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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정의 상호작용-의미부여 글쓰기 교실
 
 
 
카페 게시글
글을 올리고 이야기를 나누어요 버스를 놓친 어느날
조계선 추천 0 조회 60 18.11.15 16:3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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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1.15 21:52

    첫댓글 "상처받은 자존은 비에 젖어 찢어지는 종이봉투에서 비죽이 밀려나오는 물건처럼 느껴진다."
    멋진 비유입니다. 종이봉투가 비에 젖도록 방치하고 있다가 거기서 뭔가 나와 상황을 알아챘다는 것, 정말 속상할 것입니다. 그 안에 담긴 게 단순한 물건일 수도 있지만, 그 안에 담긴 게 삶이라면 얼마나 상처가 컸을까요?
    짧은 시간에 일어난 일들을 깔끔하게 처리한 게 돋보이는 글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8.11.23 11:59

    한편의 문학작품을 읽고 있는 느낌입니다
    욕심으로 너무 많은것을 채우려 해서 복잡하게 살아가고 있을까요?
    높이 오르려 하지 않고
    일상을 가볍게 살면 얼마나 좋을까 ?이글을 읽으며 드는 생각입니다
    사색하게 하는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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