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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자료 1] 질병청 연구 용역 (2023/10/10 보도)
보고서에는 국민건강영향평가와 관련해 △오염수 방류 시 나오는 물질의 각각의 총량을 알 수 있어야 하고, △국민의 수산물 섭취 유통량 조사가 있어야 하며 △수집된 자료를 통해 국민 1인당 방사선 누적 총량을 계산해야 하고 △최소 20년 이상의 장기간 추적 조사를 통한 빅데이터 연구가 필요하다는 등 구체적인 조건들이 제시됐다. 또 국내외 여러 문헌들을 검토한 결과, 후쿠시마 다핵종제거설비(ALPS·알프스)의 정화능력이 검증된 바가 없으므로 신뢰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담겼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11444.html
[자료 1]
후쿠시마 핵오염수와 한국 정부 괴담 10문 10답
반핵 의사회, 인의협(인도주의 실천 의사 협의회)
[자료 2]
후쿠시마 '괴담'(?)을 유포하면서
백도명 교수(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명예교수)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기준치의 100배를 넘는 물고기가 잡혀 소위 ‘세슘우럭’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슘으로 범벅이 된 물고기는 단순히 표층해수만을 들이마시게 해서 생기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세슘새우’ 세슘플랑크톤‘ 등 먹이사슬의 문제입니다.
세슘은 물고기가 클수록 그리고 잡식성일수록 먹이사슬을 통해 농축되면서 그 농도가 높아집니다. 세슘 우럭이 발견된다면, 우럭이 잡아먹는 작은 물고기, 그리고 더 중요하게는 물고기의 먹이가 되는 더 작은 플랑크톤 등이 세슘으로 채워지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이렇게 연결된 환경은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생태계는 먹이사슬과 서식처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한 축이 무너지면 다른 축으로 연결되면서 전혀 예상하지 않은 방향으로 문제가 생깁니다. DDT 살충제를 쓰니까 치사량보다 훨씬 낮은 농도에서 철새들이 줄어들더라, 이게 먹이사슬을 통해 생체 축적되는 DDT가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치면서, 농도만으로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태에서 생긴 변화였습니다.
정부는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사건 이후 한국 해안의 표층해수 세슘 농도가 별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해저침전물, 특히 동해안 해저침전물 세슘 농도가 지난 2011년 최고 농도로 올라갔습니다. 2011년 이후에는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다시 예전 수준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만, 침전물과 함께 생태계와 먹이사슬의 문제는 찾지 않으면, 결코 보이지 않습니다. 흔히 이야기하듯, 근거가 없는 것이 없다는 것의 근거가 될 수는 없습니다(Absence of evidence is not the evidence of absence).
후쿠시마 앞바다의 생태계는 많이 망가져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큰 물고기들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후쿠시마 앞바다의 방파제에 그물을 친다고 플랑크톤이 그 안에만 갖혀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 않습니다. 플랑크톤을 먹는 물고기들이 없어진다면 플랑크톤은 아마 더 많은 수가 더 멀리 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조류의 흐름과 달리, 먹이를 찾아 왔다 갔다 하는 물고기는 일본 앞바다에 있다가 제주도로 출몰할 수도 있습니다. 기후변화가 겹쳐진다는데, 서식지와 해류와 먹이와 그리고 물고기 이동이 앞으로 어떻게 연결될지 모릅니다.
결국 이러한 가능성은 이제까지 한평생 잘 사셨던 어른들에게는 상관없더라도 앞으로 아이들과 그 후손들에게는 아마 다른 이야기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방사선 관리에 justification이라는 원칙이 있습니다. 영향을 받는 주체들에게 해보다는 이득이 더 커야 한다는 원칙입니다.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이라면, 회원만의 입장만이 아니라, 어린아이들의 입장에서 방사선의 영향에 대한 justification을 할 수 있는 분이기를 바랍니다.
