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영남알프스 둘레길17코스 기점 : 경남 밀양시 단장면 사연리 동화교
02.영남알프스 둘레길17코스 종점 : 경남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 평리버스정류장
03.영남알프스 둘레길17코스 일자 : 2022년 06월22일(수)
04.영남알프스 둘레길17코스 날씨 : 구름
05.영남알프스 둘레길17코스 거리 및 시간
06.영남알프스 둘레길17코스 지도
07.영남알프스 둘레길17코스 경로 : 동화교--->사연교--->정각산 이정표보고 산으로 진입--->정각산 갈림길에서 우측--->무과나무군락지--->골짜기로 내려옴(길잃음)--->단장천변 농원 출입금지--->다시 산으로 진입하여 계곡 건너 농원뒷길--->반계정--->신동초교--->아불교 앞 좌측 대로--->범도마을--->범도교--->도원정--->평리마을버스정류장
영알 둘레길17코스 출발지인 저기 동화교가 보인다.
뒤로 돌아 좌측 골목길 입구에 사연마을이라는 이정석이 서있다.
이게 사연교인데 잠수교군
사연교에서 본 정각산과 단장천
하류쪽의 풍광
사연교 지나 우측 전봇대로 들어간다.
이 이정표 보고 산으로 진입한다.
산에 올라 곧장 뒤돌아보니 지난번 내려왔던 성지골 골짜기가 보인다.
산허리를 감고 간다. 정성스럽게 목책을 설치해놓았다.
돌탑도 보이고
우측 나무 사이로 단장천이 우측으로 꺽일 때까지 간다.
여기서 우측 길을 선택하고
여기서도 우측 좁은 길로 간다.
서서히 길이 좋지 않지만 희미한 길을 조금 올라가면
골짜기에 도착하게 되고 조금 더 가면
이런 모과나무가 몇그루 보인다. 여기서 우측으로 말발굽처럼 돌아나오는데 그만 길을 잃었다.
길없는 길을 단장천을 염두에 두고 내려간다.
이런 무덤도 보이고 우측 먼발치에
시멘트건물도 보인다.
단장천에 도착하니 사연처사비가 서있는데 혹시 사연마을도 이 분과 관계있는지...
징검다리 겸 보가 보이고
하천따라 반계정으로 가려는데 이 농원이 무섭게 막아선다. 놀랜 가슴을 진정하고 다시 산으로 올라간다.
저 농원만 아니었으면 괜찮은 단장천을 음미할텐데
저 농원을 우회하여 임도로 올라와서
우측으로 저기 보이는 길로 내려간다. 직진해도 저 길과 만나게 된다.
단장천변의 수풀을 헤치고 전진한다.
어디 좋은 길이 있지 싶은데....
어! 개조심. 반계정이군
사람이 사는 모양이군
문은 닫혀있어 내부를 구경할 수 없으니...정이 가지않는다. 그래서인지 사진도 희미하고
시멘트 도로를 따라 신동초교로 간다.
아이고! 잘 알겠습니다.
멀리 향로산 보니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가운데 산은 구천산이지싶다.
징검다리를 건너와서
나무 그늘 아래 좀 쉬었다 가야겠다. 34도이니...
알리움인지 모르겠다.
신동초교와 아불마을회관 사이로 ...
저기 승용차가 보이는 곳이 아불교이고 영남알프스는 직전 좌측으로 튼다. 마트에서 바나나우유 하나 마시고...
재실같은 건물이 좌측에 보인다.
뛰어들고 싶은데...
어! 여기가 범도마을인데...구박사님 고향 동네인데...전화 걸어보니 언양에 계시네.
구박사님 댁으로 추정되는데, 한번 당겨볼까
배내골까지 13k군. 그렇게 멀지 않네
저기 백마산이 보이는군
시장기도 있기도하고 더위를 피해 범도교 아래로 가서
백마산이 육안으론 우뚝하던데 ...식사하고 세수도 하고서 다시 평리마을로 향한다.
도원정 가봐야겠다.
이름도 잘 지었네. 무릉도원 같은데...
오래전 교각공사를 하더니 이젠 함양도 쉬이 갈 수 있네
좌측 집주인이 도원정을 관리할 것같았는데 주인은 보이지 않고
안내글도 볕에 바래었다.
내부는 정갈하고 또 일부 보수도 하였군
글씨도 좋고
정자에서 본 풍광도 좋다.
주목으로 보이는데
문살도 신경 많이 썼군
흔한 표현으로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단장대추밭을 지난다.
대추즙도 한통 사면 좋겠는데...
편안하군!
여기가 평리버스정류장이군. 저 안쪽에 마을회관 등 많은 건물이 보인다. 여기서 밀양택시를 부른다. 055-355-5000번. 25000원
밀양호 제방이 멀리 보인다.
한번 당겨보까
단장천 건너편에 펜션도 많네
영남알프스 둘레길17코스 기점인 동화교로 돌아왔노라
첫댓글 너무 가까이 오셨는데...당시 아내가 몸이 좀 안좋아....저희 고향은 범도리 반대편 표충사 쪽으로 올라가 삼거리...교회가 있는 마을입니다...평리에서 배내골 넘어 오시면...월수금 오후 4시 이후라면 뵐 수 있습니다...연락주세요 안박사님...^^
아! 부친 묘소가 보이는 곳.
하늘 높은 날 연락드리겠습니다. 영알 둘레길 빨리 마치고 자축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