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5일 토요일 아침입니다.
글 옮긴 이 <건강 바이블 연구소> 원장 박 한서
제목 : 이관규천 (以管窺天)을 아시나요?
대롱(管)으로 하늘을 엿본다(窺)는 뜻입니다.
관중지천(管中之天) 즉 대롱속의 하늘이라는 말과
같은 뜻입니다
좁디좁은 대롱으로 하늘을 본다는 말입니다.
춘추시대 천하의 명의(名醫)로 일컬어지던
<편작>이 한 말이라고 합니다.
<사마천>의 사기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춘추시대 말기 천하의 명의로 이름난
<편작>이 <괵>이라는 나라에 갔을 때였습니다.
태자가 병으로 숨졌다는 소식을 듣고
<편작>은 궁정 의사를 찾아가
무슨 병인지 지금 어떤지 물었습니다.
환자의 상태를 파악한 <편작>은
“내가 살려보겠다”고 했습니다.
궁정의사는 죽은 사람을 살려보겠다는 말에
"어린애도 그런 말은 곧이 듣지 않을 것” 이라고
무시하고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편작>은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그대의 의술은 대롱으로 하늘을 엿보고(以管窺天)
좁은 틈새로 무늬를 보는 것(狹隔目紋)과 같소."
바늘구멍으로 하늘을 보니 그 구멍만큼만
하늘을 볼 수밖에 없는 법, 하찮은 의술로
일부의 증세만 보고 병을 진단했으니
잘못 보았소이다.” 하는 것 이었습니다.
<편작>이 침을 놓자 태자는 소생했고
치료를 더하자 20일 후에는 일어났습니다.
궁정의사가 죽었다고 진찰한 태자는 죽은 것이 아니라
혼수상태에 빠져 있었던 것인데 그의 식견만으로는
알아차릴 수 없었던 것입니다.
사람들이 놀라 "<편작>은 죽은 사람도 살린다”는
소문이 그로부터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편작>은 "죽은 사람을 소생시킨 게 아니라
아직 죽지 않은 사람을 고친 것 뿐 이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여름 하루살이 벌레가 얼음에 대해
왈가왈부하면 얼마나 우스울까요?
이런 것을 <하충어빙>(夏蟲語氷) 이라고 합니다만
식견이 좁은 비전문가가 전문가를 제치고 자기주장만을
내 세운다면 얼마나 우스운 일이겠습니까?
<독일>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패망한 이유 중의
하나로 정규 육군 사관학교 출신 장교들을 친위대 조직의
비선라인으로 지휘를 했기 때문이라는 것은 군에서는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제 주장을 하느라 남의 이야기를 들을 수 없고,
남의 허물로 인해 제 허물을 볼 수 없고,
주어진 조건 때문에 스스로의 시야를 좁히고,
변명과 합리화로 자신만을 믿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은 <괵>나라의 궁정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들에게 죽은 <편작>은 일어나 이렇게 말하겠지요.
“대롱으로 하늘을 보지 말고, 문틈으로 무늬를 보지 마시오.
당신이 보는 뱀 무늬는 뱀이 아니라 호랑이의 꼬리란 말이외다.”
자신이 보고 읽은 것만이 세상의 전부요,
옳은 것이라고 믿고 있는 그들은 나쁘다 기 보다
어리석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중국> 한(漢) 나라의 <동방삭>(東方朔)이
“대롱 구멍으로 하늘을 엿보고 고둥 껍데기로 바닷물을 재며,
풀줄기로 종을 치는 격(以管窺天 以蠡測海 以莛撞鍾)” 이라고
한 말은 무식한 줄도 모르고 큰 소리만 지르고 있는 어리석은
자를 보는 현자의 측은함이 눈 속에 가득 배어 있는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알지도 못하는 자들이 다 아는 것처럼
최고 인양 남을 무시하고 조롱하는
어리석은 자들이 (이관규천) (以管窺天)이 아닐까?
