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벽에 신갈에서 출발한다. 황장산은 예약제로 입산을하고 벌재부터 황장산이 비탐구간이다 아침에 날씨가 잔특흐리고 한두차례 비예보가 있다. 8시 지나서 저수령에 도착한다. 북진으로 안생달에서 출발해야하나 비탐구간이 있어 남진한다 운무로 시야확보가 안된다. 일행이 단체사진찍고 문복대를 향해 출발한다. 시야가 없으니 앞만보고 진행하는데 간간히 알바구간이 있어 안내하는데 회원한분이 컨디션 안좋아서 당췌 따라오질 못한다.단풍이 예쁘게 물들어 있고 나뭇잎이 많이 낙옆이되 떨어져 있다. 첫봉우리인 문복대에 도착하니 북진 하는 한팀과 조우하는 사이에 선두는 출발하고 몇분만 남아서 인증하고 있어 함께 시간을 보내고 후미를 기다린다. 10여분 지나서 후미와 합류하여 벌재로 내려간다. 벌재 부터 비탐구간으로 대장이 기달리고 있어 합류한후 후미를 기다리며 잠시쉰다. 여기에서 간혹 동내분이 감시하는데 오늘은 안보인다. 후미분이 어느정도 회복이 되 도로를 건너 황장산으로 올라간다. 여기부턴 암릉과 경사가 심한구간이 있어 주의를 요한다. 선두가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는다고 해서 함께 식사를 하고 선두를 따라서 황장산 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기온이 내려가 추위가 있어 우비를 챙겨입고 잠시 오르면 능선이 나오는데 재법 빗줄기가 강하다. 물기가 가득하여 암릉이 미끄러워 무척 조심을하고 경사가 심한 오름을 일행과 함께 올라간다. 곰탕으로 경치를 감상할수 없어 아쉬움 있지만 안전한 산행을 하고 황장산에 도착한다. 몇분이서 남은 곡주를 마시고 하산한다. 하산을 하는데 간간히 아름답게 물들은 경치를 보여줘 산행에 지친 피로를 덜어준다. 작은차갓재에 도착후 안생달로 내려가 하산식장에서 샤워를 하고 산행을 마무리한다. 후식으로 닭백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