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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길
제3장 有能한 講師가 되는 길
第3節 名講師가 되는 길
1. 원리 실력을 쌓아라
1) 매일 원리 말씀을 읽어야 한다
여러분이 원리를 얼마만큼 사랑했느냐고 묻고 싶어요. 이것은 선생님의 일생에 뼛골을 녹여 찾은 것입니다. 백 번 천 번 외우고 또 외워도 그 내용을 갚을 길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원리책은 선반에 갖다 얹어 놓고 소설이나 보고 있어요? 이웃 동네의 무슨 말 참견을 해요? 놀려 다녀요? 난 그런 길을 안 걸어왔습니다. 내가 지금 하는 모든 것은 하늘적으로 볼 때 양심의 가책이 없고, 또 그럴 수 있는 자리에 왔기 때문에 그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돼먹지 않은 것들이 자기 할 것 다하고 해서 되겠어요? 천만에 ! 다시 수련하고 다시 교육받아야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66-181)
원리를 배웠다고 하면서 원리는 전부 다 뒷방살이 시켜 놓고 자기 멋대로, 자기는 자기대로, 원리는 원리대로…. 하나되지 않았다구요. 그렇지요? 그래 가지고 전도하면 될 것 같아요? 안 된다구요, 안 돼요. 하나님이 같이하지 않기 때문에 그러는 것은 가짜입니다. 원리대로 해야 돼요. 여러분, 원리책을 보면 거기에는 하나님의 6천 년의 심정이 있다구요. 선생님이 일생에 피 흘린 투쟁의 역사가 거기에 있어요. 여러분들이 모르는 내용이 얼마든지 있다구요. 그런 원리책을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볼 때마다 밤을 새워 기도하면서 여기에 하나님의 심정을 찾을 수 있는 사다리가 있을 것 아니냐 하며 외워 봤어요? 줄을 쳐 가면서 이 한마디의 배후에 무슨 역사가 있을까 생각해 봤어요? 이 녀석들, 전부 다 원리책은 선반에 얹어 두고…, 매일같이 원리책 읽어? 어디 매일같이 원리책을 읽는 사람 손들어 봐. 이 녀석들, 전부 건달패들. 그래 가지고 뭐뭐 하나님이 협조 안 해준다고? 그러니까 할수없이 새로운 제도를 안 만들 수 없다구요. 지금부터는 전부 체질을 개선해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성직자의 업(業) 이 얼마나 거룩한지를 모르고 있는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68-101)
여러분이 원리 말씀을 읽게 될 때 밤에 잠을 못 자고 눈물을 흘려 봤어요? 유협회장이 훌륭한 것은 원리를 전부 다 노트하면서 한 페이지마다 눈물을 수백 번 흘렸다는 거예요. 자기는 지식인으로서, 대학을 다닌 똑똑한 사람으로서 진리를 탐구하다가 지쳐서 떨어졌는데 이러한 깊은 세계를 어쩌다 알게 되니 눈물이 한두 방울이 아니고 폭포수같이 퍼부어지는 거예요. 그걸 접하게 될 때 그 진리 앞에 황홀함을 느껴 눈물 없이는 기록할 수 없었다는 거예요. 한 페이지를 기록하는 데 일주일이 걸렸다는 말을 내가 들었다구요. 그러니 눈물을 얼마나 흘렸는지 모릅니다. 본연의 심정과 통할 수 있는 그 진리의 말씀은 사랑을 폭발시키고도 재폭발시킬 수 있는 힘을 가졌고 그 작용은 역사성을 통해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141-70)
여러분, 원리책은 무서운 책입니다. 원리책을 협회장이 썼다고 해서 경시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만일 이 책을 내가 썼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다 걸려드는 것입니다. 두말할 것도 없이 대번에 걸려 버린다는 것입니다. 영계에 가 보라는 거예요. 만일 잘못 써 왔더라도 경시하면 걸리는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 그렇게 썼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경서는 절대시해야 하는 것입니다. 뻔히 틀린 것 같은데 왜 그렇게 썼느냐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전체를 두고 볼 때 그렇게 쓰게끔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써야 할 다른 사정이 있었고 비약 하지 않을 수 없는 내용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게 생각 해야 합니다.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가 모르는 것은 틀렸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원리는 천년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33-101)
원리는 생명의 말씀이 들어 있는 창고입니다. 원리를 들으면 큰 창고에다 고무 호스를 대어서 생명수를 공급받는 것과 같습니다. 이 생명수의 맛을 한 번 알게 되면 그 맛에 미쳐서 입을 뗄래야 뗄 수 없게 됩니다. 입을 떼려 하면 입이 떨어져 나갔으면 나갔지 뗄 수가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벌이 꿀을 빨아먹을 때 핀셋 같은 거로 꽁무니를 잡아당기면 꽁무니가 떨어져 나갔으면 나갔지 꿀에서 입을 뗄려고 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이와 같이 원리에는 꿀보다도 더 달콤한 그 무엇이 있습니다. (90-199)
교회장은 원리 말씀을 하루에 못해도 10페이지 이상 읽어야 되는 겁니다. 여러분, 밥을 먹지요? 하루에 세 끼 밥을 먹지요? 「예」 세 끼 밥을 먹는다면 그에 맞추어 영적 호흡도 같이해야 됩니다. 여러분, 원리 말씀 다 알아요? 그 원리 말씀을 중심삼고 실천의 복귀노정을 현재 몸부림치며 가는 선생님이 있는 것입니다. 그 선생님의 골수에 흐르는 깊은 심정의 골짜기를 좀더 알고 싶으면 거기에 자신의 뿌리를 깊이깊이 박아야 됩니다.
