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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칼빈 종교적 박해 기간의 칼빈의 은둔생활(2) 앙굴렘의 마르궤리트와 인문학자 자크 르페브르 데타플
코람데오 추천 4 조회 257 24.09.09 08:41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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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09 08:51

    첫댓글 기다리던 좋은 글입니다. 어느 회원이 말한 것처럼 하나님이 길들였다는 표현이 멋지고 그 길들임의 과정에 은둔생활도 있습니다.

  • 24.09.09 10:06

    공감합니다.

  • 24.09.09 15:45

    공감합니다22

  • 24.09.09 08:55

    제라르 루셀

    에타플스의 제자로 라틴어 대신 지역 토착어로 설교하는 등의 개혁운동을 펼쳐 가톨릭과 개신교 양쪽에서 비난받은 가톨릭 인문주의자. <-- 나무 위키
    ---------------------------------

    이러한 부분은 카톨릭에서 벗어나 종교개혁으오 중간 과정 정도에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24.09.09 10:08

    카톨리과 개신교 사이에 위치했지만 더 진보한 종교개혁으로 건너가는 다리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 24.09.09 16:03

    @노베 공감합니다. 종교개혁에 분명 선한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 24.09.09 08:57

    노용 --> 칼뱅이 출생한 느와용(Noyon)

    ... 프랑스 파리에서 출발한 필자는 북부의 피카르디 지방으로 향했다. 칼뱅이 출생한 느와용(Noyon)을 방문하기 위해서였다(현지에서는 위그노 연구의 권위자인 권현익 선교사가 동행했다). 이 지역은 땅이 비옥하고 국경과 접하고 있어 일찍이 외부로부터 문물과 사상을 쉽게 접할 수 있었다. 수많은 개혁자들이 배출된 역사적인 땅에서 칼뱅이 태어난 것은 태초부터 예정하신 하나님의 섭리라고 할 것이다.

    우리가 먼저 찾은 곳은 칼뱅이 1509년 7월 10일 태어나 생후 수개월간 살았다는 생가였다. 지금은 칼뱅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칼뱅의 주석과 ‘기독교강요’, 여러 언어로 번역된 성경을 비롯해 다양한 그의 저술을 보관하고 있어 칼뱅의 체취가 물씬 풍겼다. 유독 눈에 들어온 것은 ‘나는 당신의 종입니다’라는 그의 친필 사인이었다. “죄인 중에 괴수”(딤전 1:15)라고 했던 사도 바울의 고백과도 같은 것이었다. ...

    https://v.daum.net/v/20160731202801593

  • 24.09.09 10:17

    노용은 누와용 정도로 발음해야 합니다. 프랑스어 사전을 보면 그렇습니다.

    또한 감동적인 기사내용이네요.

  • 24.09.09 08:59

    느와용(노용)은 피카르디에 속하는데 르페부르와 루셀도 피카르디 출신입니다.
    -----------------------------------------

    ... 칼뱅의 고장인 피카르디는 종교개혁을 위해 예비된 땅이었다. 루터에게도 영향을 끼친 쟈크 르페브르와 제라르 루셀 등 당시 종교개혁자 중 상당수가 이 지역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그가 태어난 유서 깊은 느와용은 도시의 규모는 작았지만 참사원의 숫자가 파리 노트르담보다도 많았던 곳으로, 반가톨릭 개혁가들이 일어난 저항의 땅이기도 했다. ...

    https://v.daum.net/v/20160731202801593

  • 24.09.09 10:30

    어느 한 지역에서 종교개혁자와 그에게 좋은 영향을 끼친 인물이 많이 나왔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 24.09.09 16:12

    @노베 공감합니다.

  • 24.09.09 09:08

    나바르 왕비가 있던 '나바르 왕국'은 스페인어 '나바라 왕국'입니다. 부르봉 왕조에 속하는 '프랑스와 나바르'가 아닙니다.
    ------------------------------------------

    ... 왕국은 산초 3세(Antso III.a Garzeitz Nagusia) 시기인 11세기에 가장 강성했으며, 산초 3세는 카스티야 백작과 아라곤 백작의 지위를 모두 계승하여 일시적으로 스페인의 황제로 칭하기도 했다. 그러나 산초 3세가 죽고 나서 동군연합은 해체되었으며, 나바라 왕국은 이후 프랑스 왕에 의해 왕위가 계승되면서 스페인과 프랑스 사이에서 반 속국 상태에 놓이게 된다. ...

    https://ko.wikipedia.org/wiki/%EB%82%98%EB%B0%94%EB%9D%BC_%EC%99%95%EA%B5%AD

  • 24.09.09 10:44

    여왕 마고와 마고리트 왕비는 다르고 나라도 다른 점에 유의해야 하겠네요.

  • 24.09.09 11:06

    데타플(d'Éaples)은 르페브르의성(姓)을 연음으로 읽은 것입니다. 데타플은 '에타플/'에서 의(d)입니다. 르페브르의 풀 네임과 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르페브르 (Jacques Lefèvre d'Éaples)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06r2755a

  • 24.09.09 11:04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 24.09.09 15:53

    좋은 지식을 함께 얻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 24.09.09 16:35

    종교개혁자 칼빈 관련 좋은 내용의 교회사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9.09 17:28

    네락 지역 전경:
    https://t1.daumcdn.net/cafeattach/1x6/079a7038dc97f067f04a5e9aaf2f965ead1d0013

  • 작성자 24.09.09 17:36

    네락에 있는 앙리 4세의 동상:
    https://t1.daumcdn.net/cafeattach/1x6/2af26c11cf4523a9643f2fab213febf6829b36ad

  • 작성자 24.09.10 23:55

    칼빈과 위그노 삶의 현장들 기고문(권현익 선교사): 관광을 간듯한 현장감이 있고, 칼빈과 주변 인물에 대한 상세한 내용입니다. 강추해요.
    https://cmc902.tistory.com/m/6052372

  • 24.09.10 07:36

    좋은 내용의 첨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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