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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먼저 글에 이어서 전도의 주체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흔히 전도하시는 분들이 저도 그랬지만 전도의 전체적이 흐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전도를 자신이 하는 것으로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각각 전도된 숫자를 자신이 전도한 것으로 주보에도 올리고 전도상도 주곤 합니다. 전도를 장려하고 전도하시는 분의 사기를 진작 시키기 위한 좋은 제도이나 전도는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고 교회와 목사님과 성도의 기도와 그리고 전하는 자의 발길과 전도 대상자의 결단이 어루러져서 이루어지는 과정입니다. 이렇게 전도를 올바로 이해를 하면 전도에 대한 두려움도 많이 없어지고 부담도 줄게 됩니다. 오늘은 전도의 주체인 삼위 하나님과 전도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1. 믿음에 대하여
히브리서 11장 1-6절
1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6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마태복음 22:21 마가복음12:17 누가복음: 20:25- 세상을 이긴 말씀
우선 전도의 주체가 되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꼭 필요한데 하나님의 계심에 대한 믿음과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를 상 주는데 대한 믿음이 꼭 필요합니다. 전도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존재하심을 한 시도 잊어서는 아니 되고 이 하나님께서 상을 주시는 분을 또한 잊어서는 아니 됩니다. 바울의 영혼구원에 대한 열심도 상을 바라보는 마음이 많았고 저도 천국에서의 큰 상을 바라보며 온갖 어려움을 참으로 전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의 정의를 히브리서 11장 1절에서 내리고 있는데 공동번역에서는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을 보증해 주고 볼 수 없는 것들을 확증해 줍니다. 라고 해서 믿음이 있으면 아직은 비록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반드시 이루어질 일들에 대해서 확신을 갖게 되고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믿음으로 그것들이 존재함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믿음을 통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너무나 많아집니다. 우리가 천국이 존재하고 천국에서 행복하게 살고 상급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 이 땅에서 남에게 베풀고 사랑하고 선하게 살고 의를 위해 핍박을 받는 일에 용기가 생길 것이고 세상을 떠나는 일에 대해서도 이 세상에서의 삶이 마지막이다 하는 분들보다는 너무나 죽음에 대해 편안하게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영혼구원에 대한 상급으로 다니엘서 12:3(다니엘 전도하다 완 투 쓰리 펀지 맞고 별이 뻔쩍 뻔쩍) 절의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치는 존재에 대한 믿음과 소망이 있는 자는 현시대에서 아이돌이 되기 위해 하루에 10시간이 넘게 수년을 죽도록 연습하는 것보다 고시합격을 위해 또 수년을 모든 것 포기하고 매달리는 것보다 더 열정적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살게 될 것입니다.
2. 과거의 우리 (엡 2장)
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11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우리가 하는 전도를 우리의 공로로 돌릴 수 없는 또 하나는 우리의 과거에 예수님을 믿지 않을 때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성경의 말씀대로 구원 받기 전에 육체의 소욕을 따라 마음대로 행하며 죄를 짓던 자로서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에 있었던 자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어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기에 새로운 피조물로서의 삶을 사는 것이 당연하고 이에는 하나님의 의와 그의 나라를 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인 전도가 우리가 사는 국가에 대해 국민의 의무가 있듯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3. 새로 지으심을 받은 이유
엡 2장 10절
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10 For we are God's workmanship, created in Christ Jesus to do good works, which God prepared in advance for us to do.
딤전 6장 17-19절
17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18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19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17 Command those who are rich in this present world not to be arrogant nor to put their hope in wealth, which is so uncertain, but to put their hope in God, who richly provides us with everything for our enjoyment.
18 Command them to do good, to be rich in good deeds, and to be generous and willing to share.
19 In this way they will lay up treasure for themselves as a firm foundation for the coming age, so that they may take hold of the life that is truly life.
미가 6장 8절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He has showed you, O man, what is good. And what does the LORD require of you? To act justly and to love mercy and to walk humbly with your God
새로 지으심을 받은( 새 창조물이 됨) 신자는 하나님의 구원의 의미를 깨달아야 하는데 선한 일을 위해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사역에 의해 하나님의 걸작이 되었는데 이는 선한 일 즉 미가 6:8절에 말씀대로 정의를 행하고 자비를 사랑하고 겸손히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도록 그렇게 새로 창조가 되었다고 분명히 말하고 있고 이 세대를 사는 부자들에게 명령하라고 하셨는데 재물에 마음을 두지 말게 할 것과 재물을 나누어 줄 것을 명령하라고 하셨는데 저도 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이 건희 회장님께 편지를 드리게 되었고 위의 말씀을 전하였던 것입니다.