큰 가지가 되려면 깊은 뿌리의 진액과 관계를 맺어 그것을 흡수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됩니다. 겉으로 슬쩍해 가지고 자란 가지는 엉터리입니다. 그건 말라빠진 가지가 되어 가지고 나중에는 죽어서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알겠어요?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같이 기도하고 정성들여야 합니다. (46-171)
말씀과 전도, 여러분들이, 통일교회 교인들이 전부 다 원리를 모르고 있다구요, 원리를 모르고 있어요. 말씀을 무장함과 동시에 전도해야 된다는 거예요. 말씀을 무장하는 동시에 전도의 필요성을 언제나 강조해야 되겠다구요. 심정의 체휼이라는 것은 자기 혼자 안 돼요. 전도해야 돼요, 전도. 어떻게? 무엇으로 전도하느냐? 원리강론 책을 다 외울 정도만큼 낭독해야 된다구요. 무슨 페이지에는 무엇이 있고, 전부 다…. (96-318)
여러분이 원리를 배울 적에, 창조원리부터 타락론, 복귀원리를 배울 적에 그것이 남의 것이 아닙니다. 내 뼈살에 사무치는 입장에서 배워야 되는 거예요. 즉, 아담가정을 배울 때에는 내가 아담이 되고, 노아를 배울 때에는 노아가 되고, 아브라함을 배울 때에는 아브라함이 되어야 합니다. 그들이 실체적인 부활체로서 실패했기 때문에, 여러분도 희생을 되풀이하는 아픔을 느끼고, 하나님의 슬픔을 느끼면서, 강의를 들을 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지금은 가인 하나님 같은 입장이예요. 아담을 비롯해서 전부 다 그런 입장이라구요. 그러므로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도 아벨 하나님이 될 수 있게 해야 하는 것이요, 아벨 아담이 될 수 있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66-25)
하나님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역사적으로 일해 놓은 것을 봐 가지고도 찾아낼 수 있는 거예요. 움직이는 하나님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원리공부를 해야 되는 거라구요, 원리공부를. 그런 원리공부를 여러분이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이 땅 위에 온 거라구요. 여러분들 몽시 가운데 선생님을 더러 보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래 내려요. 백 퍼센트 보게 돼 있어요. 백 퍼센트 봐야 되고 어려울 때 전부 다 코치해 주게 되어 있다구요. (60-169)
2) 강의를 못 하겠으면 읽어 주는 것도 좋다
통반 격파에 있어서 교육방법은 전체를 모아 가지고, 강의 실력이 없으면 원리책 가지고 교육하라 이거예요. 원리강의를 못 하겠으면 타락론을 전부 다 읽어라 이거예요. 뭐 질문 있어요? 모아 놓고 원리 중에서 한 제목을 중심삼고 세 차례 나누어 하겠다면 말이예요, 3분의 1을 일일이 체크하면서 자기가 책 가운데 강조할 것을 딱 정해 놓고 연설식으로 읽어 나가면 돼요. 강의가 별거예요?
그렇게 한 번 하고 두 번 하고 세 번만 하면 벌써 거기서 추릴 것을 알게 됩니다. 간단히 얘기할 줄거리를 가릴 줄 알게 된다구요. 열 번만 하게 되면, 그다음엔 창조원리를 중심삼고 열 시간 할 것을 다섯 시간에 강의할 수 있게 되고, 다섯 시간을 할 것을 세 시간에 강의할 수 있는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거라구요. 점점 늘어 나가는 거예요. 20분, 30분으로 하게 되면, 한 시간 이내에 골자를 전부 다 압축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거예요.
보세요. 사범대학 나와 가지고 중고등학교 선생이 되어갈 때 그들의 마음이 어떤 줄 알아요? 선생 되기를 누가 원해요? 그들도 화(禍)를 짊어지고 태산 같은 걱정을 안고 가는 겁니다. 스타트할 때 단상에 어떻게 내가 착륙하느냐 하는 그겁니다. 기지 없는 비행기가 공중에 떠서 착륙하려는 것과 같은 그런 마음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자기에게 있는 모든 걸 총동원해서 착륙을 위한 준비를 해 가지고 착륙을 멋지게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착륙하는 거라구요.
그렇게 해서 잘됐다 하게 되면, 공인된 그 자리에 서게 되면 자기 실력을 발휘하는 거예요. 전부 다 요령 있게 추려 가지고 어떻게 잘 쓰느냐 하는 문제가 남습니다. 그다음부터는 경험적 토대를 중심삼아 골자를 추려 가지고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강의를 많이 하라 이겁니다. 강의를 못 하겠으면 많이 읽어 주라는 거예요.그러면서 논설을 해 나가는 겁니다. 걱정은 무슨 걱정이예요, 책은 다 있는데. 책들은 다 있지요? (166-196)
3) 먼저 원리로써 강의의 틀을 세워야 한다
여러분은 전부 통일교회에 들어온 지 10년이 넘은 사람들인데, 어디에든지 갖다 세우더라도 원리의 전편을 강의하나 후편을 강의하나 탁틔여 가지고 막히지 않아야 합니다. 그것 자체가 하나의 공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모든 현상세계에 공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얼마나 방대한 지식권을 갖출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은 원리가 재미있어서 밤을 새워 가며 책을 보고 거기에 취하여 내재적인 면에서도 발전을 가져와야 하며 생활면에서도 발전을 가져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이런 기반을 상실해 버린 것이 여러분에게는 막대한 손해라는 것입니다. 나는 그렇게 보고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이 활동해야 할 면이나 군을 중심삼고 계획을 세워서 활동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강의를 할 때 자기가 잘하는 강의는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못 하는 대목을 취해 정성을 들이고 한 번 읽을 것을 열 번 읽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강의를 하는데 대번에 군내에서 제일 가는 부락에서 강의하는 것이 아니라 군에서 제일 수준이 낮은 부락에 가서 몇몇 사람을 상대해서 해보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일류급의 부락에서 하라는 겁니다. 한 번 두 번 해보는 가운데 부족한 것을 보강할 수도 있고, 지금까지 자신이 없었던 것도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없으면 발전이 없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여러분이 원리 말씀을 선포하는 데 있어서는 대상구역에 대해 계획을 세워 활동하고 여러분들도 발전해야 되겠습니다. (26-190)
여러분이 강의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원리를 공부하고 가야 됩니다. 두 시간을 강의한다면 두 시간 이상 공부해야 됩니다. 기도는 2배 이상 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청중을 감동시킬 수 없습니다.
