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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속을 보았더니>
샬롬!!
더운 계절에 동문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일위에 하나님이 주시는 시원한 한 줄기 바람이 일기를 원합니다.
오늘은 살아 계서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믿는 사람이건 믿지 않는 사람이건 하나님을 두 눈으로 직접 본 분은 없다고 합니다. 믿지 않는 분에게 믿으라고 하면 대부분의 분들의 하시는 말씀이 "보여주면 믿지" 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면 믿을 수 있습니다.그러나 보이지 않아도 우리가 믿고 사는 것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 놀랄 것입니다. 빛은 눈에 보이지 않아도 어둠을 물리치고 빛을 냅니다. 공기는 보이지 않아도 우리의 생명을 연장시키고 바람이 되기도 합니다. 전기도 보이지 않아도 여러 가지 일을 합니다. 전파는 보이지 않아도 소리와 그림을 전해 줍니다. 이들 모두가 보이지 않아도 그 존재를 거부 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뿐만 아니라 소리도 보이지 않지만 우리 귀에 들림으로서 그 존재를 알려 줍니다. 어쩌면 우리는 보이지 않는 존재에 의해 더 지배당하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현 시대는 지식 정보 시대라고도 하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과의 전쟁의 시대입니다. 그러니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귀에 들리지 않는다고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틀렸습니다. 모두가 잘 아시는 조용기 목사님께서는 '4 차원의 영적세계'란 책에서 우리가 사는 3 차원의 현실세계는 4 차원의 영적세계에 영향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문제가 있을 경우 3차원적인 측면에서 해결하려고 하면 어렵다는 것입니다. 3 차원에 영향을 끼치는 4 차원의 세계를 알고 그 원리를 실천해야 된 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빨리 영적인 세계에 관심을 가져야하고 그 세계를 보는 눈에 열려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영이라 했습니다. 그래서 볼 수가 없습니다. 우리 영혼도 우리는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존재하시고 우리에겐 영혼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우리 영혼에 대해 가장 잘 설명한 책이 성경책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야기 이고 그 분의 나라 이야기입니다. 또한 그분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성경을 생명을 걸고 읽고 있고 교회에서는 모두 성경을 가르칩니다. 한국에는 성경을 많이 공부한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50 독 100 독 이상하신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어떤 분들은 베껴 쓰기를 하시고 어떤 분들은 더 성경에 가까이 가기 위해 히브리어 헬라어 공부도 하십니다. 모두들 성경의 가치를 알고 성경을 더 잘 이해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런 분들에 비하면 저는 예수도 늦게 믿고 공부도 짧습니다. 겨우 몇 회독하고 조금 정리한 것뿐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어 성경의 중심 사상을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말로 하나님의 속을 보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사실 20 년 전에 성경을 보고 회개하고 고시 공부하느라 성경을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성경을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한 것은 고시에 실패하고 목사가 되기 위해 신학대학원 준비를 하던 때입니다. 사랑만 해 보려고 애를 썼지 성경에 대해서 많이 모르던 사람이 성경을 읽어 보니 놀랍고 신기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성경을 이해하고 알아 가는 과정은 많은 방법이 있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는 마음의 싸움을 통해서였습니다. 성경 구절과 다른 마음이 들 때 성경말씀으로 이기면 그 내용이 깨달아 지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예쁜 여자를 볼 때 이상한 상상으로 마음이 갈려고 하면 성경말씀 "간음하지 말라" 를 생각하며 이기면 하나님의 가장 아름다운 창조물인 여인의 아름다움이 보인다는 말입니다. 제가 하나님을 알고 여자를 보니 여인은 나이가 들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큰 교회라서 여자가 많은데 젊은 여자의 젊음도 눈이 부시지만 50 대의 완숙함은 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동문님들의 부인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움을 빛내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이겨 새로운 세계를 보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말할 수 없었습니다. 일반 학문을 하면서 새로운 내용을 이해하고 아는 것도 즐거운 일이었지만 성경의 내용을 아는 것은 훨씬 즐거운 일이였습니다. 너무 즐겁다 보니 시험공부 해야 되는 것도 잊고 은혜 받고 깨닫고 정리하는 일에 몰두했습니다. 그 즐거움은 인생의 가장 큰 즐거움이고 지속되는 즐거움이었습니다. 