<오늘의 묵상>
<잠언> 16장 18절-19절
18절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19절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 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 <아멘>
<박 한서 원장 건강 비방 공개>
제목 : 신비의 보약, 곡식·채소(비타민C)와 소금
오행, 오색, 오미의 조화로 차린 밥상은 약 밥상입니다.
곡식·채소와 소금은 천지의 정기로 이루어진 생명체의 원동력이다.
곡식은 밥을 비롯한 고추장, 된장, 간장, 술, 현미 오곡 조청, 식초 등의
발효식품과 음식의 원료가 되며,
채소와 과일은 효소가 들어간 음식을 비롯하여 산야초 효소,
김치, 장아찌, 반찬의 원료가 되며 비타민C를 보급한다.
해 야산(海 野山) 자생 식물를 유기농 설탕과 뿌리와
잎채소 과일을 1:1비율로 발효시키면 최고의 신약(神藥)이 된다.
재배 채소는 각종 반찬류 나 발효음식을 만들어 먹으면
비타민C의 보고로써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옛날 우리의 밥상을 보면 금 목 수 화 토의 오행,
청 황 적 백 흑의 오색, 산 함 신 감 고의 오미의
원리가 고루 섞인 것이었다.
채소를 먹어도 뿌리, 줄기, 잎채소를 골고루 하여
다섯 가지 성분과 맛을 내어 먹었다. 그래야
오장오부가 상생의 균형을 이룬다.
잎은 음성이고 뿌리는 양성이며, 곡식과 과실은
사철에 따라 한냉 온열 중성으로 이루어져 있고,
날마다 지어 먹은 현미 오곡밥도 색과 성질을 고려해
다섯 가지 곡식으로 지은 것이다.
오행과 오색과 오미를 조화롭게 섞어 음식을 만들면
각 음식이 가진 독성은 중화되고 약성만 남아
그 이상의 보약이 없다.
채소, 과일, 곡식 위주로 요리하여 식단을 차리면
병원이나 약에 의존하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흰밥만 먹게 되면 영양이 5%밖에 되지 않아
요산, 요독이 정체되어 체내에 독소만 쌓이게 된다.
1) <곡식과ㆍ채소로 몸을 되살려야>
현미 오곡으로 밥을 짓고, 채소류로 반찬을 조리하여 먹으면
건강에 좋고 질병을 막을 수 있는 것은, 다양한 영양소를 지니고 있어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기 때문이다.
또한 생식을 하면 자연 소식을 하게 되므로 식곤증에
시달릴 필요가 없으며 배뇨 배설이 잘되어 암을 비롯한
비만, 고혈압, 당뇨 등 질병에 시달릴 이유가 없어지고
미용에도 좋다.
구체적으로 보면
①치아 발육에 도움을 준다.
②피부의 안쪽 조직을 건전하게 한다.
③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④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⑤산소의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⑥혈구 재생을 돕는다.
⑦혈액의 응고 시간을 줄인다.
⑧혈압을 생리적으로 조절한다.
⑨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⑩면역성을 높인다.
⑪교원질 생성에 반드시 필요하다.
⑫글로뮈(동맥과 정맥이 만나는 곳)의 강화에 도움을 준다.
2) <비타민C의 공급>
야생 동물들은 풀만 먹어도 몸에서 비타민C와
지방 단백질를 만들어 낸다고 한다. 그러나
주택에 살고 두꺼운 옷을 입는 반자연적 생활로
피부 기능이 퇴화하고, 화식(火食)으로 인해
소화, 배설기능이 약화되어버린 사람은 비타민C를
만들 수 없으므로 음식을 통해 보급해야 만 한다.
물, 소금, 비타민C는 운동, 음주, 흡연, 사우나, 스트레스,
노동 등으로 땀을 내면 소모됨으로 반드시 다량 보급해 주어야 한다.
