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선교소식 전합니다.
서사라목사
다음은 우리가 매월 4십만원씩 선교를 도우고 있는 캄보디아 선교소식입니다.
들어온 좋은 소식이 있어 나눕니다.
일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목사님,선교사님 안녕하세요?
연말연시에 많이 바쁘셨지요?
2023년에도 성령의 능려으로 더욱 강건하시고 많은 사역의 열매가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기쁜소식이 있어 소식 전합니다.
12월 3일 5명이 졸업하여 각기 취업이 되어 나가고, 신입생이 8명이 들어 왔습니다.
졸업한 학생중 "똑라"라는 학생도 시엠립에서 취업을 계획했는데 어머니가 눈이 거의 보이지 않아 할 수 없이 울면서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가기 전 같이 기도 중
"주님이 쓰시겠다 하라"라는 말씀을 주셔서 분명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위로하였는데 돌아가자마자 12월 5일부터 마을 어린이들을 전도하여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교회가 없는 그 마을에 예배가 시작되고 아이들이 성경 암송을하고 찬양을 하며 얼마나 좋아하는지요.
어제 격려하기 위해 씨엠립에서 3시간 거리에 있는 "반띠민쩨이"라는 똑라의 고향 마을에 우리 학생들과 방문하여 함께 예배드리며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지요.
교회 이름을 열매교회라 정하였습니다.
처음 시작이라 많이 열악하고 부족한 것도 많습니다.
(성경과 찬송가, 마이크, 스피커, 찬양반주기, 의자 등등)
기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세워주시고 그 곳에 어른들도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예배 처소를 주시기를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목사님, 선교사님 건강하시며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많은 좋은 일들이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매 주일마다 집 아래 공간에서 12월 5일부터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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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 원문보기 글쓴이: 하늘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