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에 삶과 전설의 남한강, 여강길 트레킹으로 건강한 지역 활력 프로젝트 [같이 걸을까 같이 즐길까 여강달빛소풍]을 파사성에서 진행했습니다.
여러모양의 가을하늘의 구름으로 상상력을 채우고 노을에 따라 변하는 여강의 모습과 파사성 정상에서 느끼는 시원한 바람이 보름달을 대신한 밤입니다.
파사성 정상에서 함께 즐긴 예술무대 드림의 상모굿판은 보는내내 넋을 잃고 집중하게 되고 흥겨움에 가슴이 벅차고 신났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바닥도 고르지 못한 곳인데 여강길을 위해 좋은 공연 보여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
오늘은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되었습니다. 여강길 후원기업1호 추연당 이숙대표님께서 후원해주신 소여강42도를 '추연당' 삼행시 짓기를 진행하였습니다. 귀한 시간 여강길과 함께 해 주신 분들께 좋은 추석선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더 값진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소여강42도는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일년에 한번 생산되는 제품이예요.)
오늘 여강달빛소풍도 완벽했습니다. 구름에 가려 둥근 보름달을 보진 못했지만 한분 한분의 마음이 모여 더 큰 보름달을 만들었습니다.
다음 여강달빛소풍 3차는 10월 05일 토요일에 진행됩니다. 그때도 많은 분들과 즐겁게 만날 수 있길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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