그렇게 시험공부를 제쳐놓고 성경에 빠졌다 이혼당하고 어둠속으로 들어가 몇 년을 보내면서 정리한 말씀을 묵상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느 날 성경의 수많은 글들이 두 글자로 압축이 되었는데 '사랑'이었습니다. 그 후 조금 지나 제가 섬기는 사무장의 얼굴이 떠오르면서 또 다른 두 글자로 압축되었는데 믿음이었습니다. 아하, 성경은 사랑에 관한 글이고 믿음에 관한 글이구나 하고 깨달아졌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 말씀이고 말씀이 하나님이라 했는데 그렇다면 하나님 속에 사랑과 믿음이 있는구나 하고 깨달아 지면서 두려움도 함께 왔습니다. 알 수 없는 누군가의 속을 알았을 때 놀라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의 속을 안다고 생각하니 두려웠습니다. 그때 제가 알기로 하나님의 한위인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깊은 속도 통달하신다 했는데 나는 인간인데 어떻게 하나님의 속을 알 수 있을까 생각하니 두려울 수 밖 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확실한 지에 대하여 사람이 하나님의 속을 안는 것이 허락되었는지에 대하여서도 확신이 없으니 당연히 두렵지 않았겠습니까? 그렇게 긴장되고 두렵게 지내다 어느 날 성경을 펴서 읽고 있는데 디모데 전서 1장 14절에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다” 그 말씀을 보고 확신과 안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 안에 믿음과 사랑이 있다고 분명히 쓰여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시니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이 사랑과 믿음이라 했으니 제가 본 것이 맞고 또 책에 쓰여 있으니 사람이 보고 알아도 된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실 제 자신의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믿음이 부족해서 그렇지 성경에서는 예수님을 믿음의 주가 되신다 하셨고( ) 하나님은 사랑이라 했으니( )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이 사랑과 믿음인 것이 너무나 분명합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하나님에 대해 알기를 원하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모습을 닮기를 원하시기에 저는 그렇게 두려워하지 않았어도 되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전도서에서 인생의 본분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 했으니 우리는 이것을 꼭 배워야 합니다. 저도 잘 못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하나님 속에는 성경에 기록한 대로 미천한 인간이 본 대로 그리고 많은 사람이 믿는 대로 사랑과 믿음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존재하시고 그 속에는 사랑과 믿음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진실한 사랑을 원합니다. 영원하고 변치 않는 사랑을 원합니다. 우리는 또한 무엇인가 믿어야 살 수 있는 존재입니다. 이 세상 어느 것도 온전히 신뢰 할 수 없고 우리를 온전히 사랑해 주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랑하고 사랑받고 믿어 주고 신뢰 받고 사는 것을 포기하고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을 만나 보세요. 그 분의 완전한 사랑에 사로 잡혀 보세요. 그 분의 사랑을 인간이 완전히 다 알 수는 없지만 성경을 통해서 체험을 통해서 우리는 그 분의 사랑의 크심과 넓음과 높이를 배울 수 있습니다. 믿음에 대해서도 같은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아픔중의 하나는 사랑에서 외면당하는 것입니다. 더 큰 불행과 아픔은 사랑과 믿음에서 동시에 외면당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버림받아 보세요. 미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직접 인간의 모습을 하시고 낮고 낮은 곳으로 오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인간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일 기회가 일생동안 주어집니다. 우리는 이미 이 기회의 반 이상을 허비했습니다. 죽을 때 까지 이 사랑을 외면하면 우리에겐 다시 기회가 없습니다. 그 후에 기다리는 것은 심판입니다. 지옥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기회가 있습니다. 지금 예수님을 영접하면 됩니다. 영접하는 자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어진다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급히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일입니다. 서두르세요. 늦지 마세요. 벌써 동문 중에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닌 분도 있음을 보았습니다. 잘못된 길에 서 계시거나 가고 계신다면 돌이키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저는 지금 죽어도 별로 한이 없지만 할머니와 사촌 누나에게 복음을 전하지 못한 것이 가장 안타깝습니다.
동문 여러분 하나님은 사랑이시요, 믿음이십니다. 그 외에도 거룩, 공의, 전지, 전능 등 속성이 있으신 분이십니다. 그 분의 측량할 수 없는 사랑과 믿음 속으로 속히 들어오셔서 말할 수 없는 은혜 속에 풍성한 삶을 사시길 간절히 기도드리면서 잠실교회에서 51회 동문 david가 전해 드립니다. God bless you!!
<생명>
소박 수수 평범한 삶을 추구하는 가운데
사랑하고 남의 짐을 나누어지며
자유롭고 평안하며 기쁨이 있는 곳에 활력이 있으니
활력이 생명이라네.
