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동(농생대·74-78) 사무총장, 광주·전남청소년적십자(RCY) 동문회장으로 취임
최희동 전남대학교총동창회 사무총장은 지난 2월 20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회에서 열린 광주·전남 RCY(청소년적십자)동문회 정기총회에서 2년 임기의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RCY동문회는 중고대학시절 RCY활동을 했던 사람들로 구성된 전국조직으로 광주·전남 RCY동문회는 1978년 창립되어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희동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렵고 힘든 사회에서 촛불의 역할을 했던 청소년 시절의 순수함을 잃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단체로서의 위상을 되찾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분발을 당부하였다.
최희동 회장은 1967년 중학생 때 청소년적십자 활동에 참여하여 중·고등부간부로 활동하였으며, 1974년 전남대학교 적십자회장, 1975-6년 광주·전남 RCY학생협회장 겸 대학부 의장을 역임했으며, 1978-79년까지 무급봉사원으로 적십자사에 근무하면서 대학적십자를 지도했으며, 현재는 광주·전남지회 RCY위원과 광주적십자주부산악봉사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1980년 ‘청소년적십자단의 조직행태에 관한 조사연구로 동국대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974년과 2006년에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첫댓글 선배님 축하드리며 ,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부부클리닉 최강현 원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