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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k Pourcel - Merci Cherie : 원곡 "고마워 내사랑" 은 1968 년 오스트리아의 "우도 유르겐스" 의 유로비존 송 페스티발 우승곡으로 칸쵸네입니다. 푸랭크 푸르셀 악단이 각색 해서 연주한 곡이죠! 너무나도 친숙한 "별이 빛나는 밤에" 타이틀 음악~ 입니다!
MBC 라디오 심야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
1969년 3월 17일에 처음 편성. 무려 50년째 방송 중인 MBC 표준FM의 최장수 프로그램입니다. 라디오계 큰형님 "별이 빛나는 밤"은 1996년 12월에 10,000회(!)를 돌파했을 정도니. MBC 라디오가 AM 전용에서 표준FM 동시 송출로 바뀐 게 1987년(서울)에서 1999년(전국 송출) 동안이니까 사실상 MBC 라디오의 역사 그 자체라고 봐도 좋은 레벨. 한마디로 MBC 라디오의 한 역사를 쓰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시간대 지상파 표준FM 방송 중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청소년층, 젊은층을 대상으로 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별밤'을 방송하는 DJ를 '별밤지기'라고 합니다. 이는 이문세 DJ 시절 한 청취자가 '등대지기'라는 말에서 창안하여 엽서로 제안한 것으로 이문세가 수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상상이 잘 안 가지만, 처음 편성 당시에는 청소년 교양진작 차원의 명사와의 대담 프로그램이었다고 하며, 초대 별밤지기는 오남열 전 아나운서. 2대 별밤지기는 장학퀴즈 진행자(1973~1990)로도 유명했던 차인태전 경기대학교 교수. 3대 별밤지기로 당시부터 유명 DJ였던 이종환이 들어서면서 음악 방송으로 전환했습니다.
특히 유명한 별밤지기로는 김기덕과 이문세가 있으며, 특히 이문세는 무려 11년 동안 별밤지기로 있었기 때문에 지금도 적어도 30대 후반 위로는 별밤지기라고 하면 우선 이문세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고 그 자신의 애착도 상당했습니다. 당시 이문세의 별명은 "밤의 문교부 장관"이었습니다. 그 외에 별밤지기를 거쳐간 사람 중 유명인으로는 조영남, 서세원, 이수만, 이적, 이휘재 등이 있습니다.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젊은 층의 청취율은 본좌급에 속합니다. 지금이야 인터넷 등의 매체가 확산되어 과거의 영광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인터넷을 통한 다시듣기가 없던 이문세 / 이적 시절에는 테이프로 녹음한 방송 내용을 리어카에서 팔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매해 여름 공개방송을 했는데,특별히 추첨된 시청자들을 초대하여 1박 2일동안 즐기며 지내는 여름캠프와 같이 라디오 중계도 했습니다. 1991년 공개방송에서는 이제는 고인이 된 신해철을 비롯하여 가수 이상우나 이승환을 비롯한 당시 인기 가수들이 여럿 나와 웃기는 토크쇼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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