20년 전에 예수를 믿어 깨달음의 은혜를 체험하고 하나님이 주신 꿈을 갖고 열심히 살고 있는 51회 동문 david는 동창제위께 편지를 드리오니 동문의 가정 사업, 하시는 일위에 주님의 은혜가 충만히 임하길 기원합니다.
오늘은 생명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생명은 다른 말로 생기 활력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전하는 것은 생명의 모든 부분을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읽어 보시면 공감하는 부분과 새로운 이해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추상적 개념이라 추상적인 언어로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고자 합니다. 생명에 대한 이해의 길이 터이어 활력 있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1.소박 수수 평범한 삶속에 있는 생명
우리나라 남부 지방인 전남 경남지방에 있는 야산에 가보면 춘란이 많이 자생하고 있습니다.4월이면 꽃이 피어 산속에 들어갈라치면 향기가 코를 찌릅니다. 난향에 취해 귀한 난을 찾아 산을 헤매는 일은 참 재미가 있습니다. 산속의 맑은 공기 나무의 새순이 돋는 모습 새소리에다 흙내 음이 세상을 잊게 만듭니다. 명품난의 기준은 관상성, 배양성, 희귀성인데 대부분의 난은 잎이나 꽃에 무늬나 색갈이 들어 있지 않아 무늬나 색상이 있는 난을 찾는 일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무늬종 이나 꽃물하나 캐면 산삼을 캐는 즐거움에 비견할 수 있습니다.
그런 난은 귀하고 화려해서 값이 무척 비쌉니다. 어떤 것은 한 화분에 억대가 넘는 것도 있습니다. 동문들께서 대부분 남부 지방에 계시니 노는 날에는 산에 가봄직도 합니다. 그런데 그런 난은 문제가 있으니 배양하는데 너무 어렵다는 것입니다. 일반 민춘란은 일주일에 한번정도 물만 주면 키우고 꽃을 피우는데 어려움이 없는데 반해 변이종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온도 습도 공기 햇빛 온갖 요소에 신경을 써도 잘 죽는 다는 것입니다. 보기 좋고 화려하고 값도 비싸나 생명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천으로 있는 민춘란은 기후 환경이 급격히 변하지 않는 다면 대대로 번성할 것입니다. 소박하고 수수하고 평범한 것이 생명력이 있음은 다른 예에서도 볼 수 있는데 천재의 요절과 평범한 사람들의 장수, 별식이 밥을 계속 대신할 수 없고, 시골의 풍경이 정겨우며. 수수한 모습이 보아도 싫증이 나지 않으며, 평범한 일상 속에 또한 진리가 숨어 있는 것 등을 볼 때 소박 수수 평범 이야말로 화려, 특별보다 생명력이 있음을 확실히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박찬호 선수는 평범한 사람이 아닌 야구에 있어서는 비범한 사람인데 결혼식에 임하는 그의 자세는 놀랍도록 소박했습니다. 사람들은 특별하게 되고 싶어 하고 화려한 삶을 동경하는 경향이 있어 소박 수수 평범의 가치를 알기 쉽지 아니 한데 젊은 사람이 그것도 특별한 사람이 소박을 알고 실천하는 것을 보면 된 사람 인 것 같습니다.
황희 정승이 고위직에 있었지만 그분의 삶은 소박하고 수수했다고 전해집니다.
청빈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는데 현 세대는 배우는 것으로 만족치 않고 권력에다 부 까지 동시에 가지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평범한 난이 오래가고 박찬호 선수가 장수하고 황희 정승의 명명이 이제 까지 이어 짐은 그러한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2.사랑하고 남의 짐을 나누어지는 것 속에 있는 생명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 하며,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 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 하며, 성내지 아니 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에 대한 고린도 전서13 장의 정의입니다. 사랑의 종류도 다양하여 부모의 사랑은 자녀를 낳아 키우고 스승은 사랑으로 교육하고 친구는 우정으로 살맛나게 하고 기독교인은 사랑으로 이웃을 활기차게 만듭니다. 소방관은 사랑으로 불속에 들어가 사람을 살리고 의사는 사랑으로 환자를 치유하는데 사랑이 하는 일을 보면 낳고 키우고 활기차게 하고 살리는 일을 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랑 중에 하나님의 사랑이 으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인간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기 위해 독생자를 주신 것입니다. 다른 표현으로 인간의 영생을 위해 하나님 자신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손수 낮은 이 땅에 그것도 비천한 곳으로 오시고 가르치시고 먹이시고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시고 끝내 자신의 생명을 온 인류의 죄를 대신해 바치셨습니다. 이 크신 사랑 앞에 우리는 감사하고 감격하고 통회 자복하며 그 사랑을 믿음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 사랑으로 인해 저주로 부터 해방 되고 이 땅에서 풍성함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사랑을 외면하지 마시고 묵상하시고 깨닫는 복이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남의 짐을 나누어진다는 것은 베푸는 삶으로 연결됩니다. 우리 모두는 부족한 부분 들이 있습니다. 부해도 몸이 불편하거나 배움이 없을 수 있고 다 가져도 자녀가 없을 수 있습니다. 어떤 이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서로 나눈다는 것은 상대방의 부족을 채워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두가 잘 아는 말 데로 기쁨은 나누면 커지고 고통은 나누면 줄어듭니다. 베푸는 삶 나누는 삶 남의 짐을 나누는 삶속에서 우리는 모두가 더욱 풍성한 삶을 살고 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고 남의 짐을 나누어지는 삶속에 생명이 있음을 믿으시고 여러분의 삶이 생명으로 충만해지길 바랍니다.