여기에는 강의하는 것도 목적이 있지만 자기가 발전해야 되겠습니다. 강의의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나 스스로 공고한 기반을 닦고 천적인 심정의 인연을 더욱 공고화시켜야 되겠습니다. 그 터전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럴 수 있는 원천과 원동력이 증진되는 것에서 보람을 느끼고 활동의 가치를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활동을 계속하면 할수록 상대적으로 대하는 범위도 점점 넓어지고, 자신의 실력도 향상되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29-188)
4) 원리책을 전부 다 외울 계획을 세우라
통일교회 무니들은 원리를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요. 미국 사람들 중에는 원리를 똑똑히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원리를 잘 몰라요, 내가 보는 관점에서는 다 몰라요, 다 몰라. 아는 것 같지! 어떻게 된건지, 자기 식으로 원리강의하고 자기 식으로 생각한다구요. 그게 아니예요. 아니라구요. 미국 협회장이 강의하는 걸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내가 물으면 답변 못 할 것이 많아요. (웃음) 그러니 여러분은 말할 것도 없다구요.
여러분, 원리공부 다 했지요? 몇 페이지에 무엇이 있다고 다 알아요? 556페이지인데, 몇 페이지에 무엇이 있고 무엇이 있는지, 또 그 글의 뜻을 다 알아요? 그건 내 몸과 마찬가지입니다. 내 몸뚱이 어디에 주근깨가 있고 검정점이 어디에 있는지, 그걸 몰라서 되겠어요? (167-328)
여러분이 강의를 하려면 원리의 골자를 전부 다 어떻게 하든지 잡아 내야 됩니다. 원리강의 못 한다는 말은 선생님 앞에서는 적용 안 되는 거예요.
여러분이 많은 강의를 듣게 될 때 '아, 저 사람은 저런 강의를 하는구나' 하면서 그런 방면의 표정이라든가 모든 것을 보는 겁니다. 타락론이면 타락론, 창조원리면 창조원리의 어느 대목에 들어가 강의할 때, 감명을 주어야 하는 데는 감명을 주는 말을 해야 됩니다. 좋다는 말을 할 때는 '아이구, 좋아' 하면서 여기에 얼굴이 화합이 되어야 할 텐데, 그냥 '아이구, 좋아'라고 하게 되면…. 그 모든 것이 안팎으로 들어맞아야 된다는 겁니다.
그 원칙을 알아 가지고 얼마나 많이 강의를 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역량과 그 사람의 실력은 불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여러분이 원리책을 전부 다 외울 계획을 세우라는 것입니다. 우선 전부 다 외우라는 거예요, 전부 다. 하루에 한 장은 외우는 거라구요, 하루에 한 장은. 그러면 일년 이내에 다 외우는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54-182)
여러분이 원리강의를 공부하는 데 있어서, 한 대목 한 대목씩 연습해 나가는 훈련을 하는 것이 제일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않고 창조 원리에서부터 타락론, 복귀원리까지 한꺼번에 다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가는 강의하기가 참 힘들다구요. 만일 여러분이 강의하는 데에 있어서 창조원리면 창조원리 한 대목을 가지고 석 달만 강의하면 그것에 대해서 환하게 틔어 온다구요.
내 경험을 통해 볼 때, 그런 식으로 훈련하면, 1년 반이면 원리강의를 완전하게 할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맨 처음부터 쭉 다 하겠다는 생각은 아예 하지 말라구요. 강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겁니다. 강의를 못 한다는 생각은 아예…. 젊은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한다면 뇌수에서 빼 버려야 되겠습니다.
원리강론 원본을 보게 되면 556페이지로 되어 있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하루에 한 장씩만 머리에 외워 넣더라도 요것이 278장이니까 일년 이내에 다 집어넣을 수 있다구요. (54-174)
내가 여러분들한테도 얘기했지요? 원리강론 1페이지부터 556페이지 까지 후루룩 다 외우려면, 머리 좋은 사람은 6개월 이내에 전부 다 외울 수 있는데, 그것만 외우게 되면 세계 어디에 가든지 밥 굶지 않고 여편네와 자식 공부시킬 수 있는 길이 환하게 트인다고. 그런 얘기 한 것 생각나요, 안 나요? 하라는 것은 안 하고 전부 다 바람이 들어 가지고 병이 나서…. 그거 누가 알아주나 말이예요, 바람 불면 날아가게 돼있지. 그럴 때가 왔다구요. (126-65)
내가 임자네들에게 강의 자꾸 하라고 그러지 않았어요? 원리책을 전부 외워서라도 하라구요. 젊은놈들이 무엇을 못 하겠느냐 말이예요. 지금도 그래요. 강의 못 하면 앞으로 절대 출세 못 합니다. (170-316)
2. 강의는 많이 듣고 많이 하라
1) 유명한 강사의 강의를 많이 들어야 한다
여러분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강사가 되려면 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교회 책임자들의 말을 전부 다 들어 봐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를 하더라도 어제와 다르다는 거예요. 어제와 다르다는 것입니다. 내일의 준비, 더 깊은 준비, 더 높은 준비를…. 영화를 보더라도 똑같은 것을 열 번 보는 사람하고 한 번 보는 사람하고 질이 다르다는 거예요. 보고 또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야 그 영화 감독자 이상의 비판을 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렇잖아요?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이 원리를 중심삼고 얼마나 익숙하게 되게끔 공부해요? 되풀이를 얼마나 하느냐 이겁니다. 거기에 대해서 명상을 하고 실천을 해보고 또 비판을 하고, 이런 놀음을 얼마나 했느냐는 겁니다. (66-106)
명강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전국의 유명한 강사들이 강의한 것을 녹음한 카세트 테이프를 모아 가지고, 그것을 듣고 평가해 가지고, 누구는 어떻게 하고 어떻게 하는 데서 좋은 것만 빼 가지고 기록한 노트를 만들어 놓아야 됩니다. 그러려면 녹음한 테이프가 항상 쌓여 있어야 돼요.