비타민C는 감잎, 고추잎 등 녹황색 채소와 과일은 껍질에 더 많다.
채소를 삶으면 비타민C는 크게 줄고
무기 수산인 결석을 몸 안에 남기게 된다.
잎채소는 특히 더하다. 따라서 채소는 될수록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3) <염분 부족이 만병의 근원>
우리 사회에 “짜게 먹지 마라”, “짜게 먹으면 고혈압 걸린다” 등
싱겁게 먹으라는 말들이 넘치고 이는 당연한 상식이 되어 있다.
하지만 무조건 싱겁게 만 먹으라고 하는 것은 살인 행위에 가깝다.
소금이 해롭다고 하려면 통틀어 소금이라고 하지 말고, ‘좋은 소금’과
‘가공된 정제염’의 차이를 밝혀야 한다.
시중의 소금은 대부분 수입된 암염(巖鹽)이나
국내산 천일염도 공업용과 차이가 없다.
가공된 표백 소금은 염화나트륨(Nacl)이
99.9%가 넘는 화합물 덩어리에 가깝다.
반면 몸에 해로운 간수의 주성분인 염화마그네슘,
황산마그네슘, 염화칼륨, 브롬화마그네슘 등을
깨끗한 물에 씻어 빼내고 800℃이상의 불에 구워
다이옥신, 비소, 인과 같은 독극물과 함께 없앤
볶은 소금은 몸에 좋은 미네랄 성분인 칼륨, 칼슘,
아연, 철, 망간 등이 많아 질적으로 차이가 크다.
필수 소량 미네랄이 부족할 때
병이 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바이다.
반찬을 싱겁게 만들면 부패하듯 몸에 염분이
부족하면 염증과 각종 질병을 부른다.
세상 어떤 생물이건 약이 아닌 것이 없으며,
약 중에 독을 가지지 않은 것이 거의 없다.
소금 역시 약과 독이 같이 가졌지만 독보다는
약으로써의 역할과 기능이 훨씬 높은
하늘이 준 보약이다.
4) <소금의 성분과 효능>
<소금의 주요 기능은>
①해독, 소염
②정혈작용(혈관벽의 광물질 제거)
③신진대사 촉진(노폐물 배설)
④살균·항균, 방부, 해열 작용
⑤생신작용(파괴된 세포 회복)
⑥체질 개선(약알칼리로 중화)
⑦조압작용(혈압,체중 등 균형 유지) 등이다.
현대의학이 각종 난치병을 고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싱겁게 먹도록 하기 때문이다.
모든 동식물은 염분농도를 0.85% 이상 유지할 때 건강할 수 있다.
어머니의 양수는 바닷물의 염분농도(약0.9%)이상이며, 이 농도가
낮을 때는 불임, 자연유산 을 부르고 임신을 하더라도 기형아나
미숙아가 출산된다.
각 종류의 소금을 넣은 김치의 항암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
(가공 염<천일염><볶은 소금<죽염)는 좋은 소금의 중요성을 밝혀 주었다.
소금의 70%를 수입해 쓰는 현실에서 건강을 지켜내려면
세계에서 가장 좋은 서해안 천일염도 고열에 태워
간수와 독극물을 제거하여 ‘생명의 보약’으로 사용 한다.
최근 소금의 가치가 주목받는 것은 참으로 다행스런 일이라 하겠다.
오늘날의 병은 너무 싱겁게 먹어서 생긴다. 소금이 아니면 어떤 음식도
발효되지 않고 부패를 막아낼 길이 없다,
한손에는 물병, 한손에는 죽염을 들고 생활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부터 지음 받은 고귀한 생명체를
소중히 보존해야 한다.
반드시 ’좋은 소금’으로 짜고, 맵고, 달고, 시고,
씁쓸름 하게 먹어 건강과 행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좋은 물 좋은 소금 곡식과 체소로
우리의 몸을 살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