3.자유롭고 평안하고 기쁨이 있는 곳에 생명이 있습니다.
자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요즘 가장 많이 강조하는 경제적인 자유, 가장 기본적인 신체의 자유, 그리고 정신적인 자유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진리로 인한 자유가 있습니다. 성경은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라" 하셨으니 이는 모든 영역에 있어서의 자유 함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는데 특별히 죄로 부터의 자유가 그 핵심입니다. 죄로 인해 저주 고통 및 죄 문제 자체를 해결하시기 위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이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받아들이면 죄 사함을 받고 죄로 부터 자유하게 되 참 자유를 누리고 영원한 삶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진실로 죄로 부터 저유함이 인생이 누려야할 참 자유요
죄 사함 받으면 진실로 자유하게 됨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평안은 마슬로우의 욕구계층이론에서 맨 밑층에 위치하는 것으로서 모든 인간이 추구하는 가치입니다. 가장 인간에 있어서 기본적인 욕구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추구하는 평안은 세상을 떠나 혼자 산이나 들에서 은둔하는 데서 찾는 평안이 아니라 이 세파 속에 살면서 누리는 평안입니다. 고난 중에도 평안하고 고통 중에도 평안을 추구합니다. 흔들이는 배안에서의 평안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이 평안은 죄 용서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때, 사망으로 부터 자유 할 때 비로소 맛 볼 수 있습니다.
기쁨은 양약이라도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한다고 했는데 기쁨이 있는 곳에 활력이 넘침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마음의 기쁨의 샘이 터지기 위해서도 예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이 기쁨은 우리의 삶이 형통할 때뿐만 아니라 곤고할 때도 필요해서 성경은 "항상 기뻐하라"고 했습니다. 모두들 웃음을 사랑하는데 아브라함은 100세에 이삭을 얻고 웃었기에 그 아들을 웃음을 뜻하는 이삭이라 이름 하였습니다. 믿어지지 않으십니까? 저도 50 이 다되어 아들을 얻어 다니엘이라 이름 짓고 말할 수 없는 위로와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는 기뻐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자유함, 평안함 기쁨이 동시에 있는 곳이 어디 일까요? 그 곳은 이 땅의 천국인 교회입니다. 정녕 우리가 삶의 활력을 얻고 생명력을 누리기 위해서는 교회에 출석해야 합니다.
이상에서 생명 즉 활력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생동감 있게 살아야 합니다. 위에 설명한 삶을 살면 생명력 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삶이 고단합니까? 기쁨이 사라졌습니까? 우울합니까?
예수님을 만나 보세요. 반드시 활력을 찾으실 것입니다.
예수님이 곧 생명이십니다.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나는 축복이 동문의 개인 가정 사업체 이웃에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리며 잠실교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51회 동문 david 드림
<이루어진 꿈1>
샬롬!!
