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선 표준지의 우측 남쪽으로 60m아래의 크고 작은 열석들 확인. 길이100m 넓이15m 열석수는 약 500기(해발고178m).
◆ 열석의 다양한 모양 사진으로 보여드린다.<성혈, 앞부분 움푹 파낸형, 끝 뾰죽한 삼각원추형, 장대형, 사각판석형 등>
◆ 폭우에 붕괴된 황토 계곡부에는 들어난 석기시대 각종 돌날석기공작의 파편들이 여기저기 널부러저 있다.
※ 우리가 알지 못하는 신비의 관계속에서 무언가 암시하려는 듯한 은밀한 일들이 있었던 거석들의 모양과 배열 위치에서 고대인의 생활상 더듬어보게 하는 곳이다. 홈페인 작은 바위돌 세워진 테두리에는 그들의 주거지가 보이고, 원뿔형 바위에서는 마고할미의 기원모습을 떠올려 보게한다. 프랑스의 카르낙 열석에서는 설명 못한 사실들을 이곳에서는 해석할 수 있을것 같아 보인다.
원추형,원주형,각추형,각주형,판석형과 장대형 등 다양한 모습의 선돌이 열석 또는 환상열석 이루고 있어 관심 기울일 곳이다.
토테미즘의 사회적 결속을 풀어가는 계기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어린이들의 눈으로 탐사해 보면 어쩜 알수 있을지 모른다.
9,10번째 사진의 돌 사진과 이곳 능선 표준지 돌담내 공터에 있는 비석2기가 같은 형태요 크기도 비슷하다. 지혜와 경험으로!
중앙부 작은 돌단으로 조성된 수많은 무덤, 좌측 동향 축성의 돌담, 고인돌, 환상열석을 확인하는 선사유적의 길을 만들고 싶다.
석기유적의 수많은 파편들을 모아놓고 황토를 이용하는 선사시대의 생활상을 구현하는 그런 탐방프로그램도 가능하리라 본다.
3,000기 열석, 고인돌, 돌담, 무덤 함께 존재하는 매장문화재 현장은 외면한 채 동부산권매장문화재조사 책장만 뒤적이고 있다.
첫댓글 아! 이곳에서 찾은 이산표석 9기의 범위내를 선사유적길로 하면되겠다.
많은 열석들 제대로 인정받을 날이 빨리 오길 기대합니다. 옥숙표선생님 열석 탐사에 대한 열정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해운대의 자랑으로 빛날 것입니다.
문화유산의 자산인데 매장문화재의 가치 확인해 낼 부산의 전문가가 진정 없다는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