참 재치 있는 내용, 수십 명, 혹은 수백 명이 재치 있게 강의한 것을 빼 가지고, 자기가 강의할 때에 골자에 그걸 붙여 가지고 강의하는 거예요. 그러면 명강사가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도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것은 뭐 국제회의에서 결의했다구요. 알겠어요? 세계회의에서 결의했다구요. '이렇게 하기로 한다. 여기 한국의 책임자가 안 왔기 때문에 내가 가서 대신 요것을 통과시키마' 이렇게 약속하고 왔다구요. 자,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자, 이제 이 시간에 통과시키는 거라구요. 들었지요? 「예」 매일같이 여덟 시간 강의해야 되는 거라구요. 새사람을 데려다가, 한 사람이라도 데려다가 하라구요. 없거든 식구라도 교육해서 배치하라구요. 동서남북에 배치하라구요. (68-94)
여러분들도 그렇게 하라구요. 10년 넘었으면 빨리 시험 패스하라구요. 일괄적으로 전부 다 원리시험을 치는 거예요. 알겠지요? 「예」 그러면 기동대장은 반드시 한 달에 한 사람은 책임지고 수련소에 보낼 것! 또 그다음엔 도(道) 책임자들, 교회 책임자들도 반드시 실력자 한 사람을 보낼 수 있게 시험을 칠 것! 교회장들, 알겠어요? 교회장도 교육받고 돌아가서는 반드시 세 번 시험 치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시험관이 되는 거라구요. 그렇게 해서 세 사람이 채점해 가지고 70점이 되거들랑 그다음에 어떻게 하느냐? 그 사람을 기동대에 보내요, 기동대에, 기동대로 내보내 가지고 기동대에서 70점이 되거든 기동대를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전부 다 수련소에 집어넣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소생단계가 뭣이라구요? 교회에서 70점 받는 것입니다. 장성은 기동대에서 70점 받아야 되고, 그다음엔 수련소에서 70점 받아야 됩니다. 이러고 나가야 앞으로 정상적으로 통일교회 교회장 명의(名醫)라도 띠게 되지 그러지 않으면 국물도 없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렇기 때문에 먼저 강의를 많이 들으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강의를 많이 들어야 되고, 강의를 많이 해야 되는 겁니다. (68-94)
동양 사람 사고방식과 서양 사람 사고방식이 좀 다르다구요. 동양 사람들은 뭐 하나에 집중하려고 하는데 서양 사람들은 전부 다 퍼져 나가려고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서양 사람들을 교육해서 그저 한 가지 일을 열 날, 백날, 삼백 육십 일을 해도 좋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 놓으면 틀림없이 훌륭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 사람들은 변화 있는 생활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한 가지를 몇 번만 시키게 되면 그저 싫증을 냅니다.
그런 점에서 내일이라는 것은 과거와 오늘을 통해서 연결되어지는 꾸준한 길을 통해서, 직선을 통해서 연결되기 때문에 변하는 것이 아니고 이어받는 것입니다. 꾸준하게 한 것이 기억되기 때문에 여러분이 꾸준하게 하는 면을 배워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사격의 명수가 되는 데에 있어서 '아이고, 한 구멍에 열 방 쐈으니 됐어' 그러면 되나요? 한 구멍을 천 번이고 만 번이고 쏘아야 된다구요. 계속할수록 유리합니다. 그러니까 얼마나 훈련을 많이 했느냐 하는 문제가 그 사람이 실적을…, 그리고 그 실적이 승리를 개척하는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구요.
그러니 많이 들어라, 많이 들으라는 거예요. 천 번이고 만 번이고 강의를 많이 들으라는 거예요. 다음에는 많이 해라, 많이 실천하라는 거예요. 많이 실천해야 거기에 비례하는 결과가 오느니라. 그게 틀려요? 「맞습니다」 그러니 많이 들으라구요.
이제 미스터 김이 강의하는 것을 들어 봤으면, 그것만으로 다 된 게 아니예요. 여기에서는 미스터 김의 강의밖에 못 들으니까 그다음에는 한국이면 한국에 가서 통역관을 놓고서라도 들어 보라는 것입니다. '아, 이 사람은 이렇고 저 사람은 이렇구나' 하면 열 사람, 혹은 수십 명의 강의를 들어 봐서 그 사람들의 장점을 보는 것입니다. 그 장점 보따리를 싸 가지고 떡 나타나는 거예요. 한 조건을 중심삼고 수십 명의 재료를 갖고 있기 때문에, 수십 명의 그 멋진 재료를 갖다가 퍼부을 수 있는 거라구요. (66-109)
2) 강의를 많이하면 할수록 명강사가 된다
한 가지 예를 들어 보자구요. 나는 누구든지 어떠한 물건에 대해 가지고 관심이 없던 사람도 전문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문가는 딴 게 아니라구요. 얼마나 많이 하느냐, 얼마나 끈기 있게 극복해 가지고 많이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여기에는 소질이 있고 머리도 있겠지만 소질이나 머리에 의하는 것보다 몇 배만 더 하면 되는 거라구요. 몇 배만 더 하면 된다구요.
선생님이 학생이던 시절에 동창생 가운데 이런 사람이 있었다구요. 그는 학교에서 공부를 가르쳐 주면 무엇이든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전부다 암기를 합니다. 그 사람이 맨 처음에는 학급에서 성적이 하급이었다구요. 그런데 졸업을 할 때는 클래스(Class)에서 톱(Top)의 성적을 가지게 되더라 이거예요. 끈기 있게 남보다 더한 거예요.
아무리 천재라도 한 번 읽고 기억하는 사람과 머리가 나빠서 하루 동안 읽어 가지고 기억하는 사람과 어느 사람이 오래 기억하느냐 하면, 하루 동안 읽어 가지고 기억하는 사람이 오래 기억하더라 이거예요. 나중에는 누가 제일 많이 아느냐 하면, 그저 하나에서부터 전부 다 외우던 사람이더라는 것입니다. 나중에 졸업반이 되니까 하나에서부터 전부 다 외우던 사람에게 모두 물어 보게 되더라 이거예요. 그 사람이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자리에 나가게 되더라 이겁니다.