얼마 전에 새벽 기도 시간에 동창 생각이 났습니다. 용마산, 학교, 바다 그리고 별 뛰어남 없이 보냈던 저의 모습, 학교 앞으로 수출 자유 지역으로 출근하던 수많은 젊은 사람들, 그들에게 교문 앞에서 예수 믿으라고 소리치던 할머니 모습 등이 생각이 났습니다. 마치 구름 속에서 무엇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제법 긴 시간이 흘렀습니다. 저는 3년을 위로 2기 아래로 2기 그리고 우리 51회 동기와 같이 보냈습니다. 77년 졸업을 했으니 꼭 30 년이 흘렀습니다. 강산이 세 번 바뀔 시간이지요. 모두들 평안하신지요. 정신없이 살다 보니 동창을 돌아볼 시간이 없었습니다. 아니 학교에 대한 동창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없었다는 표현이 꼭 맞을 줄로 압니다. 동창회에 들어가 보니 모두들 성공한 모습이고 사진을 보니 중후한 중년의 모습이 되었음을 보았습니다. 저만 성장하지 못한 것 같고 마음도 어린 것 같아 이 분들을 어떻게 만날까 걱정도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용기를 내는 것은 기쁜 소식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소기업은행에 입사해서 제주도에서 잠시 근무하다 춘천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예쁜 여인을 만나 사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춘천시에 있는 봉이 산의 5월의 아카시아 꽃향기는 달콤하기 짝이 없었는데 그 여인의 향기는 그것보다 더 했습니다. 꿈같은 시간을 보내다 카투사로 군에 가게 되었는데 얼마 있지 않아 여자 부모로 부터 거절당하고 부천에 있는 부대로 가기 위해 기차를 타고 서울로 가는데 이별의 아픔이 기적소리에 섞이면서 미칠 것 같았습니다. 그런 아픔을 안고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은행을 퇴사하고 대학입시준비를 한 후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그때가 1985년 이었습니다.
비록 제 개인적인 아픔이었지만 사랑과 나누어지는 아픔을 체험한 후 헤어진 사람들에 대해 관심이 생기고 천만 이산가족의 아픔도 조금이나마 헤아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민족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 통일의 사상적 배경을 제공해 보자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대학 생활을 고시공부 체제로 바꾸고 열심히 공부해서 1987년 대학 3학년 때 행정고시 1차에 합격하여 서울 신림동에서 2차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1986년 제 삶에 가장 크고 중요한 일이 있었는데 그해 김해장유에서 성경을 통해 처음으로 사랑의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신앙과 고시준비를 같이 병행했지만 1988년 2차에서 낙방하고 1년을 산속에서 난을 캐며 방황한 후 다시 준비해서 1990년 다시 1차에 붙고 대학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1991년 2차에서 1점차로 낙방한 후 한해 더 공부를 하다 결국 포기하였습니다. 8년 동안 하루에 10 시간이 넘게 정치 경제 사회 역사 법 행정 등을 공부했는데 떨어지니 실망하고 하나님을 생각하니 원망이 되었습니다. 선민교회, 순복음교회에서 은혜를 받아 방언도 하고 병 고치는 은사도 체험하였습니다. 1994년 초혼을 해서 목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면 목사가 되는 줄 알고 공부하려고 애를 썼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고 시간만 갔습니다.
광나루에 있는 신학대학원에 들어가려고 공부하러 갔다가 성경이 깨달아 져서 시험공부도 제처 놓고 성경정리하고 깨닫는 일에 몰두하는데 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적한계를 몇 번 뛰어 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험에는 당연히 낙방하고 아내는 견디다 못해 떠나 버렸습니다. 비교적 평온한 결혼생활을 하다 혼자 지내다 보니 외로움이 뼈가 시리도록 밀려오고 불면의 날이 계속되었습니다. 몇 년이 지나니 체념이 되며 내 삶은 이런 식으로 계속되겠구나. 생각하였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교회에서 관리일을 하면서 말씀 묵상에 열중하였습니다. 제 삶은 비록 엉망이 되었지만 기쁜 소식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에 전도편지를 가족과 이웃에게 보낸 지 1년 쯤 되는 해 하나님의 은혜로 키170센티에 33세인 러시아국적의 미인을 아내로 맞아 재혼하고 전도 편지 보낸 지 2년쯤에는 아들을 얻어 큰 위로와 삶의 기쁨을 누리며 신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 삶은 많은 공부와 깨달음을 얻었지만 주변을 위해 희생하지 못해 고교 졸업 후 30년 동안 어머니와 가족 전처 교우 교회에서 같이 일하시는 분 대학 등에 많은 도움을 받고 큰 불편과 고통을 주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한결같이 자비를 베푸셔서 더 좋은 것들로 채워주셨습니다.
고시 실패는 성경에 대한 깨달음과 신학공부로 결혼에 대한 실패는 젊고 늘씬한 미인과 잘생긴 아들로 채워 주셨습니다. 거기다가 참으로 좋은 직장을 주셨습니다. 더욱 놀라운 일은 저의 삶의 과정을 통해 큰 꿈을 주셨으니 어찌 그 은혜를 전하지 않으며 찬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할렐루야!!