"오염수 10리터 마시면 X-레이 사진 1번 찍는 수준이다"라는 발언과 함께 오염수를 마시겠다는 분들도 여럿 계십니다. 병원에서는 환자가 진찰받으러 가면, 임산부의 경우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단순흉부촬영 즉 simple X-ray 도 찍지 않습니다. 찍더라도 배를 가리고 태아에게는 전혀 방사선이 도달하지 않도록 하고 찍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필요없이 오염수를 마시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방사선 관리의 원칙을 잘 아시는 분이라면, optimization의 원칙, 즉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불필요한 것을 가능한 낮추라는 ALARA의 원칙에 비추어, 오염수를 마시겠다는 말은 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유기물과 결합하는 삼중수소는 그냥 삼중수소수보다 그 영향도 더 심각하고, 더 오래 체내에 머물면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생물농축의 가능성이 문제될 수 있습니다. 지상의 농작물에서 합성되는 유기물질 농축계수보다는 덜 하지만, 바다 생물에서도 광합성을 통한 유기결합 삼중수소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삼중수소가 DNA의 구성성분이 되면, 핵분열을 통해 헬륨으로 변환되면서 DNA를 손상시키는데, 세포가 분열하면서 DNA를 복제하는 시점이 되면, 손상으로 인한 문제가 복제 과정에 드러나게 됩니다.
세포가 만들어진 후 다시 분열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수록 DNA의 여러 곳이 손상되면서 복구는 점점 더 어려워지게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신체기관으로서 난소의 난자 DNA에 삼중수소가 사용된다면, 태아시기에 만들어진 난자는 성인이 되어 배란하는 시점이 되어서야 중간에 멈추었던 세포분열이 다시 시작되는데, 이때까지 축적된 DNA 손상에 따라 난자가 죽어버리거나 태아에 이상이 생기는 생식독성, 유전독성, 소아암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하게 됩니다.
지금 한국에서 이와 같은 이야기를 하면 정부에서는 괴담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지어낸 것이 아닙니다. 잘 알려진 사실들에 근거하여, 아직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 검토할 것을 제시할 때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의견이 다르다고 싸잡아 괴담이라고 한다면, 문제를 잘 정리해서 최선을 선택하려는 태도와는 거리가 매우 먼 것으로 생각됩니다. 부처의 눈에는 부처로 보이지만, 돼지의 눈에는 돼지로 보인다는 점에서, 생각해 볼 태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돌다리도 두들기고 건넌다는 우리 속담이 있습니다. 여러 지점의 불확실성이 있는 것을 놔두고 그냥 무조건 정부 말만 믿으라는 것 같아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료 3]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이 무서운 이유
박현서 (아산현대병원 원장)
이제 곧 일본의 도쿄전력에서는 후쿠시마 원자로의 핵 오염수를 방출하려고 한다.
호주 뉴질랜드등 태평양도서국가 17개국으로 이루어진 Pacific Ilands Forum(PIF)에서는 자신들 국가주변 해역과 해양생태계의 방사능오염때문에 강력 반대하고 있다.
후쿠시마 핵오염수에서 가장 인체에 위험한 물질은 세슘-137(Cesium, 영어로 [씨지엄]이라고 발음)이라는 방사성 동위원소이다. 반감기가 무려 37년으로 길어서 사람몸에 100그램이 한번 들어가면 37년 지나야 50그램이 남고, 거기서 37년이 지나야 25그램이 남고 거기서 또 37년이 지나도 그 절반인 12.5그램이 인체에 남아서 사람이 죽을 때까지 방사선(이 경우 전자선인 베타선)이 방출된다.
인체내에서 한평생 방출되는 베타선은 그 사람의 몸 구석구석을 지속적으로 파괴한다. 특히 세포내 DNA를 파괴하여 돌연변이,세포파괴,암발생을 일으킨다. 더욱 문제되는 것은 어린이의 생식세포내 DNA를 파괴하여 생식기능저하, 그 후손의 기형발생을 일으킬 수있다. 우리같이 60~70대 이상의 방사선 피폭은 인류라는 종의 멸종을 일으키진 않지만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가임기여성의 방사선 피폭은 생식세포 DNA를 파괴하여 기형,불임등 인류멸종의 지름길이다. 특히 세포분열이 활발한 젊은인류의 생식세포는, 세포분열이 거의 없다시피한 50대이상 인류의 체세포에 비해 같은 양의 방사능피폭이 되어도 수십~수만배의 생식 세포손상을 일으킨다.
그런데 한국 원자력학회나 일부 물리학자,공학자들은 해양생태에 무지하거나, 인체에 대해 무지하거나 혹은 양심을 저버리거나 해서 후쿠시마 오염수가 바닷물에 희석되므로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먹는 건 짠 바닷물이 아니라 생선등 바다생물이 아니냐!
