강호사시가(江湖四時歌) (맹사성)
입암(立巖) (박인로)
검으면 희다 하고 (김수장)
[자]
견회요(윤선도)
자경가(박인로)
고산구곡가(高山九曲歌) (이이)
잔들고 혼자 안자 (윤선도)
곳이 진다 하고 (송 순)
장검(長劒)을 빠혀 들고 (남이)
공산(空山)에 우는 접동 (박효관)
장백산에 기를 꽂고 (김종서)
공산(空山)이 적막한데 (정충신)
장부로 삼겨 나셔 (김유기)
구레 벗은 천리마를 (김성기)
재너머 성권롱 집에 (정철)
구룸이 무심(無心)탄 말이 (이존오)
전가팔곡(이휘일)
국화(菊花)야 너는 어이 (이정보)
지당(池塘)에 비 뿌리고 (조 헌)
금생여수(金生麗水)ㅣ라 한들(박팽년)
지아비 밧갈나 간 데 (주세붕)
길 우희 두 돌부처(정철)
짚방석 내지 마라 (한 호)
꿈에 다니는 길이(이명한)
꿈에 뵈는 님이 (명옥)
[차]
[나]
천만 리 머나먼 길에 (왕방연)
나모도 병이 드니(정 철)
철령(鐵嶺) 노픈 봉(峰)에 (이항복)
내 마음 버혀내여(정 철)
청강에 비 듯는 소리 (봉림대군)
내 살이 담박한 중에(김수장)
청량산 육륙봉을 (이황)
내 언제 무신하여(황진이)
청산도 절로 절로 (김인후)
내해 죠타 하고 (변계량)
청산(靑山)은 내 뜻이오 (황진이)
냇가의 해오랍아(신흠)
청산리(靑山裡) 벽계수(碧溪水)ㅣ야 (황진이)
노래 삼긴 사람(신흠)
청석령(靑石嶺) 디나거냐 (봉림대군)
녹양(綠楊)이 천만사(千萬絲)ㅣ들(이원익)
청초(靑草) 우거진 골에 (임 제)
녹이상제(綠이霜蹄) 살지게 먹여(최 영)
초암(草庵)이 적료한데 (김수장)
녹초청강상(綠草晴江上)에(서익)
추강(秋江)에 밤이 드니 (월산대군)
농가(위백규)
춘산(春山)에 눈 녹인 바람 (우 탁)
농암(聾巖)에 올아 보니(이현보)
춘산(春山)의 불이 나니 (김덕령)
높으나 높은 나무에(이양원)
눈 마자 휘어진 대를(원천석)
님 글인 상사몽(相思夢)이(박효관)
[타]
[다]
탄로가 (신계영)
단가 육장 (이신의)
태산(泰山)이 놉다 하되 (양사언)
대초볼 불근 골에 (황 희)
[파]
도산십이곡(陶山十二曲) (이 황)
풍상(風霜)이 섯거친 날에(송순)
동기로 세 몸 되어 (박인로)
풍설(風雪) 석거친 날에 (이정환)
동지(冬至)ㅅ달 기나긴 밤을 (황진이)
풍진(風塵)에 얽매이여 (김천택)
동창(東窓)이 발갓느냐 (남구만)
풍파(風波)에 놀란 사공(沙工) (장 만)
두류산 양단수를 (조 식)
땀은 듣는대로 듣고(위백규)
[마]
[하]
마음아 너는 어이 (서경덕)
하우요(윤선도)
마음이 어린 후(後)ㅣ니(서경덕)
하하 허허 한들(권섭)
만흥 (윤선도)
한거십팔곡(권호문)
말 업슨 청산(靑山)이요(성혼)
한 손에 막대 잡고 (우 탁)
매화사(안민영)
한산섬 달 발근 밤의 (이순신)
묏버들 갈해 것거 (홍랑)
한식(寒食) 비 갠 후(後)에 (김수장)
[바]
바람이 눈을 모라 (안민영)
홍진(紅塵)을 다 떨치고 (김성기)
반중(盤中) 조홍(早紅)감이 (박인로)
훈민가(訓民歌) (정철)
방(房) 안에 혓는 촉(燭) 불 (이 개)
흥망(興亡)이 유수(有數)하니 (원천석)
백설(白雪)이 자자진 골에 (이 색)
벼슬을 저마다 하면 (김창업)
북창(北窓)이 맑다커늘 (임 제)
빈천을 팔랴 하고(조찬한)
[사]
[ 사설시조 ]
사랑이 거즛말이 (김상용)
갓나희들이 여러 층이오레
삭풍(朔風)은 나모 긋테 불고 (김종서)
개를 여남은이나
산은 옛 산이로되(황진이)
개야미 불개야미
산촌(山村)에 밤이 드니 (천 금)
굼벙이 매암이 되야
삼동(三冬)에 뵈옷 닙고 (조식)
귀또리 저 귀또리
삿갓세 도롱이 닙고 (김굉필)
나모도 바회돌도 업슨 뫼헤
샛별 지자 종다리 떳다(이재)
논밭 갈아 기음 매고
서검(書劒)을 못 일우고 (김천택)
님 그려 겨오 든 잠에
선인교(仙人橋) 나린 물이 (정도전)
님으란 회양금성(이정보)
솔이 솔이라 하니 (송이)
님이 오마 하거늘
수양산 바라보며 (성삼문)
대천 바다 한가운데
십년을 경영(經營)하여 (송 순)
댁들에 동난지이 사오
두터비 파리를 물고
떳떳 상 평할 평~
말(馬)이 놀나거늘
믈 아래 그림자 지니
바람도 쉬어 넘난 고개
아해 제 늘그니 보고 (신계영)
발가버슨 아해ㅣ들리
어리고 셩근 매화(梅花) (안민영)
서방님 병 들여 두고(김수장)
어부가(漁夫歌) (이현보)
설월(雪月)이 만창(滿窓)한데
싀어마님 며느라기 ~
어부사시사(漁夫四時詞) (윤선도)
어이 못 오던가
어이 얼어 잘이 (한 우)
어흠 아 긔 뉘옵신고
어져 내 일이야 (황진이)
창 내고쟈 창을 내고쟈
엊그제 버힌 솔이 (김인후)
창(窓) 밧기 어룬어룬하거늘
오동에 듯는 빗발 (김상용)
오륜가 (주세붕)
천세(千世)를 누리소셔
오백년(五百年) 도읍지를 (길 재)
청천에 떠서 울고 가는 외기러기
한숨아 세한숨아
오우가(윤선도)
한 잔 먹세 그려 (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