또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고시 실패로 끝나 버릴 줄 알았던 제 꿈이 실현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제 꿈은 남북통일의 사상적 배경을 제공하는 것이라 밝힌 바 있습니다. 어떻게 원하던 것이 다 깨어졌는데 제 꿈이 이루어 졌을까요? 다음 편지에는 그것을 적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기대해도 좋으십니다.
제 처와 돌이 지난 제 아들 그리고 제사진을 첨부해서 보냅니다. 동창여러분의 삶의 모든 영역에 주님이 주시는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서울 가락동 잠실교회에서 51회 동창 david가드립니다.
<이루어진 꿈2: 통일의 사상적 배경인 그리스도>
1 글머리에
안녕하세요. 두 번째 편지입니다. 모두들 평안하세요. 오늘은 좌절되었고 잊어버렸던 제 꿈 통일의 사상적배경의 제공이 이루어진 내력을 적어 보냅니다. 현대를 사는 우리 모두의 소망인 통일에 대한 글이니 꼭 읽어 보시고 지계를 넓히시기 바랍니다.
2 과정
저는 분단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일의 사상적 배경을 남과 북이 공히 받아들일 수 있는 사상적체계로 만들어 보겠다. 결심하고 고시를 공부했습니다.
고시와 사상적 배경과 무슨 관계가 있겠냐 하겠지만 고시를 통해 정책결정의 핵심에 도달할 수 있고 제 꿈을 펼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생각하기를 유교, 불교, 한국의 전통사상, 단군신앙, 자본주의, 민주주의 이론 등을 종합하면 그것이 가능하리라 믿고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러나 그 시도는 좌절되었습니다. 고시에서 목회로 방향을 전환한 후 열심히 성경공부를 하면서 진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제가 평소에 가지고 있었던 가치관, 인생관 ,세계관, 세상지식, 다른 종교에 대한 지식, 경험으로 알던 것 등이 진리에 무너져 내리고 깨어져 나가고 굴복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10년이 지났을 때 제 꿈 통일의 사상적 배경은 좌절되었거나 잊혀 졌거나, 포기된 것이 아니라 실현되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통일의 사상적 배경은 각종 철학이나 이론의 종합이 아니라 그리스도임을 알게 된 것입니다. 저는 이미 존재하는 통일의 사상적 배경을 다른 곳에서 찾고자 그렇게 몸부림치다 포기했는데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가르쳐 주시며 자신이 통일의 사상적 배경이 되심을 알려 주셨습니다.
3. 통일의 사상적 배경이신 그리스도
1) 세상의 구원자 그리스도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 마다 멸망치 않고 구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장 16절-
98년 국민일보 문서선교사로서 국민일보사지국을 돌아다니면서 말씀을 전하고 가가호호를 방문해서 국민일보를 홍보했습니다. 97년 10 월경부터 이 일을 시작했는데 처음 시작할 때 갑자기 아이디어가 하나 떠올랐습니다. 그때 핸드폰과 자동발신전화가 막 나올 무렵이었는데 핸드폰, 자동발신전화, 문 개폐 시 전기신호장치 이세가지를 연결하여 방범시스템을 구축하는 아이디어였습니다. 특허청에 가보니 아직 그런 제품이 등록되어 있지 아니하였습니다. 누군가가 집이나 가게, 사무실 등에 문을 열면 전기신호장치를 통해 자동발신전화에 신호를 보내고 입력된 전화번호로 핸드폰에 연락하면 누군가가 무단으로 집이나 가게 사무실에 들어온 것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일을 해 볼까 고민하다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자 결심하고 그 아이디어는 마음에 두고 있었습니다. 하루 200~300 집을 다니면서 국민일보홍보를 하던 어느 날 서울 천호동에 있는 철물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군용대검을 꺼내 보이면서 믿음을 보이라는 주인에게 용서 받은 간음한 여인 이야기를 해 주었는데 만족치 않고 더 요구하는 것 같아 그 아이디어를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밖에 나와서 시계를 보니 오후 6 시였습니다. 오후 3시 경에 들어가 몇 십분 흘렀는가 했는데 3 시간이 흘러간 것입니다. 정신을 차리고 주변을 둘러보는데 말씀 한 구절이 깨달아 졌는데 그 말씀이 위에 적은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인데 주님이 사랑한 세상의 범위가 어디까지 인가하고 영어성경을 보니 "world" 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세상을 사랑하시고 구원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죄로 물든 인생, 소망이 없는 인생, 사망의 길로 가는 인생을 구원하여 우리의 모든 삶을 풍성케 하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시고 인간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는데 하나님은 그 사건을 통해 인류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나의 하나님 구세주로 받아들이면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인간을 죄로 부터 세상의 모든 철학 사상 이론 지식 선행 등으로 구원할 수 없으니 인간의 죄로 인해 발생하는 불행 불화 분리 고통으로 부터 우리와 우리 민족을 건져내고 해방할 이는 예수님뿐입니다
2)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예수
(1) 길 되신 예수
