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말 김어준을 통해 알게된 혹독 박종진소장님의 열정과 재미있고 흥미로운 만년필 이야기에 매료되어 펜쇼에 처음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참가하였는데 두손 무겁게 돌아왔습니다.^-^;
항상 소장님 목소리만 듣다가 직접 뵙고 친필사인까지 받고 소장님께서 입장안내 데스크에서도 만년필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하여 냉큼 달려가 파카 듀오폴드 인터네셔널도 득템 하였습니다.
비도오고 날은 궂었지만 봄 쇼 현장은 따뜻하고 열기 넘쳤습니다. 아직은 지식이 부족하여 뭐가 좋은건지도 잘 몰라 아쉬운점도 많았지만 다음 가을 펜쇼에서는 많이 공부해서 더 많은걸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모든 스텝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가을 펜쇼에서 다시 뵙기를 고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저도 듀오폴더 입양하고 싶었는데, 못한게 아쉽네요. 혹독 박소장님 웃음소리는 똑같더라구요.ㅎ
와! 듀오폴더 이쁘네요. 댓글로 이야기해주셔서 찾아보았보았는데 사진이 없어서 궁금했어요. 이쁜 펜 입양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듀폴 득펜하셨군요. 저도 노리다가 이미 만년필을 두 아이나 사버려서 포기했었어요. 득펜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첫운전을 벤츠로 시작하는 격이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