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집필부터 출간까지 전 과정 공개]
-블로그 N잡러의 일상.인썹웨이. 3/7/2021
#.2020년 장편, 중편 현대 로맨스 두 작품 -카카오페이지 출간.
2021년 9월. 서양로맨스 판타지 장편 한 작품 네이버에 출간 예정.
1.웹소설 첫걸음은 ‘공부’가 필수
최소한 자기가 쓸 해당 장르 작품 10개는 읽어 봐야함.
116화로 완결지은 로맨스 판타지 작품 경우-구상하기 전 해당장르 웹소설
공부하듯 읽어봄. 단어. 유머포인트. 독자들이 좋아하는 전개-메모.
집필 자신감 올라감. 구상하는 작품 에피소드 만드는데 큰 도움.
더해서 관련 책 세권 구매. 관련 드라마. 영화 봄.
2.구상 +글쓰기 시작
캐릭터 짜기. 전개방식. 웹소설 구상. 시놉 쓰기.
116화 완결 작품-8개월 소요. 본업이 있어서 매일 쓴 건 아님.
퇴근. 주말. 휴가. 틈틈이. 중간에 일이 바빠서 쉬기도. 글럼프 때 쉼.
글럼프(글+슬럼프) 대비-여유기간 잡아야 함. 장애물 많음. 아픔. 일.
3.출판사 투고 /계약
1/3 정도 쓴 상태에서 출판사에 투고 메일 보냄.
*여기서 투고란?
원고와 시놉시스 파일을 출판사에 메일로 보내는 것.
카카오 페이지와 네이버 시리즈 사이트는 모두 출판사를 통해서 유료연재가 기능함.
출간해서 돈을 벌려면 일단 출판사에 무조건 투고해야 함.
전자책 웹소설을 낼 수 있는 출판사들은 대략 50군데 이상 됨.
각 장르에 따라 출판사를 찾으면 됨.
투고하며 보통 2~3주 정도 후에 답변이 옴.
인썹웨이-한 출판사와 3월 계약. 4월부터 표지작업 들어감.
*표지는 누가 그리나?
출판사 자체 일러스트레이터 작가가 있는 경우도 있음.
대부분-개인으로 활동하는 일러 작가을 SNS로 찾아 의뢰함.
인기 이러작가는 1년치 계약이 다 돼잇을 정도로 바쁨.
일러작가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 라는 말이 우스개 소리로 나올 정도.
4.플랫폼에 심사 넣기
작가가 남은 부분 2/3를 쓸동안, 출판사에서는 글의 앞부분과 시놉시스를 들고 <네이버시리즈>플랫폼에 심사를 넣고 기다림.
1화~15화 정도의 글과 시놉시스가 있으면 플랫폼에 심사 넣을 수 있음.
심사넣을 수 있는 유료연재 사이트 플랫폼은 <카카오 페이지>가 있음.
<네이버 시리즈>, <리디북스> 등이 있음.
*플랫폼에 심사를 넣는 이유?
좋은 프로모션을 받기위해서. 웹툰 웹소설 플랫폼 화면-플랫폼을 딱 켰을 때,
가장 상단에 위치한 작품이 눈에 잘띈다.=노출 잘 되는 것을 의미.
눈에 잘 띄어야 독자 호기심을 가질 확률이 높고 클릭 확률도 높아.
그러기 위해서 프로모션을 잘 받아야 함.
무료라는 이벤트를 화용해 독자들을 끌어 모은 후, 결제를 유도하는 대박프로모션 이다.
카카오 페이지-기다리면 무료-프로모션
네이버 시리즈-매일 열시 무료-프로모션
5.교정 교열 후 출간
작가가 1차로 쓴 글을 출판사가 교정교열해 준다.
틀린 맞춤법, 띄어쓰기, 어색한 문장, 전개등을 피드백해주면 상의해서 수정.
그 후, 프로모션받고 출간하게 된다.
장편 한 작품 써서 출간하기까지 약 1년정도 걸린다. 인내가 절대로 필요.
1년 공들인 것 치고 수입이. 대박작 아니고서는 간신히 입에 풀칠 할 정도.
가끔 치킨 값이 나오기도 한다.
글 쓰는 게 좋아서 계속 부업으로 하는 입장. 고된 작업. 견디는 시간.
인썹웨이-3년 버텨서 처음으로 네이버시리즈 <매일 열시무료> 프로모션에 들어감. 9월 출간 예정. 눈물의 수익 결과가 긍금함. -다 공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