차를 운전해 보면 도로가 전국적으로 잘 정비되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어느 곳에서 어느 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길로 가야하고 길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문제에는 해결의 길이 있습니다. 통일 문제 해결에도 반드시 길이 있습니다. 우리는 선한 길 의로운 길로 가야합니다. 누군가가 "예수가 해답이다". 했는데 모든 문제의 답이 예수께 있음을 고백한 말입니다. 예수님은 스스로를 길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무엇보다도 예수님은 천국 가는 길이 되니 천국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수를 믿고 따라가야 함을 의미합니다. 존 번연은 "천로역정"에서 그 과정을 잘 묘사했는데 우리를 유혹하는 수많은 것들로 부터 자유를 누리고 의롭게 선하게 살기위해서는 반드시 길 되신 예수를 따라가야 합니다. 개인 문제뿐만 아니라 가정, 사회, 국가의 문제의 해결의 길이 더 더욱 예수께 달려 있습니다. 모두가 인정하고 꿈꾸는 통일을 위해서도 반드시 예수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2) 진리 되신 예수
진리는 그냥 보일 수도 있지만 잘못이나 거짓을 극복할 때 보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동굴 속에 있을 때 밝은 세상을 볼 수 없듯이 거짓 속에 있을 때는 참되고 올바른 것을 볼 수 없습니다. 놀랍게도 우리가 배워서 알고 믿는 것들도 진리가 아닌 것이 많다는 것입니다. 공산주의 세상에 살던 사람은 공산주의 이론이 올바른 것으로 알고 믿고 행했습니다. 그러나 그 사상을 쫒는 이는 이 지구상에 이제는 얼마 없습니다. 진화론을 믿는 사람은 이론에 불과 한데도 학교에서 배웠으니 올바른 것으로 믿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갈수록 다윈의 잘못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진리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때로 거짓된 것들과 싸움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진리에 이르는 과정은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또한 기쁘기 짝이 없습니다. 제게는 최근 아들을 낳아서 키우기 전 까지는 진리를 깨닫는 것이 인생의 가장 큰 즐거움이기도 했습니다. 진리는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경험적으로 깨달을 수 있지만 한계가 있고 여기저기서 진리가 있다하니 마음대로 갈수도 없고 우리가 배운 것 중에도 잘못된 것들도 있으니 올바른 진리에 이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진리이신 예수님을 만나야합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가장 좋은 길은 성경을 읽는 길이고 교회에 출석해서 가르침을 받는 길입니다. 제가 확신을 갖고 권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50 전후이니 인생의 대부분의 맛은 보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성경과 예수에 대해 모르는 분이 있다면 정말 먹고 살만하면 모든 것 중지하고 성경을 읽고 깨닫는 일에 미쳐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지금까지 50년 삶보다 훨씬 풍성한 삶이 남은 생애에 열릴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가 어려우면 하루에 한 시간씩이라도 성경을 보십시오. 우리영혼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 졌기에 진리이신 예수님을 만날 때 소생하고 쉼을 얻고 기쁨 얻고 풍성해 집니다.
3)치료자 되시고 회복자 되시는 예수
우리 민족은 50여 년 전 전쟁과 분단으로 큰 아픔을 격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세월이 지나면서 많은 이산가족의 연로 하신 분이 세상을 떠나고 통일 후 세대들이 이 나라의 주역이 되면서 통일에 대한 열망이 예전만 못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산과 분단의 아픔은 여전히 우리에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산과 분단의 아픔은 겪지 못했지만 사랑하는 이와 헤어져 미칠 것 같았고 같이 살던 사람과 헤어져 마침내 이상행동을 해서 정신병원에 강제 수용된 경험이 있고 그로 인해 4년 동안 불면과 소망 없이 산 경험이 있어 사랑과 믿음으로 부터 분리되는 고통이 얼마나 크고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조금이나마 알고 있습니다. 상처가 있는 이가 치료받지 못하거나 자신을 잘 제어하지 못하면 자신의 삶에서 분노로 표출될 수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누가 무엇이 어떤 제도 어떤 국가 체계가 이러한 민족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을까요? 해답은 역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2천 년 전에 예수님 앞에 나아오는 수많은 병자가 치유 받았습니다. 육신의 질병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아픔도 치유 받았습니다. 예수 믿는 자에게 나타나는 표적 중에 병든 자에게 손을 얹으면 낫는 기적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표적은 현대에도 나타나고 미천한 저도 체험하고 있습니다. 병든 분이 있습니까? 마음의 상처로 어쩔 줄 모르는 분이 계십니까? 예수님을 만나보세요 기적을 체험할 것입니다. 진실로 예수만이 이 민족의 상처를 감싸주고 치유할 수 있습니다.
