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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bgcolor="#666666" border="0" cellspacing="1" cellpadding="25"><tbody><tr><td bgcolor="#ffffff" tabindex="0"><table width="450" height="320" background="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ei/11399df1d14a5531ec3ce41ef738fe2169b90afd"><tbody><tr><td tabindex="0"></td></tr></tbody></table><pre tabindex="0"><A style="TEXT-DECORATION: none"
<p align="left" style="margin-left: 6em;" tabindex="0">
</center><pre tabindex="0"><font color="#000000" face="갈잎" style="font-size: 11pt;"><p style="margin-left: 120px;" tabindex="0"><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7px;"
<font color="black" face="돋움" style="font-size: 11pt;"><span style="font-family: HYmprL;">
<b>첫 사랑 안녕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다
기억하니 내 젊은시절
너가 나의 전부였는데
조그마한 섬나라
우리 동네 안에는
너 밖에 안 사는 줄 알았어
제대로 콩깍지가 씌였지
너가 유일한 나의 친구였고
나의 사랑 이였는데
나 만큼이나
너도 나를 좋아 했잖아
왜 그날에는
너도 나도 수줍기만 했을까
그렇게 소꼽놀이 하며 잘 놀았는데
중학교 사춘기가 찾아 오면서
둘사이는 이상한 기류가 흘렀지
말 한마디 건네기가 힘들만큼
너가 먼저 다가 올 줄 알았는데
넌 항상
먼 발취에서 나를 바라만 보더라
왜 그랬을까
어두운밤 학원갔다 집으로 가는 길
우연히 마주 쳤는데
서로가 화들짝 놀래며
이내 고개를 떨구고
빠른 발걸음만 제촉했지
준비없이 찾아온 사랑이였을까
아직도 그날을 난 기억해
넌 아마도 까마득히 잊었겠지
가끔씩 들리는
너 소식 바람을 통해 듣고 있다
아주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전해주고 가더라
너가 처음 가르쳐준 사랑
아직도 난 곱게 포장해서
마음안에 간직하고 있다
꽃이 필때도
낙엽이 떨어져 내릴때도
하얀 눈이 내릴때도
너가 참 많이 생각났다
첫사랑은
이렇게 아플때 외로울때 속상할때
포켓속에 손 넣어 꺼집어 내면
마음이 따스하게 번져 오더라
가끔 떠올리던 나의 첫사랑
세월이 흐를수록
왜 가끔이 아니라
자주 불쑥불쑥 생각 나는지
아마도 내가
이제 늙어가고 있다는 의미 일까
참 아름다운 시절이였지
by 동 화 빈 </b>
</ul></ul></font></pre></td></tr></tbody></table></center><p tabindex="0">
<iframe width="0" height="0" src="https://www.youtube.com/embed/ZSbkqLQrCVo?autoplay=1&playlist=ZSbkqLQrCVo&loop=1&autohide=1&showinfo=0&fs=0&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allow="autoplay"></iframe>"><div data-ke-class="article"> <style> body, #primary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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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ack" face="돋움" style="font-size: 11pt;"><span style="font-family: HYmprL;">
<b>첫 사랑 안녕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다
기억하니 내 젊은시절
너가 나의 전부였는데
조그마한 섬나라
우리 동네 안에는
너 밖에 안 사는 줄 알았어
제대로 콩깍지가 씌였지
너가 유일한 나의 친구였고
나의 사랑 이였는데
나 만큼이나
너도 나를 좋아 했잖아
왜 그날에는
너도 나도 수줍기만 했을까
그렇게 소꼽놀이 하며 잘 놀았는데
중학교 사춘기가 찾아 오면서
둘사이는 이상한 기류가 흘렀지
말 한마디 건네기가 힘들만큼
너가 먼저 다가 올 줄 알았는데
넌 항상
먼 발취에서 나를 바라만 보더라
왜 그랬을까
어두운밤 학원갔다 집으로 가는 길
우연히 마주 쳤는데
서로가 화들짝 놀래며
이내 고개를 떨구고
빠른 발걸음만 제촉했지
준비없이 찾아온 사랑이였을까
아직도 그날을 난 기억해
넌 아마도 까마득히 잊었겠지
가끔씩 들리는
너 소식 바람을 통해 듣고 있다
아주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전해주고 가더라
너가 처음 가르쳐준 사랑
아직도 난 곱게 포장해서
마음안에 간직하고 있다
꽃이 필때도
낙엽이 떨어져 내릴때도
하얀 눈이 내릴때도
너가 참 많이 생각났다
첫사랑은
이렇게 아플때 외로울때 속상할때
포켓속에 손 넣어 꺼집어 내면
마음이 따스하게 번져 오더라
가끔 떠올리던 나의 첫사랑
세월이 흐를수록
왜 가끔이 아니라
자주 불쑥불쑥 생각 나는지
아마도 내가
이제 늙어가고 있다는 의미 일까
참 아름다운 시절이였지
by 동 화 빈 </b>
</ul></ul></font></pre></td></tr></tbody></table></center><p tabinde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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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첫사랑의 소중한 마음들
표현할수 없었기에
더욱더 수줍음은
커가기만 했고 ~~~
그래도 추억의 빛깔은
곱기만 합니다
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온통 내사랑인듯
아름다운 글
소중히 담아봅니다
감사드려요
첫사랑 감정은
우리에게는 비슷비슷하나 봅니다
그때는 유독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사랑차님의 이야기를 듣고보니
그러네요 ㅎ
곱게 포장해서
혹 힘겨울때 포켓에 손넣어보세요
금방 미소가 번져요 ㅎ
오늘도 그런날 되시구요
첫사랑 없는분이 있을까요
나의 첫사랑 잘지내고 있을까ㅎ
고운글 감사합니다
ㅎㅎ 그럼 포커스님의
첫사랑도 한번 들려주세요
전요
나만 첫사랑이 있는줄 알았어요
아무도 들려주지 않았어 ㅋㅋ
동화빈님 오늘도 나눔 감사합니다
직장 출근 전에 자료들 올린다고
늦은 마중합니다
또 비가 내리려나 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활기차고
아름다운 하룻길 되세요
아침산책하고
들어오는데 비가 내리네요
조금 비를 맞기는 했어요
세상이 온통 회색빛으로 자욱합니다
오늘두 힘찬 화이팅 외쳐봅니다
첫사랑이라...
그때가 언제일까요...
학창시절 우리네 많은 사랑을 했지요
아마도....
그건 외사랑...짝사랑...
그런 사랑이 아닌 둘다 좋았했으면
일찍 성숙하셨네요.....ㅎㅎ
반가와요
세상만사님
살포시 닉네임 한번 불러봅니다
자주 오시어 맴 조금 나누어요
어린시절 그때는 몰랐어요
사춘기가 와서야 알았죠
아~~이게 사랑이였구나 하구 ㅎㅎ
오늘두 행복 가득한 날 맹글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