이것을 볼 때, 여러분들이 강사가 못 된다는 생각을 하지 말라구요. 될 수 있습니다. 몇 배의 노력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구요. 몇 배의 노력을 하느냐 이거예요. 얼마나 노력하느냐 이거예요. 어저께 여기에 있는 데이비드에게 '나이 많은 사람들은 머리가 잘 안 돌기 때문에 어떻고…' 하는 말을 내가 들었습니다. 나는 그런 말을 들을 때 '수련소 책임자로서 그런 생각을 해서는 안 되는데…'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배고플 때 밥먹고 싶은 마음 이상 해봤느냐 이거예요. 그 이상 해봤느냐구요? (72-329)
피아노를 치는 것도, ,. 다섯 손가락이 치는 힘, 요 손가락과 요 손가락의 치는 힘이 다르지만, 그것을 어떻게 같게 치느냐 하는 것이 기본이 되는 거라구요. 그러려면 많은 연습을 해야 된다구요. 이것은 더 강해야 되겠고 이것은 약해야 되겠다는 것을 감안해 가지고 그것이 전부다 과학적으로 자동적으로 움직여야 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연습하고, 훈련한 기준이 어떤 것인지를 확실히 몰라 가지고는 명피아니스트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말을 하지만, 그 말을 하는 데 있어서 어떤 기준을 갖고 있지 않다구요. '나는 무엇을 표준해 가지고 이렇게 말한다. 이 말은 여기서 출발한 말이다' 하는 관념을 갖고 있느냐? 그저 듣고 말하고 그런다구요. 그런 사람들은 평면적 인간밖에 못 되는 거라구요. (67-214)
원리강의를 얼마나 많이 되풀이했느냐 하는 것이 심정적인 면에서나, 모든 면의 인격을 기르는 데 있어서 동기가 되는 것입니다. (66-310)
'나는 일생에 몇 번이나 강의를 할 것이냐' 이거 생각해 보았어요? 밥을 먹을 때 밥을 씹으면 씹을수록 단맛이 나는 거라구요. 쩝쩝 이래 가지고 맛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어요? 한 번 쓱 해보고는 모르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같은 것을 몇백 번이라도 되풀이하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66-308)
강의도 마찬가지예요, 강의도. 그래서 내가 본부에서 하는 말이 두시간 강의하려면 세 배의 노력을 해라 하는 것입니다. 여섯 시간은 준비해야 된다구요. 그렇게 교육해 왔다구요. 10년, 20년 동안 강의를 해도 매일 준비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10년 동안 같은 강의를 하더라도 듣는 것이 다르다 이거예요. 느낌이 달라진다는 거예요.
동양 음식을 보면…. 양식이야 뭐 간단하지만 말이예요. 한국 음식 같은 것도 같은 솜씨로 했는데도 맛이 다르다 이거예요. 천만 가지의 맛이 있다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딱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무엇이든 하고 하고 또 하고 하면 전문가가 되는 것입니다. 전문가는 하고 하고 또 한 사람이라구요. 맛을 단번에 최고로 빨리 느끼는 사람들이 전문가다 이거예요. (96-170)
여기 미스터 김이 나와서 강의를 하더라도 강의할 때 보면 기도를 하고 나와서 강의를 하는지 은혜를 가지고 나와서 하는지 비교할 수 있어야 된다구요. 할수없이 하느냐, 우리를 진짜 위해서 하느냐 하는 것을 전부 알 수 있다구요. 선생님이 하라고 해서 하는 것하고 자진해서 재미있어서 하는 것하고는 다른 것입니다.
'내가 만일 청중을 놓고 강의한다면 전체의 마음이 이끌리게 한번 해보겠다. 어디에서 강점을 주어 가지고 이렇게 감동을 주고 넘어갈 텐데 저렇게 넘어가는구나' 이러고 말이예요.
한 사람이 강의를 하더라도 50명이 보는 관점이 전부 다 달라야 됩니다. 느끼는 것이 달라야 된다구요. 그런 입장에서 여러분들이 공부를 하느냐? 그렇게 못 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이 그렇게 못하고 있다고 본다구요.
기도할 때도 보면, 예수님의 십자가상을 벽에다가 걸어 놓고 그 밑에 앉아서 기도를 하는데 기도 내용이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마찬가지인 사람은 종교생활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같은 것을 매일같이 보지만 그것이 매일 다르다고 할 때, 그 사람은 신비스러운 신앙세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야 위대한 신앙세계에 들어가서 새로운 세계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이지, 그거 보니까 그렇고 그렇고 보고도 그렇고 그렇고…, 그것은 그것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매일 같은 것을 계속하여도 맛이 있다 없다, 어느 것이예요? 그러는 가운데, 그것이 좋고 맛있고를 계속하는 가운데 그것을 먹으며 크는 거라구요. (66-109)
3. 강사가 갖추어야 할 자세
1) 원리를 활용하는 강의법과 강의하는 자의 자세
여러분은 이번에 돌아가면 시간을 최대 한도로 활용해 가지고 계획을 세워서 부락이면 부락, 면이면 면의 중요한 곳부터 활동하기 바랍니다. 10개 면에 가더라도 같은 말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원리강의를 창조 원리 이성성상에서부터 시작했으면, 다음에는 거꾸로 이성성상(二性性相)이 결과가 되도록 강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수수작용(授受作用)을 중심삼아 가지고도 이성성상을 끌어내어 가지고 강의할 수 있습니다. 또, 3대상 목적을 중심삼아 가지고도 주체와 대상을 중심삼고 이성성상을 강의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각적인 면으로 강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창조원리면 창조원리의 한 타이틀을 가지고도 전체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강의를 듣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것을 줄 수 있고, 자기 자신에게는 그만큼 다각적인 면에서 원리강의를 응용할 수 있는 활용력이 얻어진다구요.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전후,좌우, 상하 관계가 높고 깊고 넓어지게 될 때 만족감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원리강의를 한 번보다 두 번, 두 번보다 열 번, 열 번보다 백 번 하면 강의한 횟수에 비례해서 통쾌함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원리의 어떤 부분을 가지고라도 어느 누구와도 대결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된 것을 알게 되면 누구나 기뻐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런 활동의 결과를 통해서 자신의 실력이 증진되는 기쁨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활동하고 싶은 의욕을 잃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군이면 군, 어느 대상지를 선택하여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데 있어서 자기의 실력을 증진시키고 배양한다는 입장에서 노력하면 여러분은 무한히 발전할 것입니다. (29-189)
복귀역사는 재창조역사요, 재창조역사를 하기 위한 것이 원리인데, 원리만 가지고 창조가 되느냐? 돼요, 안 돼요? 「안 됩니다」 원리만 가지고 돼요, 안 돼요? 「안 됩니다」 안 된다구요. 재창조역사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가지고 상대방에게 미쳐질 수 있는 동기와 과정을 인연맺지 않고는 실체적인 재창조는 불가능합니다. 무슨 말인지 알지요? 하나님이 천지창조를 할 때 원리를 중심삼고, 하나님이 심정의 주체가 되어 원리와 하나돼 가지고 대상을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니냐. 그렇지요? 그러니 나 자신이 여유가 있어야 됩니다. 강의할 때 전체 원리의 골자를 생각하는 데 온 신경을 다 기울이고 머리를 쓰고 하면 안 됩니다. 자기 마음에 하나님을 모셔들이고 하나님이 임재해 가지고 자기와 하나될 수 있는 심적 여유의 저변이 있어야 됩니다. 그것이 없게 된다면 하나님이 어떻게 활동하겠어요? 그러지 않고 강의의 골자가 머리에 확 잡히겠어요? 그래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의할 때는 반드시 그것을 자동적으로 전부 다 아는 입장에서 마음의 여유를 갖고 '하나님이 뭘 원하시겠느냐? 이런 말씀을 중심삼고 볼 때 하나님이 얼마나 수고하셨느냐? 하는 것을 느끼고 심정이 유발될 수 있게끔 상대의 입장에 서서 마음으로 하나님과 주고 받을 수 있는 상대적 기준을 만들어야 합니다. 알겠어요?