4)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예수
예수님은 완전한 인간이면서 또한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의 모습을 보지 못하고 인간의 모습만 본 인간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우리는 그분이 인간이시면서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인간의 생사화복, 나라의 운명 왕의 세우심 폐하심 나아가 온 세계의 운명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건이 우주 역사상 최대의 사건이고 또 예수님의 재림이 전 우주를 통하여 최대의 일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통일 문제를 정부나 북한당국 주변강대국에 의존하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하나님 되신 예수님께 간절히 기도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많은 기독교인이 이 민족의 전쟁 없는 통일을 기도하는 것입니다.
5) 민주화와 복의 근원이신 그리스도
(1)민주적 인성의 보고이시고 각종 민주적 법속에 있는 그리스도
성경은 하나님 말씀이고 이 말씀이 사람의 몸을 입으신 분이 예수님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 분의 말씀대로 살면 우리는 온유, 겸손, 충성, 자비, 양선, 화평, 절제 등등 민주적 인간이 지녀야할 덕목을 가짐은 물론 지혜롭고 담대하며. 행동하는 지성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표현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부모와 노인을 공경하고 국가에 충성하며 상사를 주께 하듯 하며 부하나 손아래 사람에게 자애하며, 공적인 일에 협조적이고 가정에 충실하며.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추구합니다. 또 모든 법의 기본이 되는 헌법 조항 속에도 기독교 사상이 많이 있는 것은 수많은 기독 정치인 사상가 운동가들이 그들이 믿는 바를 헌법조항에 반영시키기 때문이고 사법의 기본이 되는 민법의 기본 정신이 신의와 성실인데 성경의 가르침과 일치할 뿐만 아니라 구약을 믿는 유대인의 탈무드 정신과도 일치합니다. 이는 민주주의의 제도적 측면에 있어서도 예수님을 알고 믿는 일이 꼭 필요함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2) 복의 근원이신 그리스도.
복음이 들어가는 곳에 축복이 임해 부강해 짐을 역사적으로 많은 나라를 보고 알 수 있습니다.로마제국 영국 등 유럽. 미국이 그러하고 우리나라 역시 건국 이래 최대의 부를 누리는데 복음이 들어오면서 부강해졌습니다. 우리가 어려울 때만해도 도께비, 처녀귀신, 총각귀신, 몽달귀신, 산에는 산신, 물에는 용왕, 큰 나무에는 새끼줄을 치고 금기시했고 곳곳마다 무슨 신이 있는 수많은 신들 속에서 자랐습니다. 많이 없어지기는 했지만 지금도 남아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공산주의의 몰락을 여러 가지로 분석하지만 기독교에 대한 탄압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개인 가정 사회 국가가 예수님으로 인해 잘 될 수 있음은 진리이자 하나님의 약속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그러한 시각을 가지고 개인이나 집단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중국의 복음화는 세계최강의 국가 탄생을 말해주고 북한의 말할 수없는 고통 중에 있는 갇힌 자들의 기도는 북한의 미래를 말해 줍니다. 자자손손 복 받는 비결이 예수님께 있음을 믿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의 통일이 민주적이고 번영된 국가를 위해 이루어져야하니 예수님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습니다.
4. 결론
통일의 사상적배경이 되는 그리스도에 대해 밝혀보았습니다. 이글이 부족하기 짝이 없음을 아는 것은 하나님을 짧은 글로 다 표현 할 수 없고 제 자신이 하나님을 알고 표현하는데 있어서도 온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에 대해 알고 믿고 보니 저는 더 이상의 통일의 사상적 배경이 없음을 믿습니다. 동기 동창 여러분 모두들 사시는데 바쁘시겠지만 자신의 살아온 길과 가야할 길에 대해 깊이 생각하면서 잘못된 길, 소망이 없는 길, 목적이 없는 길, 어디로 가는 길 인줄 모르고 가고 계신다면 속히 그 길에서 돌이키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동창의 가정 사업 직장 이루고자 하는 꿈 위에 충만하기를 기도드리며 잠실교회에서 두 번째로 전해드립니다.
51기 동문 david 드림
(약 10 년 전의 동창전도를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