세슘137, 아이오다인131등 인체에 위험한 방사성물질은 대개 무거우므로 연안의 바닥에 가라앉고, 거기에 사는 미세 해양생물은 새우같은 작은 생물의 먹이가 되어 농축되고, 또 새우등 작은 생물은 더 큰 생물의 먹이가 되어, 결국 정어리 연어 명태 문어 오징어 같은 비교적 큰 해양생물 체내에는 어마어마한 양의 방사성 세슘등이 그 생물이 죽을 때까지 평생 농축되고, 또 그걸 우리 아이들이 먹으면 백혈병,갑상선암등의 각종 암,내분비질환, 생식기능저하가 오게 된다.
제발 오염수가 희석되니 안전하다는 무책임한 말은 과학자로서는 해선 안된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자료 4]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의 팩폭>
안전한가? IAEA 보고서에 이런 여러 가지 핵종 검사, 교차 검증이 들어가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뭘 봤죠? 깨끗하게 떠다 준 물을 가져가서 깨끗하다고 한다면 이게 검증일까요? 먼저 10년, 12년 된 저장조 탱크 여기에 들어 있는 오염된 물 이게 '알프스'라는 다핵종 저 설비... 설비 아닙니다 .저감 설비를 들어갔다 나왔을 때 얼만큼 깨끗해지는지 그걸 검증하는게 IAEA의 목적이었어야 됩니다. 그렇지만 IAEA는 처음부터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냥 도쿄 전력이 떠다 준 깨끗한 물을 가져가서 그냥 깨끗하다고 검증하는 겁니다. 이게 뭐죠? 뭘 검증한 거죠? 전 여기서 검증되는 게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후쿠시마는 대형 사고 원전, 그리고 다수 호기입니다. 여태까지는 기껏 1기였죠. 스리마일 사고를 보든지, 체르노빌을 보든지. 그런데 후쿠시마는 1,2,3,4호기. 이런 건 처음이죠? 스리마일은 어떻게 했을까요? 거기도 오염수가 나왔습니다. 그들은 이것을 강에 버리려다가 주민 공청회를 통해서 결국 버리지 않고 아이다호의 일부를 옮겼습니다. 그리고 일부는 현장에 그대로 남아 있고요. 체르노빌은 어떻게 했죠? 아예 콘크리트로 봉인을 해 버렸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 균열이 가서 문제가 됐지만 다시 콘크리트 지붕을 씌웠습니다. 물론 지하수는 일본만큼 심하진 않지만 결국 거기도 자국 내에 있는 것이죠. 일본이 버리게 되면 이건 초유의 사태입니다. 저는 감히 태평양에 대한 테러라고 보는데요.
그 이유로 제가 어떤 비유를 하냐면 자동차 세차하시죠? 엔진도 청소합니다. 그렇게 세차할 때 나오는 정도의 물 그게 보통 정상 가동 원전에서 나오는 물이라고 보면 됩니다. 후쿠시마 원전은 어떻게 됐습니까? 엔진 그것도 세 개가 모두 분해가 되어 버렸죠. 녹고, 굳고, 잔해가 있고, 그걸 씻은 물인 겁니다. 지하수가 내려오고, 냉각수로 씻고, 그게 다 섞이고, 그걸 모아둔 게 후쿠시마 오염수란 말이죠. 자, 그러면 보통 원전에서는 피복제도 갇혀 있고, 원자력 용기도 있고, 경납 용기도 있고, 콘크리트 바닥도 있습니다. 전부 차폐가 되어 있죠. 정상 원전에서 나오는 것은 삼중수소 외에는 정말로 극미량입니다. 자연수준 정도 되는.