그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하나됨과 동시에 상대방이 하나님의 말씀과 주체적인 하나님의 능력과 나와 하나돼 가지고 재창조되는 걸 느껴야 됩니다. 반드시 새롭게 개조되어야 되는 겁니다. 개조를 원리가 해요? 하나님이 개조해 주는 거예요. 그렇지요? 여러분들이 하나님 앞에 심정적 상대가 되면 하나님의 힘이 거기에 함께해서 대상을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원리가 그렇습니다. 주체와 대상이 주고받으면 번식이 벌어지지요? 그러면 반드시 고꾸라지게 되어 있다구요. 이것이 원리를 활용하는 강의법인데, 그런 강의법을 활용한 사람 손들어 봐요. 없다구, 없어! 거기에 발전이 있으면 가짜예요, 통일교회 원리가 가짜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재창조역사니 하나님이 주체가 되고 내가 협조적인 발판이 되어서 주고받는 힘이 있어야만 번식적인 제3대상이 복귀되는 것이 아니냐. 재창조가 그거예요. 그게 원리관이라구요. 또, 그것이 원리강의를 하는 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리를 완전히 몰라 가지고는 그렇게 상대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기의 심적 기반을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그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기도해야 됩니다. 기도해야 된다구요. '아버지 오늘은 이런 제목을 가지고 강의하겠습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기도 가운데서 강의를 하면서 하나님이 이런 심정을 가졌다는 것을 느껴야 합니다. 하나님과 논의하면서 강의를 하는 거예요. '당신이 이 말씀을 중심삼고 당신이 필요로 하는 대상으로서 오늘 부활시킬 사람이 누구입니까? 당신이 바라고 당신이 고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내 있는 힘을 다해 가지고 그 사람을 놓치지 않겠습니다' 이래야 합니다. 알겠어요? 「예」 이건 그저 '내가 하는 식대로 언제나 강의하지' 하는데, 그것은 전달은 될 수 있지만 사람의 생명을 부활시킬 수는 없습니다. 절대 생명을 소생시킬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도 그렇습니다. 강의할 때 반드시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입장에서 하는 거예요. 반드시 하나님을 통해 가지고…. 그러한 환경적인 심정의 뿌리 기준이…. 그게 원리관이지요? 이렇게 봐도 맞고 저렇게 봐도 맞는 그것이 창조원리라구요. 재창조역사로서 복귀를 하는 것이 아니냐. 재창조를 하나님 빼놓고 할 수 있어요? 녹음이 잠시 끊김)
이제 선생님이 말한 것과 같이, 하나님을 동기로 해서 강의하게 되면 힘든 일이 없을 거라구요. 강의하는 시간처럼 재미있는 것이 없습니다. 죽었던 생명이 순식간에 부활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틀림없이 부활 합니다. 그러니 강의 이상 재미있는 것이 없습니다. 환경이 옹호하고, 하나님이 환영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보호하는 자리에서 생명이 자라 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임자네들은 대개 다 별의별…. 하나님 앞에 회개해야 됩니다. '내 힘이 부족한 것은 준비가 부족한 까닭입니다. 준비가 부족한 것이, 노력이 부족한 것이 애석합니다' 해야 됩니다. 눈물을 흘리면서 '아버지, 이 죄인 나섰사옵니다' 하며 척 나서서 처음 말로써 입을 열게 되면, 하나님이 같이하시는 거예요.
자, 그러면 여러분들 지금까지 어떤 의식적인 일을 했어요? 원리에 입각한 자리에서 강의했어요? 무슨 일을 했는가 생각해 보라구요. 원리에 입각한 일을 했어요, 입각하지 않은 일을 했어요? 원리에 입각한 일에는 하나님이 같이하신다구요.
여러분들도 그럴 거라구요. 공판정에 나서는 기분일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도 그렇다구요. 지금도 그렇다구요. 그 시간 이라는 것은…. 물론 다 알지요. 무슨 얘기할 것도 다 알고, 어디에 나서서도 몇 시간이라도 말할 수 있지요. 그렇지만 이 시간 하나님이 제일 필요로 하는 말을 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강의하면 처음 와서 말씀 들은 사람은 어쩌면 저렇게 내가 바라던 말을 해주느냐고 하는 거예요. 뜻 있는 사람에게는 꿈 가운데 다 보여 준다구요. 그러면 어쩌면 꿈과 똑같이 얘기하느냐고 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그런 일만 체험하면 한 번에 완전히 생명을 바쳐 이 길을 갈 것을 결정 한다구요.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알겠어요?