4. 성령에 대한 약속 방법 능력
누가복음 11장 9-13절- 약속
9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10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11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12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행전 2장38절- 방법, 절차: 회개의 의미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행전 1장 8절- 능력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전도의 주체가 되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일을 말씀을 드렸는데 마지막으로 성령의 약속과 오심 그리고 능력에 대한 말씀을 찾아서 위와 같이 적었습니다.
바울이 전도를 하는 것도 베드로 등 사도가 복음을 전한 것도 성경말씀과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과 의에 대해서 아는 지식과 아울러 성령의 세례와 함께 능력이 임하므로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이 하신 일들을 자신이 하는 일로 착각해서 죄인이었고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던 과거를 잊고서 예수님을 믿고 동행하며 하나님께서 하신 교회의 성장이나 물질의 축복을 자신의 노력으로 착각하고 짓는 죄가 너무나 많이 있는데 이런 것도 너무나 위험한 일입니다. 성경에는 이에 대한 너무나 무서운 경고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 오는 성공을 너무나 부러워할 필요도 없고 성공했다고 자랑할 것도 없는 것은 죄인이었던 인간을 구원하셔서 복 주신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령을 받는 일은 너무나 중요한 일입니다. 이에 대해서 저는 자주 강하게 말씀을 드릴 것인데 성령을 받는 것은 신앙생활을 올바로 또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데 너무나 필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성도들에게 강조를 해도 지나침이 없는 부분입니다. 위에서 구하는 이에게 주시겠다는 주님의 약속이 분명히 있고 주님도 기다리면 성령이 오신다 했고 요엘서에도 말세에 남종과 여종에게 성령을 주시겠다 약속을 했고 그 약속대로 믿음의 선조가 틀림없이 받았기에 우리도 틀림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베드로의 행전 2장 38절의 말씀대로 절차를 지키면 반드시 성령께서 누구에게나 오시는 것입니다. 성령을 받아야 권능을 받고 이를 통해서 능력 있는 크리스천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5. 전도의 주체가 되시는 하나님
위의 도표에서 삼위하나님의 영혼구원에 대한 역할을 나누어 살펴보았습니다. 성부하나님께서 인간구원에 대한 계획을 그의 사랑을 말미암아 세우시고 성자 예수님께서 몸소 피 흘리시고 십자가의 고난을 격으시며 죽으시고 성령께서 이를 믿고 세례를 받고 죄사함 받은 사람을 세례하시고 인을 치심으로 하나님이 구원의 사역을 완성하셔서 죄로 죽은 인간을 영원히 사는 존재로 새롭게 창조를 하신 것으로 의롭게 됨은 물론 하나님의 걸작이 신자는 된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성도는 이렇게 하신 하나님의 뜻이 선한 삶을 살게 하려는 것을 깨달아서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고 미가 6:8절과 같이 선한 삶을 반드시 살아야 하며 이제는 새로운 능력 있는 피조물로서 이를 믿고 주와 동행하면 불가능이 없이 선한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전도는 이러한 하나님의 일에 그의 종으로써 도구로서 또 의무로서 당연히 하는 일이지 전도자가 전도의 주체가 되어서 전도를 하는 것이 절대로 아님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전도는 어디서 어떻게 하든 주님과 동행해서 인도를 받아야 하며 교회와 목사님의 가르침과 전도팀과 합력하면서 해야 되고 타 교회와 교인의 전도를 도와야 하고 그들과도 협력해야 되는 것입니다. 전도에 대한 앞으로의 설명도 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밝힐 것입니다. 그러나 개인의 열심에 따른 상급은 분명하게 있음을 주께서 성경에 말씀하셨습니다.
전도를 하나님께서 하심을 구체적으로 확인한 사건이 있어 소개합니다. 제 가정은 사촌, 초카까지 약 70이 넘는 대가족입니다. 그런데 제가 가장 먼저 믿고 다음에 어머니께서 믿으시고 명예 권사님이 되셨고 그리고 동생과 삼촌 숙모님이 믿으십니다. 그래도 아직은 믿지 않는 가족이 너무나 많아서 그리고 이분들이 다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고 저도 당시에 교회에서 일을 했기에 주일날 가족의 어떤 행사도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들 구원을 놓고 쉬지 않고 기도하던 중 전도 편지 자료를 발견하게 되고 이를 보냈습니다. 보내면서 혹시나 이들이 거절을 할까봐서 연락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하던 중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났을 때 하동에 사시는 숙모께서 암으로 투병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교회에 말씀을 드리고 문병을 가데 되었습니다. 편지는 수년을 보내면서 기도하고 있었는데 직접 이번의 일로 방문을 하게 된 것입니다.
