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절 조금은 특별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보리심을 길잡이로 기도하는 스님
덕원입니다.
오늘은 송덕사 동지날 이야기를 나눔하겠습니다.
송덕사의 동짓날은 아침 부터 고요했습니다.
팥죽을 쑤지 않았냐구요?
당연히 전날 부터 팥을 미리 삶아 놓고 준비를 했지요 ~!!
너무나 일사불란하게 송덕사를 방문하실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시 대장 도우스님의 계획과 지시 아래 모든 일이 잘 이루어졌습니다.
올해 동지는 애동지로
2023년 12월 22일 낮 12시 27분이 정확한 동지날 이었습니다.
동지는 겨울 동, 이를 지, '겨울에 이르다' 라는 의미로
연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긴 시기입니다.
<동지 법회 일정>
1부. 오전 10시 대적광전, 원빈스님 동지 법문
2부. 오전 10시 40분 , 동지 기도 불공
원빈스님의 동지 법문 주제는
"동짓날 팥죽을 먹고 마음속의 번뇌를 소화하면, 깨침이 생긴다."
라는 주제로 법문해 주셨습니다.
마무리로
깨어있음 마음챙김 알아차림 극락정토
에 대한 원빈스님의 신년 법어를 함께 합송하며 마무리하였습니다.
동지 법문 듣지 못하신 분들
얼른 유튜브 클릭 ~!! 꼭 들어보시길 권선합니다.
https://youtu.be/6GS38GrxRMA?si=e0kiov9ZsXOtAzA6
첫댓글 감사합니다 스님_()_
동지법문 잘 들었습니다!