이제 영계를 동원하지 못하면 여러분에게서 발전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청맹과니가 되고, 빼빼 말라 가지고, 사막과 같아 가지고 전도하면 될 것 같아요? 원리가 창조할 수 있어요? 창조해요? 여러분이 원리를 따라가야 됩니다. 아까도 얘기했지만, 하나님이 여러분을 따라갈 수 없다구요. 하나님이 여러분을 따라갈 수 있으면 복귀는 벌써 다해 버렸다구요. 알겠어요? 하나님이 구원섭리를 하는 데 있어서는, 하나님을 따라갈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줘서 여러분이 하나님을 따라가게 돼 있지, 하나님이 여러분을 따라가게 안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요?
예수님이 여러분들을 따라가게 안 돼 있다구요. 여러분이 예수님을 따라가야 돼요. 선생님이 여러분을 따라가게 안 돼 있다구요. 여러분이 선생님을 따라와야 됩니다. 선생님은 여러분 앞에 의논도 안 한다구요. 의논하게 안 돼 있다구요. '우리 토론해 가지고 민주주의식으로 거수제도로써 다 합시다' 해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그것이 하늘 나라에 통할 것 같아요? 어림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민주주의식으로 하나님 빼야 되게요? 그런 식으로 하게 돼 있지 않다구요.
원리를 따라가야 되고, 하나님을 따라가야 되고, 선생님을 따라와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 이단자입니다. 강의하는 자의 자세에 대해서 알겠어요? 「예」 여러분의 무릎에 굳은살이 박혀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교회를 시작할 때 그랬다구요. 지금도 여기를 보면 굳은살이 있다구요. 기도 안 해 가지고 될 것 같아요? 무릎에 전부 다 굳은살이 박혔다구요. 이 뜻을 책임지고 나서게 될 때는 사실 바빠서 기도할 시간이 없다구요. 지금도 시간을 내서 기도하지만 옛날과 같은 기도를 하지 않아요. 첫째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예수님도 밤을 새워 기도했지요? 그렇지요? 영계를 동원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런 심정에 사무쳐 있으면 하나님이 역사하는 거라구요. 한마디 하면 말한 대로 되는 거예요. 이러한 놀라운 터전이 한 꺼풀만 제쳐 놓으면 열리는데 그것을 모르고 여러분이 지금까지…. 그것을 알았으면 태양빛을 못 오게 해요?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강사, 강의하는 자의 자세를 알겠어요? 「예」 (68-97)
2)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신념을 가져라
여러분은 단에 나서게 될 때 혼자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철주 같은 것이 내게 꽂혔다고 생각해야 돼요. 하늘에서부터 이렇게 꽂힌 것이 있다고 말이예요. 누가 사방에서 밀어도 밀어낼 수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나서야 됩니다. 그렇잖아요? 싸움은 힘이 강해야 이기는 거라구요. 그런 거와 마찬가지예요. 영적이기 때문에 영적 힘의 모체가 없어 가지고는 이기지 못하는 거예요. (66-216)
여러분도 그렇게 알고 단에 설 때는 '내가 단에 선 것은 하나님과 더불어다' 하는 생활철학이 있어야 돼요. 하나님과 더불어 하나님이 같이 살고 싶어하는 자리에서 성인을 대표한다, 나라님을 대표한다, 국민을 대표한다 하는 자리에 서 가지고 선언하는 교육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나를 본받아라! 본받는 데는 무엇을? 지식이 아니예요. 나라와 더불어, 성인의 도리와 천리와 더불어 같이 살고 싶어하는 정서적 터전 위에서…. 거기에서는 여러 가지 방향성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경제, 철학, 과학 같은 전문분야가 필요해요. 보금자리의 터전이 되어 있지 않으면…. 사막 같은 데는 물이 있을 수 없고, 물이 없는 데서는 초목이 자랄 수 없어요. (148-277)
여러분이 처음으로 단 위에 서게 될 때, 그 단에 서기까지에는 졸이는 마음을 느꼈을 것입니다. 또 어떤 때는 지긋지긋하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니 그 자리가 공적인 자리일 때는 그 배후에 계시는 하나님은 얼마나 마음을 졸이시겠는가를 생각해야 됩니다. 하나님은 얼마나 마음을 졸이시겠는가를 생각하고 자기의 부족함이 느껴지면 느껴질수록 하나님의 안타까워하시는 심정에 접하려고 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비참하고 불쌍한 입장에 계시는 하나님을 느끼게 될 때에는 그 자리에 있는 청중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자리가 아무리 크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을 동정하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슬픔이나 감격된 마음을 폭발 시키는 내용을 설교할 때는 청중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42-78)
3) 상대의 관심을 불러일으켜라
강의할 때는 그 사람들이 기독교인이면 성경에 대해 무슨 의심을 하고 있다 하는 걸 다 알고 있어야 된다구요. 전통주의 기독교인들에 대해서는 '나는 예수가 하나님이다 하는 걸 아무리 믿으려고 했어도 못 믿었다'고 하면서 말이지요…. '그리고 성경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 가시려고 할 때 아바 아버지여, 할 수만 있다면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라고 했는데, 예수가 하나님이라면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느냐. 그리고 예수가 3일 동안 죽었는데 하나님이 어떻게…. 이런 여러 가지 의심스러운 문제가 많았다. 그러한 문제를 아무리 해도 믿을 수 없어 고민 고민해 왔다. 그런데 여기 이 통일교회의 말씀을 듣고 모든 것을 확실히 알게 됐다'고 하며 아주 뭐 통쾌한 듯이 이야기하는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관심을, 호기심을 일으키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거 아주 이해가 안 되면 저버리려고까지 했다고 할 수도 있다구요.
그렇게 하면 무슨 말이 이런가 해 가지고 그저 눈을 이렇게 뜨고 보는 거예요. 들어가면 갈수록 모든 것이 전부 다 자기들의 현재 심리상태와 똑같은 입장을 다 거쳐왔기 때문에, 그들이 의심하고 있는 것을 미리 다 풀어 주면서 간증을 겸해서 이렇게 강의를 해 나가야 됩니다.