하지만 후쿠시마 오염수는 그게 아니고 그 안에 들어 있던 온갖 방사성 물질이 잔뜩 들어 있는 물입니다. 그래서 이 삼중수소는 사실 도쿄 전력이 만들어낸 자작극입니다. 모든 사람의 시선을 그쪽에만 쏠리게 한 다음에 나머지 모든 문제에는 모자를 씌워 가린 것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에 있을 수 있는 약 200 ~ 300개도 넘을 방사성 오염물질은 다 숨겨 버리고 그 삼중 수소만 강조하는 것입니다. (일본은 삼중 수준엔 한국 중국 원전에서도 나온다고 반박 중이죠) 우리가 거기에 빠져들면 안 된다니까요. 삼중 수소 그것만 따지면 우리도 나오고 중국도 나오고 프랑스도 나오고 미국도 많이 나옵니다. 일본도 가동 중인 원전에서 계속 나오고 있고요. 그렇죠. 그렇지만 후쿠시마 오염수는 정상 원전과 별개입니다. 그렇게 1:1 비교를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사슴하고 말이 있으면 그 둘을 구분하는 게 맞습니다. 그게 과학입니다. 우리가 후쿠시마 오염수에서 집중해야 할 것은 세슘, 스트론튬, 뭐 요오드 119 같은 것도 걱정을 해야 되겠죠. 코발트도 있고요. 그리고 가장 두려운 것은 플루토늄입니다. 이 플루토늄이란 것은요, 후쿠시마 3호기에 처음부터 들어가 있었습니다. 혼합 연료를 썼거든요. 그게 우리나라 원전하고 굉장히 다른 부분입니다. 우리나라 원전에서 플루토늄이 나온다면 자연 상에 있는 우라늄 238이 변환이 된 약간의 플루토늄이고 그것도 보통 나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핵 연료봉에 갇혀 있으니까. 우리나라 원전이 언제 터진 적 있습니까? 갇혀 있어요. 하지만 후쿠시마는 3호기에 처음부터 몽땅 들어가 있었고 그게 다 녹아 버렸지 않습니까? 1호기만 녹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간단한 계산이에요.
제가 미국 웨스팅하우스에 있을 때 이 후쿠시마 원전을 참조로 한 중대 사고를 담당했습니다. 그 기다렸던 6시간이면 전부 다 녹게 되어 있습니다. 전량 녹았다고 얼마 전 발각된 것이 1호기인데 2호기, 3호기도 똑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더러운 물입니다. 왜 도쿄전력이 "희석시켰다." '희석 희석'할까요? 첫 번째, 반감기가 너무 길다. 세슘 300년 기다려야 하거든요. 스트론튬은 290년 기다려야 돼요. 플루토늄은 24만 년 기다려야 됩니다. 그러니까 (자연적으로 없어지길 기다리는 것은 안 되겠다 싶으니) 다핵종 제거설비라고 하는 말도 안 되는 이름을 붙여서 희석시켜 버리겠다고 하는 겁니다. 제거할 수 없습니다. 저감은 할 수 있겠죠. 그런데 그렇게 걸러도 70% 이상이 남아 있다는 겁니다.
한 번 걸러도 그렇게 남는데 두 번 세 번 한다고 다 걸러질까요?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 10년, 20년 후에는 그렇게 될지도 모르죠. 근데 지금은 못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무조건 육상 보존을 해야 된다는 겁니다. 그게 탱크든 뭐든 무조건 육상에 보존해야지 절대 버려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이게 바다로 나가죠? 그 다음에 폐로를 하게 될 겁니다. 그야말로 쓱쓱싹싹 씻어내는 것이죠. 뭐를요? 1, 2, 3호기 핵연료 잔해를요. 4호기도 나와 있습니다. 그걸 씻어 내야 되거든요. 어떻게 할까요? 지하수, 냉각수도 보관을 못 한다고 버리는 마당에 그 방사성 물질들을 어떻게 할까요? 일본이 거기에 대해 일언반구 설명이 있었습니까?
그리고 지금도 지하수가 100톤 가까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그걸 모아요. 근데 전부 모아지지 않습니다. 그걸 모으려고 했던 게 차수벽인데, 그건 공상 과학이죠. 그러니까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지하수는 이미 상당 부분 흘러 나가고 있어요. 후쿠시마 앞바다는 이미 오염됐습니다. 그래서 몇 백배 몇 만 배 되는 우럭이 잡히고 하는 겁니다. 그 한 마리겠습니까? 그걸 그물을 쳐서 잡겠다고요? 그게 말이 됩니까? 초등학생도 비웃을 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저걸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저는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이러다 제가 고소까지 당하고, 조금 있으면 출두까지 해야 되는 상황인데요. 저는 그래도 굽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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