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입국시, 비행기 내에서 입국신청서를 나누어 주는데요,
그 신청서에는 캐나다에 얼마나 머물것인지, 어디에서 머물것인지, 신고할 물건이 있는지, 담배와 술은
얼마나 가지고 오는지 에 대해 쓰는 난이 있습니다. 이때 머무실 주소가 있거나 혹은 적어도 머물고자
하는 호텔명, 대강의 호텔 주소, 전화번호 등을 알고계시면 좋습니다.
혹시, 아시는분 댁에서 머물게 되시는 경우,
그것이 배우자 혹은 약혼자이시면 그냥 친구라고 말씀하시거나 먼 친척분이라고 말씀하시는것이 비자
를 오래받는것에 유리합니다.
관광비자로 입국시에는 돌아가시는 항공 티켓이 꼭 있으셔야 하구요(오픈이든 날짜가 찍혀있든 상관없
습니다), 얼마나 머물것이며 어디를 어떻게 여행할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회기을 세워 오시는것이
좋습니다. (심사관이 어떤질문을 하더라도 답변할 준비가 되어 있으셔야 합니다) 6개월 후에 돌아가시
는 항공권을 소지하고 있다고 하여 6개월을 꼭 받으실 수 있는것은 아니며, 입국시 심사관의 결정에 따
라 6개월인지 그 이하인지가 결정됩니다. (최대 6개월 까지 받으실 수 있으며, 입국 후 6개월 연장신청
이 가능합니다)
관광비자에서 학생비자로의 변경은, 제 3국인 미국 버팔로로 신청들어가며 좀 까다로운 편이므로, 공부
를 1년이상 꼭 지속하고자 하시는 경우에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꼭 한국에서 학생비자를 받아오시기
권장드립니다.
관광비자로도, 6개월받아 입국하시고 다시 6개월 연장하시면 총 1년간 대학부설/학원 ESL프로그램에
서 공부하시는데는 아무 무리가 없습니다. 단 컬리지나 대학의 학부과정을 가시려면 학생비자가 꼭 있
으셔야 수료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미국비자또한 한국에서 받아오셔야 하며, 관광비자는 물론, 학생비자를 소지하신 분들이라도 캐나다에
서 외국인신분으로 미국비자를 받기는 쉬운일이 아닙니다. 특히 911사건 이후로는 한층 더 어려워 졌습
니다.
관광비자는 약 70% 이상의 분들께서 무리없이 6개월정도 받아 오시나, 혹시라도 6개월정도를 꼭 받으
셔야 하는 경우에는 미리 입학허가서를 4-5개월정도 받아 지참하시고 입국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관광
비자로 6개월까지 공부가 가능하게 되어있으므로 6개월정도 나오게 됩니다) 사실상, 6개월까지만 관광
비자로 공부가 가능하다고는 하나, ESL을 다니시는데에는 비자연장만 되시는한, 관광비자로도 1년정도
공부가 가능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