서울에서 하동으로 가는 차 안에서 사무장님의 기도도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그곳에 도착을 해서 삼촌댁으로 가지 않고 그곳에 있는 교회의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시골이라 믿는 분도 없고 저만 숙모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도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목사님께서 사촌의 자녀들이 이미 교회에 잘 출석하고 있고 그리고 제 사촌에 대해서도 잘 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교회와 삼촌댁은 제법 떨어져 있고 어른은 오직 한 분만 교회에 다니고 아무도 다니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이미 교회에 잘 다니는 조카들이 있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고무가 되어서 숙모님댁에 가서 삼촌도 뵙고 사촌도 만나고 그리고 숙모의 안부도 묻게 되었습니다. 숙모님의 병이 너무나 깊어서 집에서 그냥 계신다고 했습니다. 저는 삼촌과 숙모가 계신 곳에서 예수님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을 전하는 순간 어떤 두 여자분이 문병을 오셨습니다. 잠시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 담대히 계속해서 전했습니다. 그리고 삼촌과 숙모님께 예수님을 영접하시겠냐 하고 물으니 삼촌은 거절을 하셨고 그리고 숙모님은 그렇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영접기도를 따라 하라고 하니 그대로 하셨습니다. 그러자 나중에 들어오신 두 분 중 한 분이 박수를 지쳤습니다. 너무 놀랐는데 하나님께서 제가 복음을 전하는 그 시간에 동네에 한 분밖에 없는 믿는 분을 보내시고 제가 전할 때 조용히 기도하셨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늘 숙모님과 주변의 이웃을 위해서 쉬지 않고 기도 하셨음이 분명합니다. 숙모님은 그렇게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얼마 후에 소천을 하셨습니다. 천국에 계실 줄 믿습니다.
숙모집을 나와서 서울로 향하는데 이 과정을 다 보니 저만 이곳 시골 바닷가 마을의 숙모의 가정에 편지를 보내며 기도하고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교회가 이미 품고 기도하고 있고 조카들이 교회에 다니고 그리고 이곳에서 외롭게 홀로 신앙을 지키며 숙모와 이웃을 위해서 기도하시는 분이 이미 계셨는데 저만 모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숙모의 구원을 생각해 보니 절대로 저 홀로 전도를 한 것이 아니고 그곳 교회가 중심이 되어서 전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교회의 주인은 주님으로서 주님께서 숙모를 구원하시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전도가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에 대해서도 조금더 이해를 할 수가 있게 되었고 모든 전도는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서 예수님과 성령님께서 교회를 통해서 하시며 교회에 소속된 우리는 목사님과 성도의 기도에 힘입어 전도를 하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전도는 한 사람의 행위가 절대로 아니며 하나님의 전적인 일이며 이는 교회를 통해서 일어나면 교회의 목사님과 성도의 기도와 물질로 일어나며 성령을 받은 전도자는 또 틀림없이 성령의 도움을 따라서 능력을 가지고 이 모든 것에 합력해서 일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전도를 올바로 이해하면 절대로 전도가 부담이 될 수가 없습니다. 내가 대상자로 정한 모든 사람은 이미 전도의 기도가 있는 분이며 교회와 다른 분들이 품고 기도하며 전도하고 있는 분일 수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한국의 상황에선 틀림없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다른 교회의 전도에 협조해야 하고 모든 직장과 조직과 단체에서 다른 교회의 전도에 대해서 인정하고 도울 것은 성도로서 도우면서 해야 할 것입니다. 절대로 믿는 이가 한 영혼을 두고 협력하지 않고 다투면 아니 됩니다.
명심하시고 모든 타 교회의 전도를 존중하고 모든 교인이 교파를 초월해서 형제로 사랑하며 믿지 않는 분들을 협력해서 구원해 내야 할 것입니다. 상급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틀림없이 잘 나누어 주실 것입니다. 믿는 모든 분들이 직장에서 조직에서 그리고 세상의 모든 곳에서 교파를 초월해서 형제의 정을 나누며 서로 사랑하시길 간절히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