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실 기전직으로 일하면서
소방1급이 있으면서도
한동안 헷갈렸던것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는 프리액션밸브, 즉 밸브 1차는 물, 2차는 공기가 차 있고, 밸브 잠그는게 1차 1개, 2차 1개 총2개.
세대내 스프링클러는 알람밸브, 즉 밸브1차, 2차가 물이 차 있고, 그래서 밸브 잠그는게 1개 있어요
1급 따고 몇달 지나면 다 까먹고
진짜 밸브 잠그고 풀어야 할 일이 생겨 그때 확실히 알았네요
아파트에 오래 근무해도 프리액션밸브와 알람밸브 구분 못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첫댓글 네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네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실전이 중요한가봅니다
반가워요
프리액션밸브에 밸브가 2개가 있는 이유는 서로 다른 물질(Air, Water) 2가지가 하나의 배관에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동파의 우려가 있는곳에 화재 감지시 1차로 Air가 빠져나가면서 그 빈자리를 물이 채우며 분사 되는 원리죠.
알람밸브는 오로지 물로만 채워져 있기에 스프링클러 헤드가 막혀 있어서 그곳을 통과하지 못하는 물이 알람밸브까지 이어져 서로 압력이 균등(동압)해지면 밸브를 잠그지 않아도 되기에 열려있는것입니다. 이것이 잠겨 있다면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겁니다.
프리액션밸브도 마찬가지겠고요.
하지만 알람밸브는 동파나 오작동시 물로인해 피해가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공부한 내용이라서 한번 적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