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鶴山의 넋두리 마당 스크랩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鶴山 추천 0 조회 227 12.08.28 19:0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근간에 우리나라 정치현장에서 날뛰고 있는 직업정치꾼들의 행태를 보노라면, 마치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는 격이 딱 어울리는 꼴인 것 같습니다.

여, 야를 막론하고, 오랜 기간에 습성화된 이미 돌이킬 수 없는 병적상태로 검은 돈에 욕심을 부리면서 공천헌금으로 시정잡배들처럼 장난을 치는 가 하면, 한편으로는 지속적으로 적절하게 시차를 조정해 가면서 민주통합당의 박지원을 중심으로 새누리당의 박근혜 대선후보에게 무책임한 음모론과 폭로전으로 처음부터 책임감 없이 갖 가지 의혹을 제기하다가 급기야는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박근혜 위원장이 저축은행 로비스트로 알려진 박태규씨를 수차례 만났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박근혜 후보 죽이기 작전의 일환으로, ‘아니면 말고’식으로 뻥튀기를 하더니, 검찰에서 막상 자신에게 저축은행 로비 연루 의혹으로 수사의 화살을 겨누고 수사 대상으로 거론하자 이와 관련해서는 당 회의의 신상 발언과 성명서를 발표하는 가 하면, 기자회견 등을 통해 상투적으로 써먹는 야당 대표 음해론을 제기하며, 결백을 주장하는 가 하면, 검찰 출석요구에도 국회의원이라는 신분을 이용해 버티기 작전으로 일관하다가 여론에 밀려 마지못해 출석을 하는 등, 시정잡배들처럼 감언이설과 흑색선전을 통해 장난을 치고 있는 직업정치꾼들의 행태를 보노라면, 여와 야를 막론하고,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는 말이 딱 맞을 것 같지만, 그렇다고 하여,"화난 김에 돌부리 찬다"거나 ,"화난 김에 서방질한다"식의 우(愚)를 범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떼가 묻지 않은 순수한 사람이 정치를 하려 한다고 하여, 한 지방의 작은 고을을 책임지는 일도 아닌 일국의 대통령을 선출 하는 대사를 두고, 기성정치꾼들이 밉고, 싫다고 하여, 그냥 어부지리[漁夫之利]로 순수한 사람인거 같다거나 잘하지 않겠느냐는 막연한 믿음으로 정치에 대해서는 무지하고, 경륜이나 검증도 전연 되지 않은 사람에게 국정을 맡기고 자 하는 상당수의 국민들이 있다고 하는 현실도 결국은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식으로 이전투구[泥田鬪狗]의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 기성정치꾼들에 대한 일부 국민들의 실망의 표출이라고 여겨지지만, 이런 때 일수록 더욱 더 온 국민이 정신을 바짝 차리고, 화합하여, 냉정하게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비록, 자신은 현실정치에 대해선 여도 야도 아니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국민들이 1960년대를 기점으로, 피와 눈물과 땀으로 일으켜 세운, "대한민국"을 철부지 김일성왕국 추종 종북좌파 빨갱이들에게는 절대 정권을 맡길 수 없다는 일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전선동과 감언이설, 흑색선전을 무기로 하는 "종북좌파 빨갱이" 집단을 이땅에서 몰아내지 않는다면 언젠 가는 그들의 술수에 농락 당하게 될 것이며,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의 종말을 자초하게 되리라는 것은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국민 대다수는 요즘처럼, 이념갈등을 조장하고, 국격을 손상시키면서 국력의 낭비를 자초하는 행위를 서슴치 않고, 오직 자신들의 조직과 집단이 추구하는 목적 달성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종북좌파 빨갱이"들의 농간을 결코, 언제까지나 좌시만 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대한민국 국민" 의 저력을 깊이 신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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