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추회 제주나들이 (5)
천제연폭포, 송악산 해변산책, 산방산, 용머리해안
♣ 다녀온날 : 2012년 05월 12일 (맑은날씨에 영상20도전후의 나들이하기 좋은날)
♣ 누구누구 : 송추회원 11명
♣ 다녀온곳 : 천제연폭포 - 송악산 해변산책 - 산방산 산방굴사 - 용머리해안 -
유리의성 - 애월해변산책 - 제주서북부해안도로 - 도두봉산책
천제연폭포 아침산책
아침일찍 일어나 하늘을보니 맑고푸르다. 오늘은 제주도 나들이 마지막날
오늘 첫일정은 우리나라 최남단 섬인 "마라도" 방문부터
08시30분에 숙소를 출발 할 계획이다
여유시간에 숙소에서 10여분거리인 천제연폭포 나들이에 나서는데
숙소에서 걸어서 10여분만에 도착한 천제연폭포위의 다리
다리북쪽의 폭포위쪽의 계곡에는 물한방울 보이지 않고
멀리 한라산 정상주변만 보인다
아래쪽 천제연폭포에는 물이흐르고
위 아래가 이렇게 다를수가?
천제연폭포는 3단폭포
일단 천제연폭포 매표소, 출입구로 가본다
이른아침이라 주차장은 텅비어있고
매표소, 출입구도 개장전이라 잠겨있고
천제연폭포 주변산책에 나선다
천제연폭포 바로옆의 "천제연농원"
아직은 봄인데... 제주도는 풍성한 열매가 주렁주렁 벌써 가을인가?
조금더 걸어가니 "꿩"의 울움소리 그리고 조용한 사찰이 보인다
서남쪽으로 중문관광단지에서도 가장아름다운
신라호텔, 롯데호텔이 있는 해변언덕이 보이고
해변언덕너머 멀리 오늘나들이 일정중 한곳인 산방산도 보이고
원추형 모습의 군산 오름도 보인다
좌측이 산방산, 우측이 군산(軍山)
군산은 군인들이 천막을친 원추형 형태라 지어진 이름이란다
우리숙소인 "그랑빌"에서 100m 정도 남쪽에있는 여미지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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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는
집에서 가져온 김치, 고추가루, 된장 그리고 어제 제주시에서 구입한
쌀, 콩나물, 파, 꽁치통조림등으로
숙소에서 밥짓고, 김치콩나물국에 꽁치찌게로 엄청 맛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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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산 해변산책
아침식사후 제주나들이 마지막날 첫일정으로
우리나라 최남단의 섬인 "마라도"를 가기위해 숙소를 나서고 (08:30)
산방산이 가까이
산방산을 지나가며
산방산에서 해안도로를따라 송악산해변으로
송악산해변 도착 (09:04)
일기예보는 바람, 파도 모두 마라도 가는데 문제가 없는듯 했는데
버스에서 내리자 세찬바람에 몸가누기도 힘들정도다
세찬바람 덕분에 마라도가는 유람선은 운항금지란다
모슬포항에서는 운항이 되지만 예약인원이 많아 오후에나 가능
할수없이 마라도 가는것은 포기하고 송악산 해변산책을 하기로 결정
송악산 주변도
송악산의 서쪽에 마라도를 갈수있는 모슬포항이 있고, 동쪼에도 마라도유람선착장이 있으며
북쪽 가까운곳에는 4.3사건의 학살현장인 섯알오름, 일본군이 사용했던 알뜨르비행장이 있다
송악산주변은 올레길중에 가장 인기있는 10코스 이기도 하다
송악산 동쪽의 송악산/용머리해안, 마라도유람선착장
마라도유람선착장 과 형제섬
이곳은 드라마 "대장금" 촬영지 이기도 하다
송악산 해안 절벽아래에 일본군이 파놓은 인공동굴
송악산 주변에 15개의 일본군이 파놓은 인공동굴이 있다
송악산 해변따라 마라도, 가파도가 보이는 바람의언덕까지 올레10코스 산책
마라도가 보이는 바람의언덕이 보인다
송악산 분화구는 훼손이심해 출입금지구역
바람의언덕이 코앞에
바람의언덕에서 바다까지 내려갈수 있으나
세찬바람때문에 출입구에 출입금지
현위치
송악산 바람의언덕 해변
송악산(松岳山 : 104m)
바람의언덕에서 우로돌며 찰칵찰칵
북쪽의 송악산
북동쪽의 마라도 유람선선착장 방향
동쪽의 산방산, 용머리해안
동쪽의 형제섬
남쪽의 마라도, 가파도
당겨 바라본 마라도
당겨 바라본 가파도
서쪽의 해변을 따라가면 모슬포항이 나온다
한바퀴돌고 돌아온 송악산
바람의언덕아 잘있거라
송악산 분화구 북동쪽 아래
산방산, 산방사, 산방굴사, 용머리해안
송악산을 뒤로하고 산방산으로 (10:10)
올레10코스를 걷는사람들
산방사앞에서 산방산을 배경으로
산방사(山房寺)
산방사에서 내려다본 용머리해안, 하멜상선
산방사에서 바라본 서쪽의 송악산
산방굴사(山房窟寺)로 오르면서
산방굴사(山房窟寺)
돌속에 뿌리가 박혀살아가는 천선과나무(天仙果木)
기마경찰대
올레10코스 용머리해안길의 봉수대에서
봉수대에서 바라본 산방사
봉수대에서 바라본 산방산
봉수대에서 바라본 산방산 동쪽해변
봉수대에서 바라본 용머리해안
올레길의 안내표지판들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졌단다
하멜기념비
하멜상선 전시관
하멜상선 전시관에서 바라본 산방산, 산방사
하멜일행 36명이 1653년 풍랑을만나 제주도에 표착
우리는 허수아비
점심식사는 산방산근처 미도식당에서 "옥돔정식"으로 (11:51)
다음은 제주도 나들이 마지막편
유리의성, 애월해변산책, 도두봉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