원리를 강의할 때, 결국은 뭐냐 하면 말이예요, 귀납적인 방법을 통해 가지고 '이러이러므로 이렇게 될 것이고,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타락은 이런 사랑문제가 아니면 안 된다' 이렇게 귀납적인 방법을 통해서 연역적인 결과를 내는 것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목사들이 고민하는 것이 뭐겠느냐 이거예요. 만약 목사가 왔으면, 목사의 입장에서 얘기하는 거예요. 교인들을 전도하려면 이러이러한 난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걸 깨뜨려 줘야 된다고…. 그런 얘기를 쭉 해 나가는 거예요. 그럼 자기들 고민에 딱 들어맞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사람들의 심리, 지금 현재 느끼는 기분을 독수리 새끼들처럼 느끼지 말고 그 사람 입장이 어떻다는 걸 느끼라고, 나도 그런 체험을 다 했다고 얘기하는 거예요. 그래, 안 되겠기에 새로운 무엇을 찾다 보니 여기에 왔는데 맨 처음에는 나도 놀랐다고 그러는 거예요. 그럴 수 있겠느냐고 하면서…. 그러나 알고 보니까 전부가 그래야 되겠다는 결론이 너무나 필요하더라고….(67-27)
4. 강사가 유의해야 할 점
하늘이 개성진리체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절절히 아는 거예요. '아, 자체가 완성을 보지 않으면 하늘은 움직여 주지 않는다!' 자체가 완성할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지 못하면, 심정으로써 안팎이 하나되지 않고서는 하늘은 움직이지 않는다 하는 것이 천리의 원칙입니다. 우리 원리의 가르침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우리 통일교회 교회장들은 원리강의 하기를 그저 습관적으로 붕붕붕붕 잘도 불어 버리지요? 생명이 같이 하지 않는 거기에는 하늘이 움직여지지 않는 거예요. 그 강연시간이 오매불망이 돼요, 오매불망(寤寐不忘)? 24시간 전중심 (全中心)을 거기에 결부시켜야 해요. 밥을 먹으나 자나, 깨나, 물을 마시나, 어딜 가나, 여러분이 어디를 가서 어떤 자연물을 보더라도, 생각은 그 자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전부 그 강연시간에 집중되어야 되는 거예요. 심지어 자는 시간까지도 오매불망하면 꿈 가운데 그 일이 전개되는 거라구요. 혹은 기도 가운데, 환상 가운데도 그런다구요. 그렇게 되면 내일의 청중이 전부 다 나타나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그 가운데 어떤 사람은 '아, 어쩌면 이렇게도 들어맞을까!' 이럴 수 있으면, 그 청중은 완전히 녹아 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완전히 녹아 나지만 자의에 의해 가지고 자기의 권위와 스스로의 실력을 자신해 가지고 나서게 될 때는 실패다 이거예요.
이러한 것을 볼 때, 강의를 하고 나와 가지고는 회개를 해야 되는 거예요, 회개. '아버지, 생축의 제물이라는 것이 이런 것을 두고 하는 말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고 말이예요. 그렇게 오매불망하는 곳에는 하늘이 같이하는 거라구요. 오매불망, 24시간 하늘을 위하는 정성 어린 심정이 깃드는 곳에는 하늘이 같이하지만, 그렇지 않은 곳에는 하늘은 좀처럼 같이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여러분이 신앙생활을 해보면 아는 거예요. (71-142)
통일교회 강사들도 원리 말씀을 전할 때, 청중이 좋다고 박수를 치며 환영하면 '아, 내가 강의를 잘해서 좋아하는구나'라고 생각하는 녀석들은 전부 다 도적놈 심보를 가진 것입니다. 그것을 좋아하기 전에 '하늘의 은덕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렇게 됐습니다. 이 좋은 것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옵소서' 이래야 되는 것입니다. 그게 효자의 마음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내가 3년 동안 교회를 위해서 일했는데 선생님이 날 몰라줘' (웃음) 그런 사람은 누구를 위해서 일했어요? 그런 녀석은 몰라주는 것이 원형이정(元亨利貞)입니다.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면 누구를 위해 일한 것이 돼요? 자기를 위해서 일한 것이 됩니다. 자기를 위해 일한 것은 자기가 이미 다 받았다구요. 하늘을 위해서 일해야 동정을 받는 것입니다. 이치는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57-128)
여러분이 강의를 할 때에 처음에는 잘하지만 나중에 가서는 자기를 자랑하고 나옵니다. 하나님을 자랑하고 나와야 됩니다. 나 자신도 마찬 가지라는 것입니다. 내가 잘났다고 자랑할 것이 아닙니다. 내가 이만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다고 자랑할 것이 아니라 커지면 커질수록 높은 곳에서 바라보시는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작으면 작을수록 높은 곳을 바라보고 먼 곳을 바라보아야 되지만, 커지면 커질수록 자기 분수를 알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43-88)
여러분이 단에 서서 대중을 교육하게 될 때 자기가 말 잘한다고, 그래서 사람들이 감동받는다고 자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열 번 맞고 백 번 좋을 수 있다면 백 번 이상이라도 그 일을 하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선생님은 그런 일념을 가지고 있다구요. (49-160)
여러분이 지금 자라는 과정에 있어서 누가 강의하는 것을 비판하거든 거기에 절대 두려워하지 말라구요. '누가 비판하는 거야? 그렇게 비판할 게 뭐야? 그러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백 퍼센트 받아들이라는 거예요. 그런 사람은 발전하는 것입니다. '내가 그만큼 했으면 잘했지'하는 사람은 그 이상 발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한계점이라구요. 그건 관계를 맺지 못하고 마는 것입니다. (66-110)
여러분이 말씀을 전하고 나서 허전함을 느낄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말씀을 통해서 내게 얻어진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냥 그대로 전에 한 방식대로 강의를 하는데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얻겠어요? 그러나 말씀을 전하고 나서 자신이 흐뭇해지고 자신이 발전한다는 것을 느끼고, 자기에게 이익이 증진된다는 것을 느껴야 합니다. 그래야 계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3년 후에는 내가 이런 수준이 될 것이다. 5년 후에는 틀림없이 이런 수준에까지 갈 수 있을 것이다'라는 확신이 생겨야 하는 겁니다. (29-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